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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온 서양 물건들 상세페이지

조선에 온 서양 물건들

안경, 망원경, 자명종으로 살펴보는 조선의 서양 문물 수용사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2,600원
판매가
12,600원
출간 정보
  • 2016.01.11 전자책 출간
  • 2015.12.2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1만 자
  • 3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8629887
ECN
-
조선에 온 서양 물건들

작품 정보

정조의 안경, 홍대용의 망원경, 흥선대원군의 자명종…
조선 지식인의 책상에 올라온 서양 물건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선 후기에 들어온 안경, 망원경, 유리거울, 자명종, 양금 등 다섯 가지 서양 물건의 역사를 살펴본다. 서양 근대 문명사에서 그 의의가 큰 이 물건들은, 조선에서의 수용 양상이 각각 달랐다. 어떤 물건은 편리함과 유용성이 알려져 신분과 계층에 상관없이 확산되었고, 어떤 물건은 완전히 조선화되어 조선 사회에 뿌리 내렸으며, 어떤 물건은 호기심 있는 양반 소수의 완호품으로 전락해버리기도 했다. 엄밀한 텍스트 분석과 날카로운 해석으로 역사의 이면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저자 강명관은 각 물건이 언제 어떻게 조선에 들어왔는지, 조선 사회에 어떻게 확산되었는지를 살펴보고, 나아가 그 물건에 대한 조선 지식인의 과학적·기술적 이해까지 짚어낸다. 독자들은 다섯 가지 물건의 역사를 통해 조선 후기에 과학, 종교 등 서양 문물이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를 살펴보고, 이와 더불어 조선 후기의 세계 인식·과학 인식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강명관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8년
학력
1992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한국학 석사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사
수상
2010년 간행물문화대상 저작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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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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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 다섯 가지의 물건이지만 각 물건에 대해 상당히 많은 문헌을 참조했고 실제 유물 및 그림으로 남은 자료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조선에 들어와서 안경처럼 두루 쓰인 물건도 있지만 망원경과 같이 완호품으로 그친 물건에 대해서는 조선의 사회적 상황과 관련지어 보고 있고, 원리를 파악하려 하지 않은 조선 지식인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흥미로운 내용이었지만, 전자책 편집에서 주석 링크가 되지 않고(수록 서적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라 괜찮기는 했지만), 인용구절이 색자라 이잉크 기기에서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kos***
    2016.01.29
  • 용두사미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서문은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지나치게 기술적이고 관련 문헌 내용을 판단한는데 편중되어 있어요. 조금 더 넓게, 사회적 영향 등을 다뤄줄 것이라 기대했는데 실망했네요. 또 다섯개 물건에 할애하는 분량도 차이가 많고요. 역사서로만 보면 잘 쓰여졌지만 일반 독자들 대상이라고 하기엔 적합하지 않아 보여요.

    nah***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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