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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는 세상 상세페이지

우리가 보는 세상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1.03.1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64 쪽
  • 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396183
ECN
-
우리가 보는 세상

작품 정보

의심하고 파헤치지 않으면
진리에 다가갈 수 없다!

초등학교 동창들이 옛 스승을 모시고
격론 끝에 풀어내는 우주와 인생 이야기

1950년, 황해도에 살던 ‘현일’은 몸이 약한 형을 대신해 참전한다. 그러다 우연히 다리가 아파 피난을 가지 못한 최 처사의 딸 ‘세령’을 인민군으로부터 숨겨 주게 된다. 전쟁이 끝나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사랑이 싹터 혼인하게 된다. 두 사람은 태몽이 연꽃인 딸아이의 이름을 ‘선녀’라고 짓는데, 선녀는 어려서부터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곤 한다. 그렇게 선녀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늘 밤하늘의 별을 동경해 온 ‘주서’, 목사 아버지를 두어 굳은 신앙심을 가진 ‘미나’, 외삼촌을 따라 생물학자가 되고 싶지만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히는 ‘성모’와 친구가 된다.
제각기 다른 가정환경과 가치관을 가지고 자란 아이들은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되어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삶의 방향을 모색한다. 그러다 고향에 설을 쇠러 내려와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을 만난다. 나머지 세 사람과 달리 여러 사정으로 천문학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주서를 위해 선생님과 친구들은 우주라는 주제를 놓고 각각 담론을 나누기로 한다. 주서는 전체의 시대를, 성모는 생물의 시대를, 미나는 종교의 시대를, 선녀는 인식의 시대를 맡아 자신들의 철학을 풀어놓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선생님은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 소개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한국도로공사에서 삶의 전반부를 보냈다. 직장의 아웃사이드에서 얻은 지혜를 인연 닿는 사람들과 나누며 다름의 아름다움을 보며 조화로운 삶을 꿈꾼다. 신선한 새벽의 기운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 정성스레 일상을 쌓아 간다. 찬찬히 우리 산하를 주유하며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선현들이 남긴 유산에 미소 짓는다. 지은 책으로는 『물 찾아 길 따라가는 고충민원 이야기』, 『자연을 가까이 인생을 소중히』, 『별빛 내리고 들꽃 피는데』, 『감성이 피어나던 삶의 조각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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