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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르드 꽃길의 수국 상세페이지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

한 이민자가 기록한 성장, 만남, 그리움의 풍경들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1,800원
판매가
11,800원
출간 정보
  • 2025.09.15 전자책 출간
  • 2025.08.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44 쪽
  • 2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247355
UCI
-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

작품 정보

23년 미국 이민 생활
도전과 좌절,
사랑과 우정 속에서 피워낸
희망의 이야기

평범한 순간에 스며든 아름다움처럼
고단한 이민 생활 속에도 성장과 희망은 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23년, 금융과 부동산을 넘나들며
한 이민자가 발견한 삶의 진실,
김덕환의 솔직하고 따뜻한 고백

이 글은 미국에서 이민자로 23년을 살아가는 작가가 성실하게 노력하고 경험하고 만나고 성찰하고 그리워하는 여러 가지를 따뜻하게 그려낸 수필이다. 롬바르드 스트리트의 만발한 수국에서부터 실리콘 밸리에서 갖는 조용한 아침의 성찰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잘 담고 있다. 생생한 스토리텔링과 성찰을 통해 외국 땅을 항해하고, 관계를 형성하고, 이민 여정의 도전과 승리 속에서 자신을 재발견하는 자기 경험을 잘 드러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여러 인상적인 활기찬 장소를 배경으로 한 이 책은 가족, 정체성, 문화적 적응, 보편적인 인간 정신이라는 주제를 엮은 개인적인 일화의 태피스트리이다. 작가의 스토리는 수백만 명의 이민자의 공유된 투쟁과 승리를 반영하며, 인내와 희망에 대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화두를 제시한다. 이민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삶의 여러 가지 감정과 경험, 세계와 인간에 대한 성찰, 가족에 대한 끈끈한 사랑, 오랜 우정과 커뮤니티에 관한 고민 등이 섬세하고 솔직하게 잘 묘사되어 있다.
실리콘 밸리에서 금융전문가로 시작하여 부동산 전문가가 되기까지 사회적인 명성을 얻고 탄탄하게 자리 잡아 교포와 동문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을까. 누이들에 관한 그리움과 따뜻한 사랑, 아들들에게 느끼는 감정, 미국에서 만나는 사람과의 따뜻한 교감을 읽노라면 독자도 이 작가의 옆에서 생활을 들여다보는 느낌이 든다. 어느 수필보다 따뜻하고 뭉글한 자기 고백의 글이다. 작가는 겸손하면서도 감동적인 목소리로 독자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경험에서 공유된 인간성을 찾도록 권유하고 있다. 독자는 성공의 이면에 보이는 작가의 외로움과 처절한 자기관리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에게 물어보게 될 것이다.
나는 나의 삶이 빛나도록 이렇게 열심히 잘 가꾸어 가고 있는 것인지.

작가 소개

김덕환 Duckhwan Kim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1978년, 덕수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며 한국은행에 입사했고, 같은 해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해 주경야독으로 학업을 이어갔다. 결국 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무사히 대학을 마쳤다.
1983년에는 공군 장교로 입대해 오산 미공군기지 안에 소재한 공군 작전사령부(폭격목표 정보장교) 를 거쳐 공군본부 주한 외국무관단 연락장교로 복무했고, 1986년에 제대했다.
제대 후에는 한국 외환은행을 거쳐 하나은행에서 대우센터 지점장을 맡았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Nara Bank(현 뱅크오브호프) 실리콘밸리 지점장으로 근무했다.
2006년에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부동산 전문 브로커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부티크형 부동산 회사 Galaxy Realty & Finance를 설립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인가를 받은 Galaxy Real Estate School의 교장으로도 활동하며, 미래의 부동산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그런 전문성과 눈에 띄는 커리어는 미 주류사회로 부터의 관심을 끌어 2024년 5월 세계 3대 인명사전중의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초대로 이름을 등재하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한 지도 어느덧 23년. 지금은 미주 최대의 교민 일간지 미주 한국일보의 ‘주말 수필’ 칼럼의 고정 필진으로, 약 7년 동안 이민자들의 삶과 애환을 글로 전해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샌프란시스코에 핀 에델바이스』 (2022), 영문수필집 Winds From San Francisco: A Life Across Oceans(2025)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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