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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40%8,280
판매가8,280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표지 이미지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작품 소개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국적 초월, 나이 초월, 상식 초월, 9살 연상연하 커플의 무일푼 여행기 <글로벌 거지 부부>. 자칭 '대한민국 사회 부적응자' 박건우와 '일본 활동형 히키코모리' 미키가 만나 두번째 만남에서 청혼하고, 오로지 느낌 하나로 결혼한 뒤, 스스로 '글로벌 거지 부부'라 칭하며 집도 절도 없이 인도, 라오스, 태국 등지의 동남아시아를 떠돌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었던 <글로벌 거지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68일간의 대만 도보 여행을 통해 걷는 사람들의 동물적 고민과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저자 프로필

박건우

2021.01.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백 가지 재주 가진 놈이 제 부인 굶겨 죽인다'는 카더라 통신에 따라, 9살 많은 와이프의 장수를 위해 자기 계발 따윈 소홀히 하는 이 시대 진정 한 애처가. 치켜 올라간 눈초리만큼이나 반항적인 성격 탓 에 학업을 일찍 정리하고, 주민등록증이 나오기도 전에 사회로 나왔다. 20대 초반에는 일본에 서 막노동을 해 모은 돈으로 노약자용 세발자전거를 끌고 노숙 여행을 했고, 26살에는 태국에 서 만난 일본 여인의 비듬에 반해 두 번째 만남 에서 청혼, 이듬해 전 재산 27만 원을 가지고 무거운 가장이 되었다. 결혼 후에는 철이 확 들어, 퇴근 시간만큼은 칼같이 지키는 정직한 직장인으로 살았다. 그러다 계약 기간이 끝나기 무섭게 일을 깡그리 관두고 와이프와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가 쌓여 지금은 글쓰는 일과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다.

최근작 : <글로벌 거지 부부>,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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