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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따먹는 뱀 상세페이지

도토리 따먹는 뱀

위트북 no.047

  • 관심 4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3.10.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만 자
  •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12135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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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따먹는 뱀

작품 소개

갑작스런 발정기가 온 다람쥐 수인 하늘.
급히 나가려다 엘리베이터에서 짝사랑하는 뱀 수인 지혁을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비밀스러운 치부를 그에게 들키고 말았다!

*

죄송하지만 조금만 떨어져주실 수 있을까요? 저한테서 냄새가 날 텐데.”
“발정기엔 누구나 이런 향을 풍기고 다니는 거죠. 내 목소리 들으면서 발정기를 보내려고 한 건가요?”
“아… 아니요. 그럴 리가요.”
“사실은 저도 발정기입니다.”
“본부장님도요?”
“억제제를 먹었는데 박하늘 사원의 발정 난 냄새를 맡고 말았네요.”
“아….”
“생각보다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군요.”
발정기 억제제는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약은 아니었다. 먹어본 적 없는 하늘은 그런 비싼 약도 생각보다 약발이 떨어지는 제품이었나 보다 추측할 뿐이었다. 괜히 비싼 약을 드시는 본부장님 앞에서 이런 행동을 걸렸다고 생각하니 하늘의 마음이 더욱 불편해지고 있었다.
“죄송합니다.”
“누구나 오는 발정기인데 미안해할 필요는 없죠. 다만 언제까지 이 엘리베이터에 갇혀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발정 난 사람들끼리 이 좁은 곳에 갇혀있어야 하니까요.”

작가 프로필

심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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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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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귀엽다... 어떻게 이러지..? 뒤에 더 보여 주시면 안되나요..?

    wl3***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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