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의 빗장을 풀다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 2022.05.13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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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듣기) 미지원
파일 정보
- 198 쪽
- 2.9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362444
UCI
-
도덕경의 빗장을 풀다
작품 정보
太上 下知 有之. 其次 親而譽之.
其次 畏之. 其次 侮之. 信不足焉.
태양이 떠오르는 듯한 (통치자가 홀연히 나타나면) 천하 사람들은 (태양 같은 통치자라고) 알아 그를 소유한다. 그다음 순서는 태양 같은 통치자와 친하다고 여겨 그를 칭찬한다. 그다음 순서는 그를 두려워한다. 그다음 순서는 그를 경멸한다. (왜 이처럼 민심이 변하는가? 초심을 잃어) 신용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其次 畏之. 其次 侮之. 信不足焉.
태양이 떠오르는 듯한 (통치자가 홀연히 나타나면) 천하 사람들은 (태양 같은 통치자라고) 알아 그를 소유한다. 그다음 순서는 태양 같은 통치자와 친하다고 여겨 그를 칭찬한다. 그다음 순서는 그를 두려워한다. 그다음 순서는 그를 경멸한다. (왜 이처럼 민심이 변하는가? 초심을 잃어) 신용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노자(老子) 지음
노자(老子, Laozi)는 춘추시대 초나라의 철학자로 전해지고 있다.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시호는 담(聃)이다. 허난성 주구시 루이 현 사람으로 주왕을 섬겼으나, 뒤에 관직을 버렸다.
그는 중국에서 우주의 만물에 대하여 생각한 최초의 사람으로, 그가 발견한 우주의 진리를 ‘도(道)’라고 이름지었다. 그 도를 중심으로 하는 신앙을 ‘도교’라고 하며, 그는 우주 만물이 이루어지는 근본적인 이치가 곧 ‘도’라고 설명하였다. 저서 『노자 도덕경』에 그의 사상이 담겨 있다.
성기옥 옮김
문학박사이다. 부산대학교 연구원 및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술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 한시 작법 연구자이다.
역·저서로는 『문심조룡』, 『논형』, 『논형교감』, 『논어와 명문 감상』, 『한시 작법과 중국어 낭송』, 『한시 작법의 실제』, 『한시의 맛 1·2·3』, 『천자문을 활짝 열다』 등이 있다.
노자(老子, Laozi)는 춘추시대 초나라의 철학자로 전해지고 있다.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시호는 담(聃)이다. 허난성 주구시 루이 현 사람으로 주왕을 섬겼으나, 뒤에 관직을 버렸다.
그는 중국에서 우주의 만물에 대하여 생각한 최초의 사람으로, 그가 발견한 우주의 진리를 ‘도(道)’라고 이름지었다. 그 도를 중심으로 하는 신앙을 ‘도교’라고 하며, 그는 우주 만물이 이루어지는 근본적인 이치가 곧 ‘도’라고 설명하였다. 저서 『노자 도덕경』에 그의 사상이 담겨 있다.
성기옥 옮김
문학박사이다. 부산대학교 연구원 및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술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 한시 작법 연구자이다.
역·저서로는 『문심조룡』, 『논형』, 『논형교감』, 『논어와 명문 감상』, 『한시 작법과 중국어 낭송』, 『한시 작법의 실제』, 『한시의 맛 1·2·3』, 『천자문을 활짝 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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