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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좋아서 상세페이지

초록이 좋아서

정원을 가꾸며 나를 가꿉니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7,500원
전자책 정가
20%↓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출간 정보
  • 2025.09.30 전자책 출간
  • 2024.09.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6만 자
  • 66.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451228
UCI
-
초록이 좋아서

작품 정보

“정원을 가꾼다는 건 기대감 속에서 사는 일이다.
씨앗 하나 심어두고 내일을, 내년을,
몇십 년 후를 꿈꾸는 일.”

얼떨결에 시작한 삽질 덕분에
초록이라는 호사를 넉넉히 누리는
정원 유튜버 더초록의
식물하는 마음, 식물하는 삶

가드닝 일상을 영상으로 올리며 잔잔한 울림을 준 정원 유튜버 더초록의 사계절 마음 성장 일기. 도시를 떠나 주택을 짓는 바람에 갑작스레 정원이 생긴 저자는, 그곳을 채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삽을 든다. 숙제처럼 시작한 가드닝이지만, 흙을 만지고 식물과 공명하며 도시 생활로 날카로워진 마음이 가라앉는 걸 느낀 뒤 자연스럽게 삶에 초록을 들이게 된다.

특유의 너그러우면서도 다정한 감성으로 수많은 가드너에게 사랑받아 온 저자는, 7년 동안 편집된 영상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진솔한 감정을 글로 생생히 풀어낸다. 애틋한 초록 사랑과 지긋지긋한 노동이 교차하는 유쾌한 필치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곳곳에 수록된 비하인드 컷은 자기만의 속도로 초록을 보살피는 정원 일상에 독자도 함께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식물을 사랑하는 ‘식집사’나 정원 애호가는 물론, 삶에 초록을 들이고 싶은 모든 사람이 반길 만한 책이다.

작가 소개

영상과 사진을 통해 하루하루의 정원 생활을 기록하고 가드닝 팁을 나누는 마당 가드너. 주택을 지으면서 얼렁뚱땅 생긴 정원을 채우려다 가드닝의 매력에 사로잡혀 7년째 식물 시중을 들고 있다.

유튜브 채널명인 ‘더초록’은 ‘The Green’을 뜻하기도 하지만 ‘더 많은 초록’이라는 뜻도 담겨 있다. 세상이 더 초록해지기를, 더 많은 사람이 한껏 초록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다. 화려한 꽃도, 풍요로운 열매도 좋지만 결국 정원의 기본은 푸르른 식물 그 자체라는 게 나름의 철학. 그런 의미로 사철 푸른 나무를 수없이 심었음에도 “그래서 초록은 어디 있나요? 꽃밖에 안 보이는데…….”라는 질문을 매번 듣는다고. 이 자리를 빌려서 답을 밝혀두고 싶단다. “여러분, 꽃을 뺀 만큼이 모두 초록이랍니다!”

최대한 자연에 기대어 설렁설렁 여유롭게 정원을 굴리는 게 목표다. 벌레에게 조금쯤 양보도 하고, 꽃잎에 반점이 생겨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초록은 너그럽게 자라준다는 걸 경험으로 알기 때문이다. 자연의 거대한 힘과 초록의 생명력만 믿고, 할머니가 될 때까지 정원일을 계속할 생각이다.

인스타그램 : @chorok_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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