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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코끼리가 산다 상세페이지

그 섬에 코끼리가 산다

이서안 소설집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3.05.25 전자책 출간
  • 2022.06.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9만 자
  • 1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489812
ECN
-
그 섬에 코끼리가 산다

작품 정보

“남도의 끝자락, 그 섬에 코끼리가 살고 있다??”
조선시대 사라진 코끼리를 찾아 섬으로 떠난 다큐멘터리 PD,
바다 절벽 아래 수몰된 수백 년 전 시간의 흔적을 그려내다!
2021년 신춘문예 당선 작가의 박력 있는 상상과 섬세한 스토리텔링

홍 PD의 제안으로 촬영감독 K와 코끼리가 있다는 남도의 섬으로 취재를 떠나는 김 PD. 남도의 작은 섬에 코끼리가 산다는 것에 의문이 생겼지만 홍 선배는 여러 시사 다큐멘터리 프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굵직한 상들을 휩쓴 데다 일 처리에 정확한 사람이라 그가 준 기회를 호기라 여기고 프로그램의 절차를 생략한 채 그 섬으로 간다. 지금 맡고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가 5년째 안정된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다큐의 본질을 생각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시청률을 끌어올릴까 하는 데 치우쳐 매너리즘에 빠져가던 참이었다. 그러나 코끼리가 있다는 섬에 코끼리는 없고, 집집마다 간직하고 있는 코끼리 목상과 노인들의 인터뷰로 촬영을 마쳐야 할 판국이다. 이 프로를 방송으로 내보내려면 코끼리를 CG로 편집해야 할지 모른다고 김 PD는 고심한다. 그 와중에 그나마 촬영한 취재 테이프가 담긴 배낭이 감쪽같이 사라져버리는데…….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소설집에는, 코끼리를 찾아 남도의 작은 섬으로 취재를 떠난 다큐멘터리 감독을 중심으로 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1부 「그 섬에 코끼리가 산다」 이외 6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2부에서는 베니스의 유리 공장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16년 만의 귀국길을 통해 그간 가슴에 묻어두었던 삶의 비밀이 밝혀지는 사연을 담은 「글라스 파파」에 이어, 어린 시절의 치기 어린 장난이 가져온 아픔과 슬픈 기억이 한 편의 명화처럼 펼쳐지는 「어쩌면 이제」, 진한 에스프레소 향과 함께 번져 나오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섬세하게 그려낸 「프렌치프레스」가 소개된다. 그리고 3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어느 소설가의 책 속 주인공이 되어 있는 여자의 이야기 「냉동 캡슐에 잠든 남자」, 장의사였던 아버지를 회상하는 형사 이야기 「셰어하우스」, 불법 포경선을 타고 남도의 고래잡이에 나선 박 포수의 서글픈 꿈이 담긴 「고래를 찾아서」 편으로 짜여 있다.

작가 소개

국민대학교 문예창작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7년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과녁」이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8년 목포문학상 「풍경」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202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그 섬에 코끼리가 산다」가 당선되었고, 첫 번째 소설집으로 『밤의 연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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