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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화는 내일 죽기로 했다 상세페이지

송채화는 내일 죽기로 했다

  • 관심 76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4.05.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1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52587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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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애증 #소꿉친구 #헌신공 #상처공 #미남공 #다정공 #상처수 #병약수 #애절물 #피폐물

*공: 권희성(30) - 부모와 의절하고 명문대에 입학해 서른 살이 된 지금은 자수성가하여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다. 며칠에 한 번씩 송채화를 찾아가서 집 안을 정리해 주고, 밥을 먹여 주고, 병원에 데려가는 일을 수년째 반복하고 있다.

*수: 송채화(30) - 열세 살에 겪은 일의 트라우마에 시달려 성인이 되어서도 안 좋은 일의 연속이다. 부모와의 사이는 최악이며 툭하면 자해나 자살 시도를 한다. 저를 찾아오는 권희성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오지 않을까 무섭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붙들어야 살아갈 수 있는 공수의 위태로운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서로가 너무 세게 손을 잡고 있어, 아프다 못해 손에 멍이 들 지경이었는데도 둘은 결코 서로를 놓지 않았다.
송채화는 내일 죽기로 했다

작품 정보

※본 작품은 우울증 묘사 및 자살 시도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송채화는 서른 살이 된 지금까지 열세 살에 겪은 일로 괴로워하고 있다.
반면 같은 일을 겪었던 권희성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 사업가로 성공했다.

일주일에 한 번, 병원을 가는 것조차 어려운 소꿉친구가 지겨울 법도 한데
권희성은 매번 엉망진창에 쓰레기 같이 사는 자신을 찾아온다.

그가 오지 않았으면 싶다가도, 오지 않으면 불안해진다.
제가 그를 갉아먹을까 싶다가도, 그가 없으면 살 수가 없다.

송채화는 예전부터 사랑이 착취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
어떤 종류의 사랑이든, 함께하는 사랑은 착취당하는 대신 착취할 수 있다고.
그러나 권희성은 착취당하고만 있지, 상대를 결코 착취하지 못한다.

그런 그를 보고 있자니 제가 권희성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떠올랐다.
그러니 이제라도 틀린 선택이 아닌 옳은 선택을 해야 했다.

“희성아, 있잖아.”

바닥에 닿기 전에 권희성 한 사람이라도 위로 올려보낼 수 있어야 하니까.

“나 좀 버려주라.”

작가

서글픈빻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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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9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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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답다..........

    siy***
    2025.06.14
  • Masterpiece

    doy***
    2025.06.03
  • 정말 많이 울었읍니다..(´°̥̥̥̥̥̥̥̥ω°̥̥̥̥̥̥̥̥`) 공수 둘 다 너무 이해되고 그만큼 엄청 슬푸네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ㅜㅜ

    rid***
    2025.02.19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id***
    2025.01.19
  • 단권임에도 끝내는데 진짜 오래 걸렸네요.. 과거 무슨 사건때문에 이러는건지 읽는 내내 궁금해서, 이제나 나오려나. 이 다음엔 알려주려나. 외전에선 나오려나.. 답답해서 집중도 안되고.. 다 읽고나도 찝찝하고.. 부모들도 분명 이유가 있었으니 그리했을텐데 무턱대도 공수 주인공의 입장에서 왜 자꾸 자살시도를 할 수밖에 없고 의절해야만 했는지.. 알아야 독자들도 공감을 하든. 이해를 하든. 몰입을 하든. 하죠 ㅜㅜ

    ohw***
    2025.01.19
  • 그냥 그래요 소설로서의 재미는 거의 없는듯.. 저정돈데 의사는 왜 입원권유를 안하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nes***
    2025.01.16
  • 둘 관계는 진짜 판타지고 좋은데 가족들 나오는 부분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힘들어요...

    hom***
    2025.01.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ah***
    2025.01.01
  • 단편인게 아쉬울 정도로 잘 읽었습니다. 과거의 일에 대해 직접적으로 안 써주신 게 오히려 후반 감정에 집중 되었어요.

    nam***
    2024.10.14
  • 17년동안 정상 궤도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하고, 좌절하다가.. 이제는 자살기도를 반복하는 수. 그리고 그런 수를 곁에서 살뜰히 챙기는 공... 단권의 짧은 글이라 요약된 부분이 많은데도, 수의 우울증이나 가족들의 반응이 잘 묘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tco***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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