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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솔직할 필요는 없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모두가 솔직할 필요는 없지

소장전자책 정가1,800
판매가1,800
모두가 솔직할 필요는 없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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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남자주인공 : 송보윤. 187cm에 육박하는 키에 아이처럼 말간 눈동자, 높은 콧대, 붉은 입술을 소유한 그야말로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모두의 첫사랑. 퉁명스럽지만 보기보다 순정남이다.
*여자주인공 : 한여름. 보윤과 소꿉친구. 소심하고 눈치가 없는 편이지만, 사랑스럽고 예쁜 여자. 보윤에게 늘 솔직하지 못한 편이다.
*이럴 때 보세요 : 오래된 친구가 연인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연애가 귀신보다 무섭다.”
“…….”
“너를 잃기 싫어서 정말 무섭다.”
차마 보윤에게 고백하지 못했던 이유들을 보윤에게서 직접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질투 나라고 그랬어.”
“…….”
“정유주 연락받아준 거.”


모두가 솔직할 필요는 없지작품 소개

<모두가 솔직할 필요는 없지> 그 녀석만 생각하면 막연한 교실 하나가 떠오른다.

초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 고등학교인지도 모르는 어느 교실에 덩그러니 놓인 나는 엎드려 자고 있는 그 녀석을 숨죽여 관찰하고 있었다. 때마침 살랑살랑 불어온 바람이 녀석의 머리를 흩트리고, 커튼은 파도처럼 출렁인다.

나는 그 녀석이 일어나길 바라면서도, 그 녀석이 계속 자고 있길 바란다.

나는 그 녀석이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면서도, 그 녀석이 평생 내 마음을 모르길 바란다.

그러므로 나는 언제나 그 녀석 앞에서 솔직할 수 없고, 불투명한 가면을 쓴 채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너를 좋아해.
아니, 사실 거짓말이야.


저자 프로필

경주

2019.07.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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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경주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thisrace2@gmail.com)

목차

1~7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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