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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웅박 팔자 상세페이지

뒤웅박 팔자

  • 관심 12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25.01.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5만 자
  •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14590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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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시대물 로맨스

*작품 키워드 : 동양풍, 조신남, 몸정>맘정, 왕족/귀족, 신데렐라, 권선징악,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뇌섹남, 직진남, 절륜남, 동정남, 신파, 로맨스, 드라마, 선결혼후연애, 다정남, 순정남, 상처남, 직진남, 평범녀, 순정녀, 고수위

*남자 주인공 : 최서연
귀신이 들렸다던 최 대감 댁 막내아들. 왕권의 견제를 받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어머니와 작은누이도 잇따라 그의 곁을 떠나갔다. 끔찍한 상황 속 정신이상자 된 그는 종종 허공을 보며 대화하거나 동물 울음소리를 내는 기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소문과 달리 낮에는 조신하지만 밤에는 짐승으로 변하며 병순을 육욕에 빠뜨린다.

*여자 주인공 : 박병순(박연희)
날 때부터 오른 다리를 절고 한쪽 귀가 멀어 동네 사람들에게 놀림을 받고, 가족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귀신이 들렸다는 최 대감 댁의 막내아들에게 억지로 시집가게 되지만, 생각보다 좋은 결혼생활에 팔자에도 없던 호강을 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억압받는 환경 속에서 피어나는 절절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당신은 나에게 병순이가 아니라, 연희입니다. 연꽃 연에 밝을 희요.”
병순은 그의 말을 들으면서도 자신이 이리 고운 이름을 쓸 수 있을지 의심이 들었다. 그러나 서연은 병순을 이미 빛나는 연꽃이라고 칭하고 있었다.
병순은 서연이 그 이름을 부를 때 마음 어딘가가 울리는 듯해, 그 이름을 꼭 가지고 싶었다.
“부인, 우리 한번 잘살아 봅시다.”
뒤웅박 팔자

작품 정보

*뒤웅박 팔자 : 여자가 어떤 남자를 만나 시집가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는 말.

날 때부터 불편한 몸 때문에 동네 사람들에게 놀림 받던 병순.
꿔다 놓은 보릿자루 같은 취급을 받던 그녀는,
옆 마을 귀신 들린 사내라는 최 대감 댁 막내아들, 서연에게 팔려 가듯 시집가게 된다.

“부인, 저와 혼인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
“맹세코, 저승까지 부인을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혼인날 처음 마주한 그는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는 소문과 달리 총명하며 기백이 남달랐다.
낮에는 조신한 선비와도 같은 그는 밤마다 짐승이 되어 그녀를 육욕에 빠뜨리는데…….

“자경이는 어떻습니까?”
“아흑! 아!”
“아니다, 자경이는 도무지 씹질하고 싶어지지 않는군요. 연희는 어떻습니까? 박연희.”

밤마다 그녀를 멋대로 다루는 서연이지만,
‘연희’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며 다정하게 대하는 그에게 점차 빠져든다.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

낮의 그는 정말이지 완벽한 선비의 모습 그 자체였다. 한겨울에 내리는 눈송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차분하기 그지없었다.
그런데 밤이 되면 그는 전혀 다른 인물이 되었다.
“하아……, 씨발.”
퍽, 퍽. 흉측하게 부풀어 오른 자지가 음부를 미친 듯이 가르고 들어왔다. 서연은 연희의 등에 딱 달라붙어서 정신없이 허리 짓을 했다. 아래가 끊임없이 꿰뚫리는 통에 연희의 이마가 땅에 쉼 없이 닿았다가 떨어졌다.
“우리 연희가 왜 이렇게 내 좆을 빨아대지?”
“으읏!”
낮에는 부인, 부인, 이리 말하던 남자가 밤에는 연희야, 라고 부르며 제 자지를 연희의 음부에 쑤셔 넣기를 반복했다. 매일 밤 말이다.
“연희야, 이렇게 좆을 빨아대면 어쩌자는 거야.”

작가 프로필

산문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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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웅박 팔자 (산문필)

리뷰

4.2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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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밌게 잘 읽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애틋한 스토리여서 별점 5점입니다. 외전 주세요.^^

    bbf***
    2025.02.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5.01.28
  • 달달 외전이 필요해요 둘이 헤어져잇던 시간이 길어서 둘째 셋째 낳고 행복한 외전 주세요 ㅜㅜ

    dlt***
    2025.01.23
  • 너무 후다닥 끝난감이 있네요. 둘이 헤어지기전까지 넘 재밌게 보다가.. 그래도 재밌게 읽었어요.

    lil***
    2025.01.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5.01.16
  • 재밌어요 중간에 울컥한 부분도 있어요

    jcj***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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