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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정치상

그래 니 마음대로 해2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9,700원
판매가
9,700원
출간 정보
  • 2019.11.22 전자책 출간
  • 2019.10.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28 쪽
  • 1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999295
ECN
-
판사 정치상

작품 정보

지상 천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모든 시도는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옥을 만들 뿐이다!

범죄 발생률 0%를 꿈꾸는 한 법조인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범죄의 상관관계를 고찰한 문제작!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정치상은 다양한 강력 범죄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는 법조인이다. 그는 성폭행 살인 사건, 충동 살인 사건, 존속 살인 사건 등 인간의 다양한 충동과 욕망으로 인한 사건을 다루며 그것을 자신의 소설에 투영한다.

정치상은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든 김 회장의 딸 김가나와 만나 열애를 하면서 그 도시에 대해 하나둘 알아간다. 그리고 ‘범죄 없는 도시’와 달리 여전히 강력 범죄가 만연한 세상에서 범죄를 완전히 없애 범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망에 불타오르고, 그것 역시 소설에 반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보게 되는 사람의 욕망과 범죄 없는 세상에 대한 열망이 한데 얽힌 소설은 점점 걷잡을 수 없는 내용으로 치닫고, 정치상 본인의 심성마저 천천히 뒤틀리게 된다.

범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정치상은 과연 올바른 길을 찾고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작가 소개

1979년 2월, 선비의 고장인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다. 고등학생 때부터 유학생활을 시작했고, 성년이 되어 서울로 올라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뒤 프로 골퍼가 되었다. 현재는 프로 골퍼로서 다른 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골프를 가르치던 중 보다 넓은 세계를 깨닫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으며, 이후 아마추어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한 글자 한 글자 글을 그렸고, 글을 그릴 때마다 아래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정진하고 있다.

세 사람이 걷는다.
한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
한 사람은 우둔한 사람
한 사람은 나다.

이 글은 과연 지혜로운 글인지, 아니면 우둔한 글인지.
그래도 나는, 여기서 배운다.

E-mail_5160ps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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