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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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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앱
-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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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
UCI
G720:N+A051-20261002063.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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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오해, 신데렐라, 첫사랑,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남자주인공: 페트루스 보르고니아 데 벨마르
벨마르의 왕세자이자 훗날 ‘잔혹왕(O Cruel)’이라 불리는 남자. 정략혼을 위해 카스티엘을 찾았다가 왕녀의 그림자로 살아가던 아네스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왕세자라는 지위도, 이미 정해진 혼인도 그에게 아네스를 포기해야 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왕국이 정해놓은 질서와 맞서고, 끝내 왕좌에 올라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벨마르의 운명마저 바꾸어 놓는다.
*여자주인공: 아네스 데 에스트라다
카스티엘 국왕의 사생아. 왕녀 콘스탄티나와 닮았다는 이유로 왕궁에 불려와 그녀의 그림자이자 대용품이 된다. 사생아로 태어나 자신의 몫을 바라지 않는 법부터 배웠고, 왕녀가 원하지 않는 것들을 대신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다. 그러나 페트루스를 만나 처음으로 누군가를 자신의 의지로 그를 원하게 된다. 왕녀의 대용품으로 시작된 사랑을 통해 아네스는 처음으로 주어진 운명을 거스르고, 누구의 그림자도 아닌 자신의 삶을 선택하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신분 차이와 정략혼, 왕권을 둘러싼 정치적 이해관계와 전쟁 속에서도 끝내 서로를 포기하지 않는 처절하고도 깊은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절대 잊지 마, 아네스. 나에게는 그대만이 유일하다는 것을.”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오해, 신데렐라, 첫사랑,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남자주인공: 페트루스 보르고니아 데 벨마르
벨마르의 왕세자이자 훗날 ‘잔혹왕(O Cruel)’이라 불리는 남자. 정략혼을 위해 카스티엘을 찾았다가 왕녀의 그림자로 살아가던 아네스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왕세자라는 지위도, 이미 정해진 혼인도 그에게 아네스를 포기해야 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왕국이 정해놓은 질서와 맞서고, 끝내 왕좌에 올라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벨마르의 운명마저 바꾸어 놓는다.
*여자주인공: 아네스 데 에스트라다
카스티엘 국왕의 사생아. 왕녀 콘스탄티나와 닮았다는 이유로 왕궁에 불려와 그녀의 그림자이자 대용품이 된다. 사생아로 태어나 자신의 몫을 바라지 않는 법부터 배웠고, 왕녀가 원하지 않는 것들을 대신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다. 그러나 페트루스를 만나 처음으로 누군가를 자신의 의지로 그를 원하게 된다. 왕녀의 대용품으로 시작된 사랑을 통해 아네스는 처음으로 주어진 운명을 거스르고, 누구의 그림자도 아닌 자신의 삶을 선택하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신분 차이와 정략혼, 왕권을 둘러싼 정치적 이해관계와 전쟁 속에서도 끝내 서로를 포기하지 않는 처절하고도 깊은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절대 잊지 마, 아네스. 나에게는 그대만이 유일하다는 것을.”
너를 죽이고도, 나였다
작품 소개
카스티엘 국왕의 사생아, 아네스.
왕녀 콘스탄티나와 닮았다는 이유로 갑작스레 왕궁으로 불려온 그녀는
왕녀가 원하지 않는 자리에 대신 서고, 원하지 않는 일을 대신하며
그림자처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네스는 왕궁에서 낯선 남자와 마주친다.
“귀족 가문의 시뇨라로 보이는군요. 이런 곳에서 무얼 하고 있습니까?”
그는 콘스탄티나와의 정략혼을 위해 카스티엘을 찾은
벨마르의 왕세자 페트루스였다.
서로의 이름조차 모른 채 지나쳤던 짧은 만남.
그러나 콘스탄티나가 벨마르의 왕세자비로 정해지면서
아네스 역시 왕녀의 시녀가 되어 벨마르로 향한다.
그곳에서도 아네스에게 주어진 역할은 달라지지 않았다.
왕녀가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대신할 것.
왕녀가 원하지 않는 것이라면 받아들일 것.
그것이 왕세자의 신부에게 요구되는 일이라 해도.
평생 누군가의 그림자로 살아온 여자와
정해진 신부가 아닌 그 그림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왕녀의 대용품으로 시작된 사랑은
두 사람의 운명뿐 아니라 벨마르의 왕위와 왕국의 미래까지 뒤흔들기 시작한다.
*
“나는 가장 신성한 것을 걸고 맹세합니다.”
기사가 사랑하는 여인 앞에 무릎을 꿇고 검을 세우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를 리 없었다. 검의 주인, 지존의 남자가 지금 어떤 증인도 없이, 어떤 화려함도 없이, 오직 자신 앞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어려운 순간에도 당신을 절대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안 돼요. 그러지 말아요, 페트루스. 저 같은 여자에게 주라멘토라니요.”
그러나 페트루스는 멈추지 않았다. 주라멘토에 적혀 있지 않은 한 문장을 덧붙이기 위해.
어쩌면 이 한마디가 어쩌면 그의 가슴 속 가장 깊은 곳에서 나온, 그녀를 향한 진심이었다.
“Até o fim do mundo….”
세상 끝날까지.
왕녀 콘스탄티나와 닮았다는 이유로 갑작스레 왕궁으로 불려온 그녀는
왕녀가 원하지 않는 자리에 대신 서고, 원하지 않는 일을 대신하며
그림자처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네스는 왕궁에서 낯선 남자와 마주친다.
“귀족 가문의 시뇨라로 보이는군요. 이런 곳에서 무얼 하고 있습니까?”
그는 콘스탄티나와의 정략혼을 위해 카스티엘을 찾은
벨마르의 왕세자 페트루스였다.
서로의 이름조차 모른 채 지나쳤던 짧은 만남.
그러나 콘스탄티나가 벨마르의 왕세자비로 정해지면서
아네스 역시 왕녀의 시녀가 되어 벨마르로 향한다.
그곳에서도 아네스에게 주어진 역할은 달라지지 않았다.
왕녀가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대신할 것.
왕녀가 원하지 않는 것이라면 받아들일 것.
그것이 왕세자의 신부에게 요구되는 일이라 해도.
평생 누군가의 그림자로 살아온 여자와
정해진 신부가 아닌 그 그림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왕녀의 대용품으로 시작된 사랑은
두 사람의 운명뿐 아니라 벨마르의 왕위와 왕국의 미래까지 뒤흔들기 시작한다.
*
“나는 가장 신성한 것을 걸고 맹세합니다.”
기사가 사랑하는 여인 앞에 무릎을 꿇고 검을 세우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를 리 없었다. 검의 주인, 지존의 남자가 지금 어떤 증인도 없이, 어떤 화려함도 없이, 오직 자신 앞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어려운 순간에도 당신을 절대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안 돼요. 그러지 말아요, 페트루스. 저 같은 여자에게 주라멘토라니요.”
그러나 페트루스는 멈추지 않았다. 주라멘토에 적혀 있지 않은 한 문장을 덧붙이기 위해.
어쩌면 이 한마디가 어쩌면 그의 가슴 속 가장 깊은 곳에서 나온, 그녀를 향한 진심이었다.
“Até o fim do mundo….”
세상 끝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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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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