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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쓰레기 상세페이지

쓰레기, 쓰레기

  • 관심 147
총 73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10.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30459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쓰레기, 쓰레기 73화 (완결)
    • 등록일 2017.12.29.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쓰레기, 쓰레기 72화
    • 등록일 2017.12.28.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쓰레기, 쓰레기 71화
    • 등록일 2017.12.26.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쓰레기, 쓰레기 70화
    • 등록일 2017.12.26.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쓰레기, 쓰레기 69화
    • 등록일 2017.12.22.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쓰레기, 쓰레기 68화
    • 등록일 2017.12.21.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쓰레기, 쓰레기 67화
    • 등록일 2017.12.19.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쓰레기, 쓰레기 66화
    • 등록일 2017.12.18.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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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행본으로 출간된 도서입니다. 단행본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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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서양풍, 조직/암흑가, 시리어스물, 사건물
* 작품 키워드: 애증, 서브공있음,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미인수, 명랑수, 까칠수, 병약수, 3인칭시점
* 공: 비드카-조직의 3인자. 배신을 계획하다 잔인하게 죽임 당한 2인자의 아들 아칸사를 잡으러 왔다. 하지만 아칸사를 찾은 비드카는 어쩐지 조직으로 돌아갈 것 같지 않다.
* 수: 아칸사-조직의 2인자 아틱의 아들. 사창가에 버려졌다가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비드카를 통해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 공감 글귀:
어찌되었건 보스는 이 보잘것없는 소년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빼돌렸답시고 보낸 곳이 스키드 로라니 어리석기 짝이 없다. 뭐, 그 정도로 제 자식을 아낀 것 같지는 않지만. 괜히 장사를 망치기 싫었던 마담은 이 리틀 아틱을 야밤에 이 분홍색 주유소에 유기하듯 내쫓았다. 아마 그녀의 말투와 저를 곁에 두고 오갔던 통화를 통해 소년은 제가 죽으러 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지프에 소년을 거칠게 욱여넣었다. 짜증난 기색은 있었지만 겁먹은 기색은 거의 없었다. 라디오 볼륨을 높이며 옆 좌석의 소년에게 너, 용케 운다거나 안 하네, 이런 것도 쇼크의 일종인가? 하고 물었다. 소년은 그저 으쓱했다.

“상관없어요, 원래 이번 주말쯤에 자살하려고 했으니까.”
“아, 그러냐.”

고개를 다시 앞으로 돌린다. 소년의 말투는 비굴할 정도로 예의바르다가도 금세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주 건방지게 변했는데, 그 간극에 충분히 익숙해졌다. 소년의 개인적인 슬픔 같은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자기야, 너 목에 개 목걸이라도 하고 있으니까 좀 몸 팔았던 애 티가 나네.”
“있잖아, 내 목에 지금 이게 있긴 하지만 결국 네 목에도 이게 있는 거나 다름없는 거야. 상부에서 보냈다고 넙죽 왔잖아? 네 눈엔 안 보여요? 너나 나나, 똑같은 개새끼라고.”
“오냐오냐 하니까 기어올라, 기어오르긴.”
“너한테 그딴 소리 들으니까 내 인생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알겠다.”
쓰레기, 쓰레기

작품 소개

“상관없어요. 원래 이번 주말쯤에 자살하려고 했으니까.”

조직의 보스를 배신한 남자의 아들을 찾으러 떠난 비드카는
허름한 사창가에 버려진 걸 발견한다.
이름은 아칸사.

“우리, 국경 넘자. 애리조나 쪽 밑 뚫으면, 미국이랑 멕시코 국경에, 그거 있어.”
“뭐?”
“사막.”

비드카는 조직으로 돌아가는 대신
아칸사와 함께 도망치기로 마음먹는다.

“나는 쓰레기야.”
“너도 쓰레기야. 개새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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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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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은 천재예요.......항상 팬입니다❤

    h11***
    2021.03.22
  • 호불호 많이 갈릴텐데 못 쓰고 잘 쓰고의 문제가 아니라 취향 문제. 특이한 거 좋아하시면 재밌음

    oye***
    2020.09.13
  • 한국에 이런 개쩌는 세기말 아포칼립틱 사이코메트리 퇴폐 로맨스가 나오다니 진짜 뻔하고 똑같은 소설들에 지친 제 마음의 단비같은 작품이구요... 이쪽 감성으로 일가견 있으신 분들은 이 천재적인 작품의 진가를 깨달으실 거임... 진짜 이렇게까지 취향인 글 보기 힘든데 작가님 리얼 순도높은 천재 같고 제 인생 소설 되어버렸답니다 이런 혁신적인 소설을 써낸 작가님께서 부디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는 순살치킨길만 걸으시길

    nol***
    2018.04.12
  • 나도 정신없음~ ㅡㅡ 에휴~

    sdj***
    2018.01.08
  • 읽기 정신없다 ㅠㅠ

    gio***
    2018.01.01
  • 어느순간부터 또라이키워드가 붙으면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인 캐릭터가 나왔었는데 이소설에는 진짜 또라이들이 나옵니다 문체도 버석버석하고 애들이 약간 약먹은또라이들같아서 좀 이해가 안가는부분도 없지않아있기는 한데 두번 세번 읽어보면 이해가 아주 안가는것도 아니고 제기준 괜찮습니다

    elr***
    2017.11.06
  • 와 진짜 리디에서 이런 분위기 처음봤어요.... 진짜 대박... 정말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느낌이 물씬 풍겨오는 작품이에요.... 홀린듯이 결제해서 다 보게 만드는 필력을 가지신 것 같아요 작가님... 나중에 왠지 가슴부여잡고 엄청 찌통을 겪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둘이 안타깝고 슬프고ㅠㅠㅠ둘이 이에 대해 담담하고 아무렇지 않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또 그게 아니라서 더 큰 찌통이 올 것 같네요...엉엉 작가님 이런 작품 연재해주셔서 감사해요

    hjh***
    2017.10.25
  • 공수 성격별로 저랑 안맞는듯하네요...꾸역꾸역 읽으려다가 도저히 못읽겠어서 하차합니다 갠적으로 어느정도를 초과하는 또라이는 개별로...

    ann***
    2017.10.23
  • 취향 많이 타는 듯! 나는 호. 문체가 특이해서 적응 못하면 힘들 수도 있음

    lot***
    2017.10.20
  • 세상에나세상에나 이렇게 제취적인 작품을 찾게되다니 ㅠㅠㅠㅠㅠ 제정신이아닌 사람들이 막 나오는데 넘조아해요 분위기도 좋고 그냥ㅇ 넘 좋네요 !!!!!다음편 어떻게기다맂죠 ㅜㅠㅠㅠ

    als***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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