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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작품 소개

<열하일기> 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청나라 견문록

연암 박지원은 1780년에 8촌 형인 박명원이 사신으로 청나라에 갈 때 자제군관 자격으로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열하일기>는 그때 북경과 열하를 돌아보고 쓴 견문록입니다.
이 무렵의 청나라는 조선보다 문물이 월등히 발달해 있었습니다. 청나라는 편리한 기구를 잘 이용하여 살림에 부족함이 없도록 한다는 ‘이용후생’이 돋보이는 나라였던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실학자인 박지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박지원은 그런 문물을 세세히 살피고 물어서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청나라의 모든 것이 뛰어난 것은 아니며, 그들의 그릇된 면도 꼬집어 이를 경계하는 것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열하일기>는 견문을 기록한 일기이지만, 연암 박지원 특유의 해학과 풍자가 녹아들어 있어 재미를 줍니다. 유학만을 숭상하고 실생활에서는 큰 발전이 없었던 조선 후기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고자 했던 박지원의 사상이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이효성
196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으로 문단에 나왔습니다. 1986년 한국동화문학상을 수상하고, 동아일보 신춘문예 심사위원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책 「달과 뱃사공」, 「인형 아가씨」, 「열두 대의 꿈마차」 등과 역사 대하소설 「태종 이방원」 등이 있습니다.

목차

도강록 편
- 순조롭지 않은 출발
- 호랑이가 사람을 노리는 곳
- 희한하고 우스꽝스러운 일들
- 반듯반듯 가지런한 집들
- 꼭 벽돌을 사용
- 돌과 벽돌 중 어느 게 좋은가
- 털이 다 빠진 닭도 보고
- 방고래 이야기
성경잡지 편
- 인사하는 강아지
- 뺨을 때리는 형벌
속재필담 편
- 즐거운 대화
- 골동품의 진짜와 가짜 판별법
태화유관록 편
- 아름다운 달밤이 아까워라
- 조선은 좋은 나라요
- 우스운 황제의 명령
- 구경에 정신 팔리다
- 하늘의 이치를 논함
환연도중록 편
- 사냥 때문에!
- 두툼해진 내 봇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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