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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글쓴이가 아직 젊어서 헬스트레이너가 예쁜몸 만들어보라는거지 나이 30대 중반만넘어가도 건강만 챙기시면되죠 ^^ 이럼
처음에는 살빼고 날씬해지려고, 지금보다 몸 크기를 좀 줄여보려고 운동을 시작했다가 점차 운동에 빠지고 뭘 좀 알게되면 대부분 딜레마에 빠진다. 처음에는 좀 줄어드는가 싶던 몸 크기가 운동을 하면 할수록 당황스러울만큼 점점 더 크고 단단해지기 때문이댜. 근육 크기가 줄어들까봐 전전긍긍하고 몸무게가 줄어들면 근육이 줄은거 아닌가 걱정하는 트레이너들만 봐도 그렇다. ‘체중’은 이내 운동하기 전에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결국은 이내 마음을 고쳐먹는다. 운동안하고 그저 날씬하기만 한 사람은 옷을 입어야만 멋지게 보이지만, 착실하게 운동을 한 사람은 벗은 몸에 더 자신이 생기는 거라고. 날씬하기 위해서 운동하는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나를 만들기 위해 하는거라고. <살 빼려고 운동하는 거 아닌데요>는 신입 기자 시절 저자 신한슬이 건강을 위해 찾은 헬스장에서 성차별적 장면을 마주한 뒤 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운동하는 여성으로서 발화하는 책이다. 여성혐오적인 헬스장 문화와 날씬한 몸만을 강요하는 광고 마케팅을 꼬집고, 여성 트레이너가 성장하기 어려운 헬스 산업구조를 파헤친다. 더 나아가 주짓수, 폴댄스, 복싱 등 운동에 푹 빠진 여성과 여성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판을 벌인 기획자들을 찾아 나선 이야기를 전한다. 아직은 페미니즘의 관점으로 생각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책에서 말하는 내용중에 일부 좀 과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생각해볼만한 문제인 것은 맞는것 같다. 왜 여성들이 굳이 여성전용 체육관을 찾는지, 어떤 점이 불편했었는지 생각해보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할 필요는 있는듯. 그동안 우리 사회가 잰더이슈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그만큼 민감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니까. 젠더문제에 있어서 여성보다 남성에게 권력이 있다고 보는 관점이 책을 보면서 이해가 됐다. 그나저나, 운동도 매일 아침 출근하러 나가는 것처럼 생각하면서 실행해야 한다는 것을 일찌기 깨우쳤음에도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일년치 회원권 끊어놓은거 알차게 사용해야지. _______ 외적인 부분에만 집착하지 않아도 운동이 내 몸에 가져오는 변화를 상찬하는 건 어렵지 않다. 운동은 몸의 외적인 부분만 변화시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최대한 시간을 짜내 한 최소한의 운동이 내게 주는 진짜 성과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무거운 가방을 메고도 어디든지 다니는 것처럼. 정수기 생수통 정도는 전혀 무겁지 않다. 똑바로 허리를 세우고 일하는 게 좋다. 나는 운동으로 내 몸의 이미지를 만들지 않는다. 대신 일상을 더 잘 살아갈 힘을 기른다, 조금씩. 살 빼려고 운동하는 거 아닌데요 | 신한슬 저 #살빼려고운동하는거아닌데요 #신한슬 #휴머니스트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글이 막 시작되다가 끝나는 기분. 매우 많이 아쉽다. 분량이 짧다. 그것도 매우 많이.
복싱을 배우고 싶어서 찾아갔더니 복싱에 집중하기보다는 이거 하면 살 빠진다, 저거 하면 살 빠진다 같은 살빼기 동작만 주구장창 시켜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다. 관장한테 나 살 빼려고 온 거 아니고 복싱 배우러 왔다고 했더니 정말 이해가 안 된다는 눈으로 쳐다보더라 ㅋㅋ 결국 일주일만에 때려치움. 그런 경험이 있어서 제목 보고 홀린듯이 구매했습니다. 읽고 리뷰 수정할게요.
여성의 입장에서 본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사례와 경험을 통해 읽기 쉽게 풀어낸 점이 좋았습니다 많은 트레이너들이 이 글을 읽고 헬스장에도 변화가 찾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페미불평들으려고 산거 아니라는 리뷰 보고 믿고 샀습니다^^7 저자의 경험담 위주로 서술되어 쉽게 읽히는 책입니다. 헬스는 평생 해본적 없지만 운동하는 여자에 대한 편견이나 운동하러 간 공간에서 느끼는 불편함은 공감이 됐습니다. 후반부의 헬스 외의 운동을 하는 친구들 얘기랑 '여가여배', '야생마' 얘기가 특히 흥미로웠네요.
그냥 운동전에 좋은 자극 받으려고 산건데요...페미불평들으려고 산게 아닌데요 ㅜㅜ 차라리 운동 후 긍정적 변화만 잘 적어주셨어도 대리만족 힐링책 됐을텐데...제목이 너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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