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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 속의 레일라 상세페이지

잠자는 숲 속의 레일라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9.04.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7만 자
  • 4.4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24241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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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 속의 레일라

작품 정보

남자와 섹스를하게 되면 영원한 잠에 빠지는 저주에 걸린 레일라.

‘어머니, 그러면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죽게 되는 거예요?’
‘아니, 잠깐 잠이 들게 되는 거란다. 레일라를 사랑하는 백마 탄 왕자님이 나타나서, 입맞춤해 준다면 깨어날 수 있을 거야.’

레일라는 오늘도 자신을 구해 줄 백마 탄 왕자님의 등장만을 기다렸다.

신비로운 은색 머리와 태양을 닮은 금색 눈. 눈앞의 남자는 인간이 아닌 것 같았다. 영영 열리지 않을 것 같던 남자의 입술이 열렸다.

“누, 누구세요?”
“…아이벡. 네게 저주를 건 존재지.”

***

“하… 흣, 아이벡…!”
레일라는 손톱을 세워 유두를 긁어내리는 아이벡의 행동에 달뜬 숨을 내뱉었다. 아이벡은 일부러 자극하듯 느리게 행동했다. 여유로운 그의 손길에 애가 타는 것은 이쪽이었다.
“으응… 아이, 벡….”
그의 키스를 받을 때부터 음부는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레일라는 촉촉이 젖은 음부를 그의 허벅지에 비벼 댔다.
조금 더 큰 자극을 원했다.
“어, 얼른… 흐응, 아이벡 얼른….”
잔뜩 성이 나 빳빳하게 곤두선 그의 남성과는 다르게 아이벡의 얼굴은 무척이나 차가웠다.
“나를 사랑해?”
차갑고 비릿한 아이벡의 미소에 레일라는 무언가가 잘못된 것을 느꼈다. 머릿속에 위험 경보가 울리고, 달아올랐던 몸이 차갑게 식어 가고 있었다.
“어쩌지? 나는 네가 원하는 걸, 절대로 줄 수 없는데.”

지금 앞에 있는 이 남자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임과 동시에 제게 끔찍한 저주를 내린 존재였다.

작가

설이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설이영
freshme0517@naver.com

출간작: 상사 임신, 박아넣다, 파고들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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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자는 숲 속의 레일라 (설이영)
  • 잘못된 욕망 (설이영)
  • 맹수에게 사로잡히다 (설이영)
  • 내 사랑, 스토커 (설이영)

리뷰

3.7

구매자 별점
1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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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나쁘지는 않은데 좀 미묘하구요.. 여주랑 남주 나이차이도 고민하게 만드네요 잘 읽긴했습니다

    cro***
    2020.01.13

  • 뭐가뭔지 끝이 없네요

    jan***
    2019.11.08

  • 그래서 그후 그녀는 인간으로 짧은 생을 살아간건지 아님 아이낳고 후에 남주의 생명을 나눠받고 반신이 되서 오래도록 남주랑 함께했는지 마무리가 쓰다만거 같아서 허탈하네요.

    dun***
    2019.08.21

  • 으악 재미없어 결국 남주는 엄마와 딸을 으웩

    min***
    2019.05.06

  • ㅋ성인판동화네요ㅋㅋㅋㅋ 재밌었어요

    kis***
    2019.05.01

  •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hpk***
    2019.04.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et***
    2019.04.29

  • 있을거 다있고 술술 넘어가요

    sad***
    2019.04.28

  •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sta***
    2019.04.28

  • 천원이었으면 5점 드렸을 테지만 천오백원이라 1점 깎습니다. 읽는 순간엔 즐거웠어요!

    ju2***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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