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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된 근대소설 상세페이지

영화가 된 근대소설

일제강점기 문학 거장들의 근대 단편소설 8선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9,700원
판매가
9,700원
출간 정보
  • 2023.09.25 전자책 출간
  • 2023.08.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08 쪽
  • 8.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304372
ECN
-
영화가 된 근대소설

작품 정보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삶과 사랑
민족의 정체성을 노래한
한국 근대문학의 수작 8편이
영화로 되살아났다!

김유정과 김동인, 이효석
일제강점기 한국문한 거장 3인의 근대 단편 소설선

20세기 초기 한국문학을 이끈 작가 김유정과 김동인은 혹독했던 일제 강점기, 농민들의 어렵고 힘든 삶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담아내어 현실에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김유정이 해학적인 작품을 통해 사회 문제와 부조리한 현실을 담아내며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극했다면 김동인은 예술적인 소설을 통해 감동적인 미학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였다.「메밀꽃 필 무렵」으로 대표되는 이효석의 작품들은 오감을 자극하는 시와 같은 감성적인 요소로 가득차 있다. 한국 근대 문학의 감수성과 정서는 이들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으며, 이들의 작품은 새로운 창작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한국 근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문학적으로 담아낸 소설들을 영화로 새로이 제작함으로써 작품세계의 합치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작품성을 증명했다. 이 같은 맥락으로 본 도서에는 독자들이 세 거장의 작품세계를 맛보고 새로운 매체로 재창작된 소설의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영화로 제작된 문학작품 8편을 선정, 수록했다.

작가 소개

김유정金裕貞 / 1908~1937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소낙비」로 1등 당선,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서 「노다지」로 가작 입선하였다. 이후 소설 30편, 수필 12편, 편지·일기 6편, 번역소설 2편을 발표하였다. 문학 친목단체인 구인회九人會 후기 동인으로 참여하였다. 1937년 지병인 폐결핵이 심해져 경기도 광주로 옮겨와 요양하였으나 3월 29일 숨을 거두었다. 1938년 삼문사三文社에서 단편집 『동백꽃』이 최초 발간되었다. 일제강점기 당시 피폐했던 우리 민족의 삶을 해학과 아이러니를 통해 그려낸 해학문학의 대가로 평가받는다.

김동인金東仁 / 1900~1951
1919년 동인지 『창조』를 발간하고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창간호에 발표하였다. 이후 단편 및 중편 80여 편, 장편 17여 편을 발표하였다. 「젊은 그들」, 「운현궁의 봄」 등 역사소설을
신문에 연재하기도 하였다. 태양신문에 「을지문덕」을 연재 중이던 1948년, 뇌막염으로 반신불수가 되었다가 1951년 6·25 전쟁 중 지병으로 숨을 거두었다. 순수문학운동을 통해 근대 문학의 확립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효석李孝石 / 1907∼1942
1928년 「도시와 유령」을 통해 정식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고「오리온과 능금」, 「돈豚」, 「수탉」 등 자신만의 색채를 지닌 순수문학 작품들을 여럿 내놓았다. 1934년 평양에 있던 숭실전문학교로 전임하게 되고 1936~1940년 무렵 해마다 10여 편의 단편과 많은 산문을 내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한다. 1940년 상처喪妻를 하고 1942년 뇌막염으로 입원, 20여 일 후 36세에 요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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