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원했던 감금 상세페이지

원했던 감금

  • 관심 26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23.01.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1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11275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원했던 감금

작품 정보

불의의 사고로 시력과 가족들 전부 잃은 채 살아가던 단아.
그녀는 각막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한 달 뒤 있을 수술만을 기다린다.
그런데…….

“쉿.”

난데없이 자신의 팔을 잡아끄는 남자. 순식간에 차에 태워진 그녀.
단아는 저항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납치를 당하고 만다.

“사, 살, 살려주세요.”
죽이지 않아.
“저, 정말이에요?”

믿을 수 없으면서도 진심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목소리가 떨렸다.
남자가 다시 그녀의 손바닥에 글을 썼다.

거짓말은 안 해.

그렇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에 의한 시한부 감금이 시작되었다.

*

그의 손가락이 꿈틀하며 젖꼭지가 건드려졌다.
치워야 해. 마음을 다잡고 치우려는 순간 그의 손가락이 다시 꿈틀했다.
손톱 끝이 젖꼭지를 긁듯이 스쳐가자 짜릿한 전율이 흘렸다. 미세한 자극이 주는 희열에 단아는 낮게 신음을 흘렸다. 아래쪽이 뻐근해지며 허벅지와 음부가 젖어드는 게 느껴졌다.
그의 손이 가슴을 천천히 주무르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신이 반응했다는 걸 그가 아는 게 수치스러워 그의 팔을 걷어내려 했지만, 그의 다른 팔이 그녀의 허리를 감고 꽉 끌어안았다.
그는 가슴을 짓이기듯 주무르다 유두 끝부분을 부드럽게 굴리며 자극했다. 손가락에 무언가를 발랐는지 유두에 닿는 감촉이 윤활유처럼 부드럽고 촉촉했다. 간질거리는 감촉으로 몸이 뜨거워졌다.
그의 다른 손이 음부로 내려가 갈라진 틈을 헤집고 클리토리스를 빠르게 문질렀다. 유두와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공략하자 달궈진 그녀의 몸이 미친 듯이 뒤틀렸다. 애액이 울컥울컥 쏟아져 나와 음부가 미끈거렸다.
부드러워진 그녀의 속살을 맛보기 위해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안으로 쑥 밀고 들어갔다. 길쭉하고 단단한 손가락이 속살을 휘저었다.
“으흑!”
단아는 제 신음소리를 귀로 듣고 흥분했다. 그의 거친 숨결이 그녀의 귓가를 뜨겁고 끈적하게 달구었다. 귀가 멍멍해지고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생각 없이 몸 전체가 성감대가 된 것 같았다.
“아.”
좀 더. 좀 더.
단아는 원했다. 그가 주는 미칠 것 같은 쾌감의 끝을 보고 싶다고.
그의 남성적인 손이 단아의 가슴을 움켜쥐고 그녀의 속으로 들어간 그의 손가락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작가 프로필

몽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시한부 결혼 (몽마)
  • 몽접 (몽마)
  • 원했던 감금 (몽마)

리뷰

3.6

구매자 별점
6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누구나 알수 있는 예상 가능한 전개이긴한데 남주가 다정해서 좋았어요.

    k7m***
    2025.04.18
  • 나 이거 왜 구입했지? 이런 글을 올리게 한 ㄹㄷ가 더 이해가 안가는건 나뿐인가

    goo***
    2024.04.04
  • 에휴 ***….이런것도 소설이라고…. 초딩이 쓴거같음 내돈 ㅡㅡ

    diz***
    2023.10.03
  • 음 재미네요. 그 사람 같더라니...

    bbf***
    2023.08.25
  • 길게 가도 좋았겠어요..재미는있네요..

    dun***
    2023.04.07
  • 재밌게읽고가요ㅈㄱㅁㅂㅈㅇ

    wls***
    2023.04.01
  • 유치해요... 소재는 나쁘지 않았는데...

    sho***
    2023.03.11
  • 와 진짜 섹텐쌉오지네용

    dht***
    2023.02.28
  • 굳 짧지만 재밌게 잘봤어요

    aru***
    2023.01.29
  • 독특한 소재에 설레며 봤네요. 색텐 최고!

    jin***
    2023.01.2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적의 계절 (청자두)
  • 검은 머리 짐승 여러분 (김제이)
  • 은사 (블랙라엘)
  • 설표 (열일곱)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폐색기 (교결)
  • 일탈 1995 (이분홍)
  • 이건 이제 제 겁니다 (님도르신)
  • 미모사가 봄을 일으킨다 (요현)
  • 원나잇 에버 애프터 (한종려)
  • 메마른 수조의 물고기들 (함초롱)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원누리)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탐내다 (원누리)
  • 보호 결혼 (김진영 (카스티엘))
  • 거부할수록 (임예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