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0.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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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역키잡물 #쌍방구원 #첫사랑 #성장물 #재회물 #약피폐물 #애절물 #오해/착각 #감금
#미인공 #연하공 #알파공 #집착공 #강아지공 #초딩공 #분리불안공 #사랑꾼공 #요리사공 #형밖에모르공 #돌잡이때형잡았공 #성장후삐딱해지공
#미인수 #연상수 #오메가수 #헌신수 #다정수 #단정수 #상처수 #자낮수 #도망수 #화가수 #동생밖에모르수
공 : 권정오(8 → 23)
국민 요리사 권민화의 손자이자 주목받는 스타 요리사.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시절부터 제 곁을 지켜주던 하운을 사랑하고 욕망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재회한 하운을 향해 원망을 보이면서도, 변하지 않는 애정과 집착으로 그를 제 곁에 묶어두려 한다.
수 : 민하운(14 → 29)
수채화를 주력으로 하는 유망한 신진 화가.
맹목적인 애정을 바탕으로 오로지 정오만을 바라보며 살아왔지만, 정오를 위해 그의 삶에서 자취를 감춘다.
재회 이후 저를 가둬 두려는 정오를 차마 제대로 밀어내지도, 미워하지도 못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삶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서로만으로 가득 찬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꼭 술래가 된 기분이었다. 정오만을 찾아다니고, 정오만을 생각하고, 그리하여 정오가 없다면 영원히 미아가 되고 마는 술래.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미성년자 학대, 스토킹, 자해/자살 기도를 담은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의문의 화재로 부모님들을 잃은 정오와 하운은
후원자 도훈의 학대 속에서 긴 고통의 시간을 견뎌낸다.
[도와주세요. 저는 이 집에 갇혀 있어요.]
과외 선생님 재현의 도움으로 도훈의 집을 탈출하지만,
도망쳐 온 곳에도 찾아온 불행은 끊임없이 두 사람을 괴롭히고.
“나는 세상에 형만 있어도 행복할 거야.”
서로가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던 위태롭고 평화로운 날들.
정말 서로만 있으면 다 괜찮았는데, 어느 날 두 사람은 예상치 못했던 긴 이별을 맞이한다.
그렇게 13년의 시간을 흘려보내고 나서야 다시 마주한 두 사람.
“나 버리고 잘 살았어?”
긴 시간 쌓여 온 오해 속에 서로의 진심을 보지 못하는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형이 필요해서 왔어.”
"……."
“형 페로몬이 필요해. 나한테 문제가 좀 있거든.”
[본문 발췌]
“형아, 내가 알파가 되면 나랑 결혼할 거지?”
“…….”
“빨리 그러겠다고 약속해. 날 사랑하잖아.”
.
.
.
“왜 페로몬을 못 풀지. 젖는 걸 보면 오메가가 맞는데.”
“…….”
“형, 무슨 문제 있어? 페로몬샘 장애? 아니면 씹, 내가 지금 형을 강간하고 있는 건가?”
작가
- 아이돌인데 신인상은 받기 싫습니다 (해바란)
- 온실 밖의 가이드 (해바란)
-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해바란)
- 숨은 술래 찾기 (해바란)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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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재회후 공수 감정선이 공감이 잘 안됩니다 둘이 엄청 절절한데 나만 왕따시키냐..
thd***2025.03.20외전만큼은꼭봐주세요..
lov***2024.12.28존잼존잼 필력좋아서 술술읽혀요
lev***2024.12.10볼수록 모르겠음 각자 이유를 열심히 만들어주셨는데 전 하나같이 납득도 이입도 잘 안됨... 작가님이 등장인물들 하나하나에 다 애정이 넘치나? 이상함 분명 개빡칠 상황인데 화를 안 냄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수가 덤덤한게 젤 이해안감 아주 보살임
ric***2024.11.24완벽한 서사의 원앤온리 재미 있어요~ 외전있었으면 좋겠어요
m01***2024.07.08이게 순정이다 그동안 몸따로 맘따로인 짭순정공들이 많아서 많이 화났는데 이거보고 가라앉혔어요 작가님 글은 눈 앞에 장면이 펼쳐지는 것 처럼 생생한 기분이에요 너무 잘 읽었고 잘 읽혔어요ㅠㅠ
juj***2024.07.04응?이거 감금이야 ㅎㅎ 약간정오가 좀 똘끼가 살짝 있지만 이정 도는 애교죠 하운이가 자꾸 사라지니 불안하니 그런거지~~ 얼마나 형을 기다렸을꼬~~ 하운이도 어린 나이 정오를 보호자 처럼 사랑하고 아끼었기에 자각이 좀 늦었을지도ㆍㆍㆍ했다가 3권을 보니 그냥 둘은 온리원이 었다는거 암튼 정오야 넘 형 사랑하는거 아는데 그래도 알콩달콩2세도 기대하게 해주라^^
dam***2024.06.28미쳤다… 정오가어리게만 느껴질 수 있는데 3 권까지 읽으면서 얘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 시간을 버티고 자랐는지가 보여서 진짜 마지막권에는 눈물땜에 글자가 안보였네여;;;; ㅠㅠㅠ 너무.. 너무.. 간만에 좋은 작품 만났어요…
qhq***2024.05.262권 중후반까지 읽고 하차합니다.. 저한텐 정오가 너무 철없고 이기적으로 느껴져서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bin***2024.03.08지친다 지쳐.. 앞으로 당분간 정호던 정오던 이 비슷한 이름이 진절머리나게 싫을듯. 귀에 이명 들리네 마구 취향 차이겠으나 개인적으론 아름다운 이야기란 말엔 비공감. 그더 맹목적인 집착..은 결코 건강해 보이지 않기에. 그건 순수도 헌신도 아닌 그저 자기 연민과 욕심일 뿐
sso***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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