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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혼

  • 관심 154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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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8.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52814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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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작전혼 3권(완결)
    작전혼 3권(완결)
    • 등록일 2025.08.14.
    • 글자수 약 8.6만 자
    • 2,700(10%)3,000

  • 작전혼 2권
    작전혼 2권
    • 등록일 2025.08.14.
    • 글자수 약 8.3만 자
    • 2,700(10%)3,000

  • 작전혼 1권
    작전혼 1권
    • 등록일 2025.08.14.
    • 글자수 약 8.2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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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역사/시대물

*작품 키워드: #시대물, #사건물,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동거/배우자, #배틀연애, #미남공, #능글공, #다정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헌신공, #쾌남공, #군인공, #아저씨공, #미인수, #단정수, #능력수, #까칠수, #상처수, #임신수, #밀정수

*공: 박성안 (33) - 미군정 보안처 외사과 제2실 작전대장 대위이자 우성 양인. 다정하지만 상냥하지만은 않은 남자. 늘상 웃고 있는 얼굴에 농담따먹기나 하는 것 같아 보여도 상당히 날카롭다.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태어난 현실파 애국주의자.

*수: 배능서 (25) - 광복군 출신 밀정, 노영린 고문의 제자이자 열성 음인. 조용하지만 할 말은 다 하는 성격. 밀정으로서의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경계심이 매우 많고,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적다.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비운의 과거를 지녔다.

*이럴 때 보세요: 결혼을 빙자한 아슬아슬한 동거 첩보물이 보고 싶을 때. 선을 넘을 듯 말 듯, 손만 닿아도 야릇한 관계를 보고 싶을 때. 서로를 구원하며 모든 이들의 구원을 되찾아오는 공수 캐릭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방금 능서 씨가 결혼기념일을 9월이라 그랬거든? 나는 10월이라고 외웠단 말이지. 누가 틀렸을까?”
“박성안 씨죠. 9월이 결혼한 계절이고, 10월은 당신이 급히 출장을 다녀와서 조금 뒤늦게 혼인신고를 했다는 설정이에요.”
“아, 그렇구나.”
“제발 정보 숙지 좀 제대로 하세요, 아저씨.”
“배능서 씨, 지금 그대가 ‘아저씨’라고 부를 만한 사람이 여기엔 아~무도 없어요.”
“제 눈앞에 있는 이 군인 아저씨는 그럼 누구예요.”
“누구긴 누구야, 사랑스러운 배능서 신랑이지.”
작전혼

작품 정보

※ 본 소설은 허구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948년. 양인과 음인, 범인이 살아가는 해방된 대한민국.
대한민국 정부와 미 군정은 친일 잔당을 색출하기 위한 비밀 공조를 시작한다.

공조의 핵심은 양인과 음인간의 각인 문제를 다루는 한 연구소에 잠입하는 것.
이를 위해 각자의 정보기관에 소속된 양인과 음인을 뽑아 위장 결혼을 시킨다.

“배능서 씨? 당신 남편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어차피 전부 훈련인데 잘 부탁하고 말고 할게 있나요.”

어느 임무에 어떤 역할로 투입되든,
밀정으로서 완벽한 연기를 구현해냈던 ‘배능서’는
갑자기 나타나 자신의 근간을 뒤흔드는 ‘박성안’이 거슬린다.

“능서 씨는 뭘 좋아해요?”
“잘 자요, 능서 씨.”
“이제 어딜 가든 내가 앞에 서서 갈게요. 능서 씨는 내 뒤에 있으면 돼요. 나는 길을 정말 잘 찾거든요.”

그가 밀정이 아닌 인간 ‘배능서’를 자꾸만 건드려서.
그래서 기어코 이 ‘작전혼’을 더 이상 작전처럼 볼 수 없게 만들어서.

*

“박성안 씨는 왜 자꾸 이런 걸 궁금해해요?”
“그냥, 알고 싶으니까요.”

기가 차서 어찌하질 못하는 배능서와는 달리 박성안은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러곤 본인 속에 있는 말을 다 한다.

“그냥 나는 능서 씨를 알고 싶어요. 그러면 안 돼요?”
“…다, 당연히 안 되죠. 이건 작전이에요. 우리는 작전혼, 그러니까 작전을 위한 결혼을 한 거라고요. 사적인 결속, 정서적 개입을….”
“이게 무슨 사적인 결속이고 정서적 개입이야. 유대감 형성 정도는 되겠다만.”
“…….”

배능서를 가로막은 박성안이 픽 웃으며 허리를 굽힌다. 배능서는 저도 모르게 한 발짝 뒤로 물러선다.

“능서 씨, 내가 진짜로 능서 씨에게 사적인 결속과 정서적 개입을 해야겠다 마음먹었으면, 능서 씨는 여기 이렇게 서 있지도 못해요.
그러니까 허락 좀 해주세요. 내가 능서 씨에 대해 궁금해하는 걸.”

작가

성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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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8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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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벅차올라서 껐다가 다시 봤다가 무한 반복..다 보기 아까웟어요ㅠ

    soo***
    2025.08.16
  • 광복절에 읽으니 더ㅠㅠ

    woo***
    2025.08.16
  • 작가님 천재인가.. 그리고 외전 연출 너무 좋네요💕

    yih***
    2025.08.15
  • 박성안 달다 달아 얘는 진짜 다정공이에요. 찐 오브 찐 누가 다정공 능글공 쾌남공 사랑꾼공 헌신공 찾으면 그냥 바로 작전혼 꺼내서 쥐어주면 됨. 작품에 대한 감상은 주관적 영역이니 달라질 수 있겠지만 박성안을 이루는 이 키워드들은 만장일치로 의견합치가 이루어질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다소 가상 대한민국의 배경이 위기에 처해있고 둘이 놓여진 상황도 암울한 상황이지만 대비적으로 둘이 있을 때 그려지는 그림은 따뜻하고 몽글몽글해요. 보다보면 설레서 막 손가락이 곰실곰실한 느낌이 들어서 읽으면서 진짜 너무 좋았어요🥹 특히나 저는 웃겼던게 둘이 같은 작전중인데ㅋㅋㅋ 능서는 '작전'혼🕵‍♂️에 임하는 자세가 FM이라서 딱 각잡혀있고 긴장상태인데, 그런 능서 옆에서 이 박성안 아저씨는ㅋㅋㅋㅋㅋ 무슨 나라가 중매 서줘서 진짜로 장가든 것마냥 혼자 [우리 작전'혼'인했어요]💍를 찍고 있는거에요. 그런 박성안한테 능서가 어이없어하면서 말려들다가 다시 정신차리려고 노력은 하는데 이미 속수무책으로 당한 뒤라는거죠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박성안이 진짜 장가들었다고 생각해서 바보온달 같아진게 아니라(당연함👀) 그냥 전부 자연스러운 임무수행중이었단게 또 대환장 포인트임... 🤦‍♀️🤦‍♀️🤦‍♀️ 무슨 느낌인지 다들 감이 오시죠? 그래서 박성안한테 날...아니 우리 능서를 농락하다니(농락아님) 하면서 살짝 좀 거리감 느끼려고 하는 차에 빼앰 BooM!!!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2부 내용인데요, 3부부터 또 흩어진 조각들이 전부 모여서 딱딱 맞춰지면서 모든 전말이 밝혀지고, 속시원하고 딱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막 정신없이 읽다보면 웃다가 울다가 심쿵도 쫌 하고 막 울다가 다시 함박 웃음짓게 되고 그렇더라고요 ㅎㅎㅎ 다정공, 능력수 좋아하시면 진짜 꼭 보세요😆 꼭이요 완전 추천드립니다🇰🇷

    hig***
    2025.08.15
  • 재미있게 읽엇어요~

    coo***
    2025.08.15
  •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이럴까봐 읽는걸 망설였던 나.. 앙큼 능서.. 기승전결 완벽하고.. 이제 외전좀 더 주시겠어요..? 하.. 이대로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나 외전이 더 보고싶고ㅠㅜ 짧아요 짧아.. 본편도 5권으로 내주지..그러셨어요..

    you***
    2025.08.15
  • 오래오래 건강하게 글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 그런고로 작전혼 외전 12권 안 내주시면 고소하겠습니다.

    lee***
    2025.08.15
  • 이걸 보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너무 감사하신 작품이시다 진짜...

    sta***
    2025.08.15
  • 뭐라해야지. 울거먹기 딱좋은, 늘리려면 최소 7권은 쌉가능한 소재와 전개를 깔끔하게 3권에 우겨 넣으시는 이사람은 대체 뭐지. 성이수는 대체 뭘까 왜 자본주의에 길들여지지 않는가. 프로레타리아 혁명을 준비하고 있는 반동분자인 것인가. 문장 단어 선택이 절묘하다. 어휘가 넘사벽. 사전이세요? 나같은 비문학충으로써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능력이다. 의도하신건지 모르겠다만 작전혼이란 작품명답게, 근현대 첩보물답게, 연극적인 극적 서술을 하시는듯함 최대한 쉬운 산문형식으로, 건조하게 간략하게 끊어쓰신 느낌. 집입장벽을 낮추기위한 시도아니실까했다. 감정에 호소 하지 않고 쓸데없이 질척거리지 않고 담담하게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거울처럼 반사 한다 좀 더 위아래 긁을 수 있었을거 같은데... 대역폭이 좁아서 벨문법 도파민에 절여진 독자에게는 담백해... 담백해서 나트륨 팍팍 처주고싶다. 질척이고 싶다... 그러나. 2권 초반 힛싸 묘사 읽는 것만으로 이 책은 쓰임을 다하고도 남음 벨계의 한강이신줄.... 그 나열이 압도되어 다가오는데 집어삼켜지는 줄.

    zip***
    2025.08.15
  • 글 자체가 담담하며 건조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주인공.수의 감정이 와닫지 않았지만 오히려 제3자의 자리에서 제 눈으로 직접 보고있는듯 했답니다. 술술 잘 읽혔고 단권 읽는듯 했습니다

    ric***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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