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씨앗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씨앗만이 봄에 싹을 틔우듯, 삶의 고통과 희망을 꿰뚫는 생명력 있는 글로 독자들과 함께 울고, 웃고 싶은 작가입니다.
시리고도 단단한 시간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력과 의지를 이야기로 전합니다.
/ 김수진
형식&장르 불문 신선하고 재밌는 서사가 담긴 각종 콘텐츠를 수집 및 분석하는 게 취미인 과거-현재-미래의 이야기를 쓰는, 풋-인간
/ 김정숙 Anne Turtle
법대를 졸업하고 시험공부와 학원강사를 병행하다 포기하고, 행정사 사무실을 거쳐 결국 책 만드는 것이 좋아 편집디자이너가 되었다. 빨간 머리 앤을 좋아해서 Anne에 빙의해서 살고 있고, 별명인 거북이를 결합해 Anne Turtle(앤 거북이)라는 필명을 만들었다. 앞으로의 꿈은 12년 차 편집디자이너의 경력을 살려 출판사를 겸한 작은 책방을 운영하며, 개개인의 삶에 맞춘 특별한 책을 만드는 ‘맞춤 책 설계사’가 되는 것이다.
/ 김지현
저의 삶은 늘 중국과 함께였습니다. 중국어를 무기로 중국을 누비며 기업에 ‘최초’, ‘최고’의 타이틀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제는 책과 무대에서, 진짜 중국통으로 제 이름을 남기겠습니다. 저의 새로운 도전, 이번에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 김지혜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게임 회사에서 근무했다.
오타 하나에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컴퓨터가 싫어서 대화로 감정 교류가 가능한 일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가족 상담 대학원에 진학했고, 지금은 오타 하나에 즐거워하는 청소년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삶을 통해 같이 성장하는 일을 하고 있다.
/ 라경민
영문학, 영어교육 전공
입시학원과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 30여 년간 영어교육에 대해 고민하며 한길을 걸어온 영어교육 전문가.
영화와 미드, 영드 보는 걸 즐김. 커피가 좋아 바리스타를 공부하고, 활기찬 일상을 위해 여러 댄스를 배움.
건강한 삶에 관심이 많고 늘 즐겁게 살고자 하는 작가.
/ 모모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작고 평범한 것들 속에서 용기와 비범함을 발견하는 일을 좋아한다.
솔직한 글은 얼음을 녹여 차가운 물을 만드는 여름처럼 생생하고 팔팔하게 살아 있어, 기어코 자신을 직면하고 사랑하게 만듦을 경험했고 그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살아 있는 글을 쓰고, 찾아내어 엮는 일을 하기 위해 출판계 입문에 도전하고 있다.
/ 박지영
요가 지도자였으나 현재는 속세에서 개인 수행 중입니다.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명상에 관한 관심으로 법구경 <담마빠다>빠알리어-영어 번역을 전자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 서사이
영상의 빈틈을 언어로 채우는 방송작가로 20년을 보낸 후 현재는 세상의 모든 ‘틈’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출판과 필수는 아니지만, 사이를 채우는 감성 사물 브랜드 ‘틈즈(Tu:Mz)’를 준비 중입니다.
/ 수임
좋은 신앙인이 되고 싶은 기독교인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사셨고 이제는 천국에 계신 어머니를, 그곳에서 다시 만나 못다 한 효도를 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 신소은
국제회의 VIP 의전, 이미지메이킹·서비스 강사로 활동해왔다. 이제는 ‘일상 의전’과 ‘K-의전 코치’로, 태도와 품격의 가치를
일상에 전하는 일을 이어가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
/ 연해류
물결 따라 부유하며 자신의 길을 가는 해파리처럼, 일평생 마음의 바다를 유영하듯 살아가며 글을 씁니다.
/ 오지
글쓰기 노동자.
주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작업을 했다.
2022년 <아프지만, 살아야겠어>, 2023년 <나의 낯선 친구들>(공저)을 펴냈다.
이곳저곳 다니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고, 체험하고, 기록하는 데 관심이 많다.
필리핀 보홀에서 프리 다이빙하게 될 날을 꿈꾼다.
/ 유혜
도시공학을 전공했고, 상담심리학을 공부했다.
청소년 진로코치로 활동했고, 현재는 수학강사로 살고 있다.
연극과 글쓰기를 사랑한다. 내가 걸어온 길의 공통분모를 찾아보니 ‘삶’, ‘사람’, ‘이야기’였다. 여유있고 지혜롭게 살고 싶어서
裕慧(유혜)라는 필명으로 활동한다.
/ 이지선
아이들을 키우며 매일매일 새롭게 배웁니다. 힘든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 모든 순간이 추억이 되고 다시 살아갈 힘이 된다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너에게로 가는 길》, 《밥 먹었니?》 등이 있으며, 두 권 모두 e-book으로 글과 그림을 직접 작업했습니다.
/ 이지영
1인 출판 창업을 꿈꾸는 예비 작가다. 오랜 시간 주식 거래와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며 재테크를 실천해왔다. 그 과정에서 느낀 현실적인 고민과 작은 배움을
글로 정리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평소 쉽게 읽히는 글을 좋아하며, 언젠가 재테크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세상과 나누는 것이 목표다. 현재 1인 출판을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다.
/ 이표
흘러가는 장면들에 질문을 던지며 멈춰 서는 사람입니다. 오래도록 눌러 담았던 감정과 사유를, ‘표현’이라는 이름으로 정제해 세상에 꺼내 놓으려 합니다.
/ 장은지
별을 관찰하듯 일상을 들여다보고, 뼈 있는 꿈과 단단한 몽환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거울을 보듯 영화를 자주 보고 시와 소설을 끼니 먹듯 챙겨 읽습니다. 제가 겪어낸 세계가 읽는 사람에게 닿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세계를 짓습니다. 현재 '민명태'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입니다. 브런치스토리에 영화 칼럼을 비정기 연재 중이며, 저서로는 소설집 『함께 건너온 세계』, 파도시집선12 『키스』가 있습니다.
/ 전현정
아기 때부터 사람을 너무 좋아하여 동네 이웃 주민들이 납치를 걱정하던 아이였습니다. 어른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울 때도 항상 그 자리에 함께 자리해 어른들의 이야기를 재밌는 전래동화 듣듯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본인만의 반짝반짝한 사랑을 찾아서 그것을 가꾸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책을 쓰고 있습니다.
/ 홍애란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여 개발자로 살다가 책이 좋아서 책을 만들고 싶어진 초보 작가이다. 인생의 답은 숫자에 있다고 믿었지만, 딱 떨어지는 답을 찾지 못하여 해독을 요구하는 글로 인생의 답을 찾아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