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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아침의 나라 2권 상세페이지

조용한 아침의 나라 2권

지옥 같은 징용 노역장에서 탈출해 독립군이 된 한 사내의 비장한 생애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7,400원
판매가
7,400원
출간 정보
  • 2017.02.06 전자책 출간
  • 2017.01.0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526 쪽
  • 14.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873065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조용한 아침의 나라 1권 (이희문)
  • 조용한 아침의 나라 2권 (이희문)
조용한 아침의 나라 2권

작품 소개

중국, 러시아 등지를 부초처럼 떠돌던 한 징용 조선인의 낯선 귀향
한국 현대사를 피눈물로 살다간 민초의 삶을 가슴 시리게 그려낸 이희문 장편소설!

평범한 하루였다. 얼큰히 술에 취해 있었을 뿐이다. 정신이 들고 보니 화물 열차 칸에 실려 징용되고 있었다. 두 살 배기 딸과 아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 소설은 술을 마시다 불시에 징용으로 끌려간 주인공 창남이 온갖 고초를 겪은 후 독립군으로 활동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창남은 아오지 탄광과 중국 러시아 국경 근방에 있는 열차 대포 격납고 공사장으로 투입된다.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던 창남이 어렵게 탈출한 뒤 그 길로 독립군과 합류하여 김시진 장군과 함께 활동하며 일본군을 사장시키는 공을 세운다. 창남은 가족을 찾아 떠나는 험난한 여정 속에서 러시아 일행들과 따뜻한 우정을 나누기도 하고 떠나온 장소로 다시 되돌아가거나 일본 경찰에 잡혀 모진 고문을 받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서울행 피난 열차를 타고 고향으로 가게 된 창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저자는 우리 민족의 비극적인 역사와, 나라가 없어 방황할 수밖에 없었던 선조의 넋, 앞으로 나라를 아끼고 사랑해나가야 할 민족에게 바치고 싶다는 의지로 이 이야기를 집필하였다.
의협심이 많은 사람들이 넘쳐났던 한 시대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상상에서 출발하여 생생히 묘사된 실제 사건 위에 교묘히 섞은 허구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듯 펼쳐지며 어느새 주인공의 이야기에 몰입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작가 프로필

이희문
출생
1943년
경력
KBS 어린이 방송국 성우
申필름 분장사
수상
전통미술공모전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입선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조용한 아침의 나라 1권 (이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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