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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의 누구와 비교하지도 않고 안으로는 독서하고 사색하고 밖으로는 청소로 비워내고 운동하는 실천하는 삶으로 자식과 아카데미를 이끌고 오는 모습이 존경스럽네요. 인터뷰 형식이라 가볍게 읽었지만 내용만큼은 여느 자기계발서에 밀리지 않습니다. 하이라이트만 모아서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실망스럽습니다..손웅정님이 존경할만한 인생을 살아오신건 맞지만 책은 솔직히 뭘 말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길게 늘어진 인터뷰같아요. 끝까지 다 마무리 하지 못했습니다.
저자의 이전 저서인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가 저자의 진솔함이 잘 묻어나고, 말하고자 했던 내용전달도 담백했었기에 이 책도 기대하며 읽었으나, 완독 후 실망스러웠다. 하고 싶은 이야기나 해야 할 이야기가 있어서 출간된 서적이 아니라, 팔고 싶은 책이 있어서 나온 그것의 느낌. 이 책의 광고에 현혹된다면, 마치 그간 저자가 언급해왔던 독서노트에 대해 하나하나 깊이있게 풀어낼거라 기대할 수도 있겠으나. 실상 책의 내용은, 그저 '만담'의 받아쓰기 중심이고. 안타깝게도, 글을 풀어내는 형식뿐만 아니라, 그 만담 속에는 어느정도의 이야기 속에서 묻어나는 저자의 삶의 자세를 슬쩍 엿보는 정도이지, 대체로 형식적이고 피상적이며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었다고 보기 힘들었다. 그저 인터뷰어는 옆에서 바람잡으며 저자를 띄워주고, 저자는 허허허 제가뭘 대답하는 형식의 반복이라, 다 읽고 난 뒤 드는 생각은 '굳이 이런 내용을 책으로 담아냈어야 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저자가 훌륭한 지도자, 세계적인 운동선수의 아버지, 자기수련이 모범적인 개인인건 본받을만 하되, 위대한 성인의 경지마냥 가라사대를 읊는건 좀 아니지 않은가. 저자의 열렬한 팬이라면 그저 팬심으로 읽어볼만한 정도의 서적.
인터뷰를 하는 분이 너무 팬보잉을 하듯이 호들갑이고 깊은 내용을 끄집어 내지 못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손웅정씨의 답변도 그렇고 좀 더 진중하게 갈 수 있지 않았을까.. 메시지는 좋은 부분들도 있었습니다만...
존경할만 한 사람이다. 인생이 그렇듯 글에서 가치를 알고 뽑아내는 건 독자의 능력과 태도에 달렸다.
삶에 대한 치열한 열정 자체만으로도 감동적입니다. 정갈하고 단련된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겸손을 강조하면서 겸손하지 않음이 곳곳에 묻어 있는 책 나스시시스트가 되어가는 중인가 생각이 드는 책 제목 목차 인터뷰어가 정리해서 하는 질문이나 말이 의미가 있는 책 편집자랑 인터뷰어가 고생한 책
잘 봤습니다 👏👏👏👏
몇 해 전, 체육학과 대학원에서 석사공부를 할 때 수업중에 교수님이 인용하신 플라톤의 문구가 마음을 울렸었다. “신이 우리에게 준 성공에 필요한 두 가지 도구는 교육과 운동이다. 하나는 영혼을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체를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은 결코 분리할 수 없다. 둘을 함께 추구해야만 완벽함에 이를 수 있다.” 손정웅 감독을 보면 이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했다. 실상 그의 학력은 국졸에 불과하지만, 그가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읽고 성찰한 독서의 양과 질은 세계 그 어느 석학의 것과도 뒤지지 않는다. 그의 인터뷰나 직접 쓴 글만 봐도 얼마나 내적으로 성숙한 사람인지, 바른 생각과 실천의 힘을 가진 사람인지 알 수 있다. 그의 첫번째 책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에서 손감독의 독특한 독서법에 대해서 알게 된 후 그가 직접 쓴다는 독서노트도 궁금했고, 무엇보다 그가 읽고 버린 책이 어떤 모습인지 보고싶었다. 이번 책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의 제목이 정해진 배경에는 아마도 나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의 독서법에 관심을 가진 탓도 있을 것이라라. 책 여기저기에 손감독이 독서노트를 가록하는 장면과 노트의 일부분을 사진으로 볼 수는 있었지만, 아쉽게도 그가 사용하고 버린 책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어쩌면 이렇게 철저하게 수도자처럼 살 수 있을까.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나 감탄만 연발하게 된다. 대쪽같이 살아온 인생이라고밖엔 말할 수 없을 사람. 내 바로 옆에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면 조금 무섭기도 할 것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원칙을 지키며 직접 행동하는 뜨거운 사람들이 좀 더 많아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손흥민 선수가 승승장구하는 만큼, 그의 아버지 손정웅 감독의 역할도 칭송받아 마땅하다는 응원의 마음. 손감독님의 건승을 기원하고 싶다. _________ 감독님에게 육체를 쓴다는 일과 정신을 쓴다는 일은 어떤 걸까요? 손 | 왜 노르웨이 사람들이 정어리를 좋아한다고 하죠. 노르웨이 어부들이 낚시로 정어리를 잡을 때면 고기통에 꼭 메기를 넣어둔다고 하죠. 이상하게 펄떡펄떡 뛰던 정어리들이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다 죽어 있더라는 거예요. 살려서 데려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겠어요. 그런데 어느 날 그 안에 천적인 메기를 혹시 몰라 넣어봤더니 글쎄 집에 도착하고도 한참을 정어리들이 싱싱하게 살아 있더라는 거예요. 그 얘기는 뭐냐, 긴장감이죠. 메기에게 안 잡아먹히려고 정어리들이 얼마나 안간힘을 썼겠어요. 그 얘기는 뭐냐, 치열함이죠. 매사에 긴장감을 갖는 거, 그건 책이 해줄 거고요. 매사에 치열함을 갖게 하는 거, 그건 운동이 해줄 테고요. 제가 쭉 강조해왔잖아요. 저요, 오늘도 어김없이 봐요, 또 독서와 운동. 제가 이렇게 일관성이 있는 놈이라니까요.(웃음)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 손웅정 저 #나는읽고쓰고버린다 #손웅정 #난다 #독서노트 #손웅정독서법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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