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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읽고 마인드마이너 송길영 작가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이 책도 바로 읽게됐다. 역시나 하고싶은 말, 의견이 분명한 책이여서 좋았고, 읽는 내내 ’아, 그렇구나‘ 동감하는 부분도 너무 많았다. 코로나가 우리에게 남겨준 좋은 영향을 찾아본다면 아마도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준 것, 그리고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시대를 앞당겨 경험하게 한 것이리라. 과거와는 다른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새로운 마음가짐,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와 전락이 필요해졌다. 우리가 여기저기에 남기는 흔적들을 바탕으로 우리의 욕망과 필요를 분석하는 마인드마이너의 시선으로 앞으로의 세상을 살아갈 성공적인 전략을 전망해본다. 결론은, 자기만의 뚝심있는 진짜배기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반짝하는 아이템을 캐피해서 어찌해보려는 얄팍한 생각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이성적인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나의 철학과 스타일을 남아내는 제품을 고안해서, 골수 팬텀을 만들어야 살아남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뭘 하더라도 그냥 하는 것 보다는 분석하고 추리하는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고민의 총량이란 내가 했던 시도의 총합이므로, 내 전문성 및 숙고의 결과를 파는 것’이다. 이런 고민의 결과물은 애써 알리려하지 않아도 저절로 발견되게 되어 있다는 저자의 말이 마음을 두드렸다. “변화는 중립적이어서 그 자체가 좋거나 나쁜 것은 아닙니다. 내가 준비를 해놨으면 기회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위기가 될 뿐입니다. 그렇다면 사회 변화를 불평하는 것보다는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다면 각자는 더 먼저 가 있으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옛날은 좋고 지금이 나쁘다고 한탄할 게 아니라, 그저 내가 준비할 수 있을지, 우리가 지혜로운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게 옳을 듯합니다.” 그렇다. 시대를 읽는 눈과 감각을 키우는 것, 제대로 생각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야말로 요즘같은 시대를 사는데 가장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싶다. 내가 하는 일, 내가 만들어내는 것들에 나만의 철학과 색깔을 입혀내는 것, 고집스럽게 끝까지 밀고나가는 사람이 결국 발견되고 살아남게 되어 있다. ________ 쉽지 않은 변화의 방향과 속도를 맞추기 위해 내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단 도전!’ 하는 식으로 그냥 하지 말고, 세상의 변화에 내 몸을 맞추는 과정을 성실하게 치러내시길 바랍니다. 성실은 의미를 밝히고 끈기 있게 헌신하는 것입니다. 근면은 생각이 배제된 성실함이고요. 앞으로의 시대는 생각 없는 근면이 아닌 궁리하는 성실함이 필요합니다. ‘그냥 하지 말라Don’t Just Do It’고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전문가는 학력이나 이력, 경력을 내세우는 전문가가 아니며, 단순히 덕후도 아닙니다. 근본이 있고 애호와 전문성을 갖추며, 그런 자신을 브랜딩할 수 있는 개인들이 살아남을 겁니다. 깊게 하는 사람이 살아남습니다. 깊이 들어가면 오래하게 되고, 자연스레 역사가 생깁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분을 믿고 지지해줄 팬덤이 생기죠. 그게 곧 브랜딩 아닌가요? 그냥 하지 말라 | 송길영 저 #그냥하지마라 #송길영 #북스톤 #마인드마이너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너무좋은책입니다.작가님최신작 바로 구매했네요
모든 행동과 반응이 전해주는 메시지를 통해 꾸준히 재사회화를 하여 미래를 맞이 해야 한다.
송길영 작가님 책 재밌게 잘봤습니다. 제목을 보고 단순히 좀더 열심히 해야한다 의 책일줄 알았는데 데이터에 기반해서 재밌게봤네요
내가 어떤시대의 사람인지 인식하게 해준 책
미래를 읽게해주는 트렌디한 책.
이 글을 읽고 퇴사일자를 정했습니다. 더이상 타협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 이슈의 통계적 분석 결과를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서술하며, 이를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잘 버무린 책. 가볍게 읽히지만, 내재된 과제는 현세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 함정.
내 나이 55세. 내 조카와 주변의 후배들, 아직은 젊다고 생각하는 직장의 주니어들에게 꼭! 읽히고 (읽어보라고)싶은 책. 강추!
급변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 다시한번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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