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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김동인 단편소설 10선 상세페이지

김유정, 김동인 단편소설 10선

수능국어 단골 지문! 국어교사가 추천하는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21.03.1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54 쪽
  • 7.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396169
ECN
-
김유정, 김동인 단편소설 10선

작품 정보

일제강점기 한국문학을 이끌었던 김유정과 김동인

김유정은 가난했던 시대 인간군상들의 페이소스를 담은 해학으로
김동인은 예술로서의 소설이 갖는 미학과 감동으로
혹독한 식민시대의 민초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두 거장의 필독 10선!

수능국어 시험지를 받아들고 낯선 지문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이 책을 보라!
한국 근대문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두 거장, 김유정과 김동인
그 수많은 작품 중에서 국어교사가 세심하게 엄선한 ‘필독 10선’

자기의 불우한 삶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김유정,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가난과 부조리에 맞서는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웃프게’ 그려내며 특유의 해학적 필치를 완성했다.
김유정의 소설에는 지주(地主)와 소작농의 갈등, 임대인과 세입자의 갈등이 단골 소재로 등장한다. 이 시대 대한민국의 사회 문제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나날이 커지는 빈부격차, 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일컬어지는 임대료 문제 등으로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자조 섞인 농담까지 등장한 시대다. 이런 사회 문제와 관련한 수능국어 지문으로 반드시 등장할 필독 5선을 엮었다.

이광수로 대표되는 교훈 위주의 계몽주의 문학에 반기를 들고 철저하게 예술을 위한 문학에 매달렸던 김동인, 오늘날의 한국문학은 전부 그에게 빚을 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운명의 힘을 거역할 수 없는 인간 본연의 비애와 한, 예술 창작의 고뇌와 미(美)에 대한 광기, 자신의 약함을 깨닫고 절망하다 결국엔 삶을 사랑하게 되는 다양한 인물들까지, 김동인이 어떻게 시대와 갈등하고 타협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필독 5선을 엮었다.

작가 소개

김유정(金裕貞) / 1908~1937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였으나 자퇴하였다. 1931년 고향 실레마을에 야학당을 열고 이듬해 금병의숙으로 확장, 간이학교를 만들어 본격적인 농촌계몽운동을 벌였다.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소낙비’로 1등 당선,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서 ‘노다지’로 가작 입선하였다. 이후 소설 30편, 수필 12편, 편지‧일기 6편, 번역소설 2편을 발표하였다. 문학 친목단체인 구인회(九人會) 후기 동인으로 참여하였다. 1937년 지병인 폐결핵이 심해져 경기도 광주로 옮겨와 요양하였으나 3월 29일 숨을 거두었다.
1938년 삼문사(三文社)에서 단편집 「동백꽃」이 최초 발간되었다. 일제강점기 당시 피폐했던 우리 민족의 삶을 해학과 아이러니를 통해 그려낸 해학문학의 대가로 평가받는다.

김동인(金東仁) / 1900~1951
작가, 비평가, 문예운동가. 평양 출신으로 일본 도쿄 메이지학원 중학부를 졸업하고 가와바타 미술학교를 중퇴하였다. 화가를 꿈꿨으나 문학으로 방향을 돌려 1919년 동인지 「창조」를 발간하고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창간호에 발표하였다. 이후 단편 및 중편 80여 편, 장편 17여 편을 발표하였다. ‘젊은 그들’, ‘운현궁의 봄’ 등 역사소설을 신문에 연재하기도 하였다.
태양신문에 ‘을지문덕’을 연재 중이던 1948년, 뇌막염으로 반신불수가 되었다가 1951년 6․25 전쟁 중 지병으로 숨을 거두었다.
순수문학운동을 통해 근대 문학의 확립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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