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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밴드 상세페이지

달콤한 밴드

황혼에 울리는 네 친구의 청춘 노래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1,800원
판매가
11,800원
출간 정보
  • 2025.12.17 전자책 출간
  • 2025.09.1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72 쪽
  • 56.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248574
UCI
-
달콤한 밴드

작품 정보

늙는 건 그냥 늙는 것일 뿐
삶은 오늘도 계속되고, 우리는 함께 연주한다!

황혼에 다시 만난 네 친구의
웃음과 회한이 어우러진 인생 합주, ‘달콤한 밴드’

‘신나라 밴드’, 다시 연주할 수 있을까?
청춘은 끝나도, 청춘의 노래는 끝나지 않는다.
사춘기 시절, 함께 웃고 울던 네 명의 소년! 1960년대, 청춘의 심장으로 시대와 맞섰던 네 친구가 2020년대, 인생의 황혼에 다시 만났다. 학생 운동, 월남 파병, 독재 정권, 대형 참사…. 이 나라가 겪은 굴곡진 역사 속에서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때로는 맞서고, 때로는 침묵하며 살아왔다.
기자가 된 우석, 경찰이 된 강복, 전쟁터에 참전했던 재기 그리고 출가해 스님이 된 명철. 달라진 얼굴과 상처 입은 삶 속에서도 그들은 여전히 ‘벤처스를 연주하던 소년들’이다. 사랑도, 갈등도, 오해도, 후회도 있었지만, 시대와 종교, 이념을 뛰어넘어 칠십의 나이에도 변치 않는 우정을 품고 살아간다. 사춘기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된 우정이 2025년 오늘까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 속에 담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유쾌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한 세대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화해를 담았다.
여기,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네 인생의 궤적을 따라가며 그들이 걸어온 삶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다시 맞춰본다. 조용하지만 깊게, 담담하지만 따뜻하게. 그리고 끝내, 함께인 이야기.

작가 소개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고, 지금도 자라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글 읽고 쓰는 일을 계속해 오고 있다.
‘작가’라는 말은 부담스럽고, ‘글쟁이’라고 하는 건 자기 비하 같아서 싫고….
그래서 누가 하는 일을 물으면 늘 우물쭈물하게 된다.
그런 나를 두고 친구들은 ‘돌백수’라고 놀린다.
변화도 없고, 박힌 돌처럼 꼼짝하지 않으며, 재미도 없으니 그렇다는 건데….
나도 나름 놀기 좋아하고,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즐길 줄도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나를 ‘글백수’라고 정의한다.
가문의 ‘한량’이 된 것일까?
아무튼 그렇게 살아왔고,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그게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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