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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

  • 관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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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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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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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7.12.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88961598781
ECN
-
소장하기

  • 총 0권 0원

  • 아다마스 2권 (완결)
    아다마스 2권 (완결)
    • 등록일 2017.12.29.
    • 글자수 약 30.7만 자

      • 4,000원

  • 아다마스 1권
    아다마스 1권
    • 등록일 2017.12.29.
    • 글자수 약 31.2만 자

      •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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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

작품 소개

“난 적어도 세 가지를 이룬 후에 프러포즈를 할 거야. 첫째. 수영을 할 수 있게 된다. 둘째, 똑똑해진다. 셋째, 트랜스포머가 된다.”
태희는 재경의 왼손을 잡아 천천히 약지에 반지를 끼워주었다.
“나는 말이야, 아주 아주 아날로그적인 인간이잖아. 널 너무나 좋아하지만, 내 마음과 몸의 오롯한 모두가 네게 최선을 다할 수 있다고 믿기 전엔 너의 그 벅찬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어. 결혼을 하게 된다면 너와 할게. 너와 결혼하지 못한다면 이 세상에 살아 있는 한 그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을게. 그걸 약속할게. 이 반지에. 그러니까 나중에 내가 프러포즈할 때까지 나만 좋아해야해. 응?”

햇빛, 온도, 물, 토양, 마지막으로 애정.
나무가 자라기 위한 모든 것.
한여름의 폭풍과 한겨울의 추위를 이겨낼 수 있다면
다음 해엔 훨씬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법.

온 마음을 차지하도록 울창해진 나무가 피워낸 꽃은
그를 닮았다.
그녀를 닮았다.

벚꽃인가 하였는데 그보다는 단단했다.
벚꽃인가 하였는데 그보다는 투명했다.

영원히 지지 않고,
영원히 부서지지 않을 그 꽃의 이름은…….

작가 프로필

문은숙 (Nana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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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립시스(Crypsis) (문은숙 (Nana23))
  • 눈처럼 흰 빨강 (문은숙 (Nana23))
  • 일루전(Illusion) (문은숙 (Nana23))
  • 혼효(昏曉) (문은숙 (Nana23))
  • 루비라이크 (문은숙 (Nana23))
  • 양손잡이 (문은숙 (Nana23))
  •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문은숙 (Nana23))
  • 스캔들러스 (문은숙 (Nana23))
  • 심장 (문은숙 (Nana23))
  • 그리핀(Griffin) (문은숙 (Nana23))
  • 핫시톳시(Hotsy-totsy) (문은숙 (Nana23))
  • 동행 (문은숙 (Nana23))
  • 까마귀의 여왕 (문은숙 (Nana23))
  • 선인장 (문은숙 (Nana23))
  • 심술궂은 비밀 (문은숙 (Nana23))
  • 아다마스 (문은숙 (Nana23))
  • 기담, 야행유녀 (문은숙 (Nana23))

리뷰

4.2

구매자 별점
13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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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엉엉

    kwo***
    2022.10.13

  • 좋아해요 태희 재경 성장드라마

    yun***
    2022.03.13

  • 재탕하면서 욕을욕을....왜 처음에 4점을 줬을까....ㅡㅡ;;;; 여주가 멍청함을 넘어서 나쁘다는 생각이... 아....욕나와.

    dow***
    2021.02.23

  • 길긴 길었군요... 전편은 숨쉴틈 없이 읽고 후편은 텀을 조금 두며 읽었지만 첨엔 긴지도 모를며 읽었답니다. 첨엔 혹 피폐물로 넘어가나 하며 읽고 후엔 두사람의 성장을 기다리며 읽으면서 여주 땜시 고구마를 삼키며 재경이를 안타까이 여기며 읽었네요

    475***
    2017.01.30

  • 솔직히 문은숙 작가님 책이라 재미는 있는데 다른 작품에 비해 매력은 떨어집니다. 지나치게 소소한 일상이 지나치게 많은 지문을 차지하고 캐릭터들 매력도 떨어져요. 태희는...정말 주인공이라서 암투병 하는 기분으로 막판까지 참고 봤는데 유학갔다 돌아와서 연락 안하는거(못하는거라고 했지만)에서는 뒷목 잡을 뻔. 달라지겠다고 다 버리고 떠났으면서 전혀 변한게 없어... 색안경 끼고 보면 진짜 백치미를 가장한 팜므파탈.. 재경이 개불쌍.. 병아리 보듬 듯 챙기는 소희 승운 모란여사까지 모두 그녀의 손바닥 위에 있다는 음모론을 심각하게 고민해보았습니다. 아무튼 작가님 필력은 인정. 사이다 원하시면 비추.

    ******
    2016.08.08

  • 전 정말 이 긴소설에 푹빠져읽었는지라 끝나는게 아쉬울정도였어요...저의 취향엔 아주 맞는소설이라 재밌게읽었네요...글정말잘쓰시네요.킨도넘재밌게 읽어서리..유명한 기담시리즈보러가야겠어요...

    mii***
    2016.04.21

  • 각자 취향의 차이가 있겠지만 전 오히려 이긴장편을 읽으며 역시 작가님이구나 했답니다. 길지요...초반엔 지루할수 있겠지요. 여주가 나약해빠지고 현실성이 없을수도 있겠지요.하지만 그런 여주를 선택하신데는 다 그만한이유가 있을꺼고 점점 뒷쪽으로 갈수록 아..이래서 이런여주를 선택하셨구나..라고 느낄수있었네요. 이리 풀어가는 방식이 작가님 글 스타일이죠. 선인장..동행..심술궂은비밀...다 뒤로갈수록 여주의 행동을 이해할수 있는글들이였죠. 한결같은 재경의 독단적인 사랑도 멋있었고 그런재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려하는 여주나름의 노력도 좋았네요. 잘읽었네요. 감사합니다 ^^

    par***
    2016.02.01

  • 기대를 많이 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지루고 재미없네요...,겨우 다 봤어요

    gus***
    2015.12.16

  • 양이 방대하긴해요 하지만 문은숙작가님의 필력으로 전 지루하지않게 읽었어요 남주의 소유욕도 좋았고 병약하지만 성장하는 여주의 캐릭도 좋았어요 현실적이지않다는 여주의 캐릭이 전 오히려 로맨스소설에서 찾고싶은 판타지를 만족시켜주는거 같아 좋았습니다 이맛에 로맨스소설을 보는^^ 작가님 책은 거의 다 구매한거같아요 건필하세요~

    yun***
    2015.12.15

  • 여주가살아있는게신기힌단느낌이계속든.....;; 저한테많이안맞는소설이었어요

    nnn***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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