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조교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 2021.04.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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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6.9만 자
- 3.3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641772
ECN
-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전문직물, 동거, 애증, 집착공, 하드코어
* 공: 나루사와 쇼고 – 아사카와의 친구에게 천만 엔을 빌려준 유능한 정신과 의사. 하지만 아사카와를 빚 대신 받아가며 귀축적인 모습을 보인다.
* 수: 아사카와 타쿠미 – 친구의 천만 엔 빚보증을 대신 섰다가 나루사와의 신부가 되고만 불쌍한 굴림수. 태어나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쾌감을 나루사와에게 받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람 좋은 호구수가 귀축공에게 걸려 굴림수로 변하는 BL이 끌릴 때
* 공감 글귀: “변제가 늦어진다면 아사카와 씨, 당신은 나루사와 쇼고에게 절대복종한다고요.”
* 작품 키워드: 전문직물, 동거, 애증, 집착공, 하드코어
* 공: 나루사와 쇼고 – 아사카와의 친구에게 천만 엔을 빌려준 유능한 정신과 의사. 하지만 아사카와를 빚 대신 받아가며 귀축적인 모습을 보인다.
* 수: 아사카와 타쿠미 – 친구의 천만 엔 빚보증을 대신 섰다가 나루사와의 신부가 되고만 불쌍한 굴림수. 태어나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쾌감을 나루사와에게 받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람 좋은 호구수가 귀축공에게 걸려 굴림수로 변하는 BL이 끌릴 때
* 공감 글귀: “변제가 늦어진다면 아사카와 씨, 당신은 나루사와 쇼고에게 절대복종한다고요.”
신부조교
작품 정보
"당신은 오늘부터 제 신부가 되어야겠습니다."
친구의 막대한 빚보증을 대신 서 버린 아사카와는 그 빚의 담보로
카리스마 넘치는 귀축 정신과 의사 나루사와의 집에 갇히고 만다.
그리고 3개월 동안 자기의 신부가 되어 각종 봉사를 하게 된다. 물론 성적인 봉사도 함께.
남자인데도 신부라고 불리는 굴욕을 견디면서,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그곳을 빨리고 물리며 이상한 쾌감에 빠져드는 아사카와.
하지만 빚을 돌려받겠다는 사람치고는 아사카와에게 범죄 수준의 집착을 보이며,
심리적으로 아사카와를 옭아매는 나루사와에게 아사카와는 이상한 감정을 품게 된다.
어차피 3개월동안 같이 살 거라면, 이 사람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고.
#현대물 #감금 #전문직물 #동거/배우자 #애증 #계약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연하공 #절륜공 #존댓말공
#다정수 #호구수 #츤데레수 #연상수 #짝사랑수 #굴림수
#하드코어 #수시점 #BL소설 #BL삽화
<본문 중에서>
“그렇다면, 계약서의 또 다른 권리를 이행하겠습니다. 뭐든지 제가 하는 말을 듣는 조항 말입니다…… 제가 당신을 사겠습니다.”
“……뭐?”
당황한 나머지 얼빠진 목소리가 나왔다.
“산다니 무슨 소리예요…… 저는 그런 권리 모릅니다.”
“그렇겠죠. 카와바타 씨도 당신 모르게 또 다른 계약을 진행했으니까요. 당신도 변제 의무를 졌으니 관계가 없다고 할 수도 없고요.”
“그래도…… 저를 사겠다니…….”
“천만 엔의 가치가 있을지 어떨지는 당신 본인에게 물어보겠습니다.”
농담인가 생각하고 그의 눈을 바라봤지만, 전혀 웃지 않는 눈은 아플 정도로 자기를 노려보고 있었다.
“즉, 당신을 빚 대신 받겠습니다.”
“무슨 말을…… 제게 무슨 짓을 시키려는 거죠?”
“제가 좋을 대로요.”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린 나루사와가 몸을 숙이고, 입술을 겹쳤다.
동성과의 키스는 솔직히 처음이었다. 그것도 회사에서. 충격이 너무 큰 나머지 오히려 저항할 수 없었다.
“……읏, 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어안이 벙벙했다. 같은 남자에게 입술을 뺏겼다는 사실에 점점 정신이 돌아왔지만, 달콤하게 빨리며 가볍게 물렸다.
……키스를, 받는 건가……?
겨우 상황을 이해하고 당황한 아사카와는 그를 밀쳐내려고 했지만, 그 행동은 이미 읽힌 듯했다. 머리를 강하게 잡힌 아사카와를, 나루사와가 점점 더 깊게 탐했다.
“응…… 읏, 아……읏.”
혀가 얽히자 그의 타액이 전해졌다. 불쾌한데도 왠지 달콤한 기분에 그게 뭔지 생각하려던 그때, 나루사와가 고양이를 달래는 것처럼 아사카와의 목을 검지로 훑었다.
“응…… 하…… 하지, 마세요, 이런…… 짓……!”
몸부림치는 아사카와를 보며 나루사와는 악랄하게 웃었다. 새디스틱하고 무척이나 즐거워 보이는 그 미소에 아사카와의 등줄기가 서늘해졌다.
“그만두는 것도 계속하는 것도 제 마음입니다.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아사카와 씨? 당신은 저항할 권리가 없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카와바타 씨가 당신을 판 겁니다. 계약서에도 그렇게 쓰여 있습니다. 변제가 늦어진다면 아사카와 씨, 당신은 나루사와 쇼고에게 절대복종한다고요.”
친구의 막대한 빚보증을 대신 서 버린 아사카와는 그 빚의 담보로
카리스마 넘치는 귀축 정신과 의사 나루사와의 집에 갇히고 만다.
그리고 3개월 동안 자기의 신부가 되어 각종 봉사를 하게 된다. 물론 성적인 봉사도 함께.
남자인데도 신부라고 불리는 굴욕을 견디면서,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그곳을 빨리고 물리며 이상한 쾌감에 빠져드는 아사카와.
하지만 빚을 돌려받겠다는 사람치고는 아사카와에게 범죄 수준의 집착을 보이며,
심리적으로 아사카와를 옭아매는 나루사와에게 아사카와는 이상한 감정을 품게 된다.
어차피 3개월동안 같이 살 거라면, 이 사람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고.
#현대물 #감금 #전문직물 #동거/배우자 #애증 #계약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연하공 #절륜공 #존댓말공
#다정수 #호구수 #츤데레수 #연상수 #짝사랑수 #굴림수
#하드코어 #수시점 #BL소설 #BL삽화
<본문 중에서>
“그렇다면, 계약서의 또 다른 권리를 이행하겠습니다. 뭐든지 제가 하는 말을 듣는 조항 말입니다…… 제가 당신을 사겠습니다.”
“……뭐?”
당황한 나머지 얼빠진 목소리가 나왔다.
“산다니 무슨 소리예요…… 저는 그런 권리 모릅니다.”
“그렇겠죠. 카와바타 씨도 당신 모르게 또 다른 계약을 진행했으니까요. 당신도 변제 의무를 졌으니 관계가 없다고 할 수도 없고요.”
“그래도…… 저를 사겠다니…….”
“천만 엔의 가치가 있을지 어떨지는 당신 본인에게 물어보겠습니다.”
농담인가 생각하고 그의 눈을 바라봤지만, 전혀 웃지 않는 눈은 아플 정도로 자기를 노려보고 있었다.
“즉, 당신을 빚 대신 받겠습니다.”
“무슨 말을…… 제게 무슨 짓을 시키려는 거죠?”
“제가 좋을 대로요.”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린 나루사와가 몸을 숙이고, 입술을 겹쳤다.
동성과의 키스는 솔직히 처음이었다. 그것도 회사에서. 충격이 너무 큰 나머지 오히려 저항할 수 없었다.
“……읏, 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어안이 벙벙했다. 같은 남자에게 입술을 뺏겼다는 사실에 점점 정신이 돌아왔지만, 달콤하게 빨리며 가볍게 물렸다.
……키스를, 받는 건가……?
겨우 상황을 이해하고 당황한 아사카와는 그를 밀쳐내려고 했지만, 그 행동은 이미 읽힌 듯했다. 머리를 강하게 잡힌 아사카와를, 나루사와가 점점 더 깊게 탐했다.
“응…… 읏, 아……읏.”
혀가 얽히자 그의 타액이 전해졌다. 불쾌한데도 왠지 달콤한 기분에 그게 뭔지 생각하려던 그때, 나루사와가 고양이를 달래는 것처럼 아사카와의 목을 검지로 훑었다.
“응…… 하…… 하지, 마세요, 이런…… 짓……!”
몸부림치는 아사카와를 보며 나루사와는 악랄하게 웃었다. 새디스틱하고 무척이나 즐거워 보이는 그 미소에 아사카와의 등줄기가 서늘해졌다.
“그만두는 것도 계속하는 것도 제 마음입니다.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아사카와 씨? 당신은 저항할 권리가 없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카와바타 씨가 당신을 판 겁니다. 계약서에도 그렇게 쓰여 있습니다. 변제가 늦어진다면 아사카와 씨, 당신은 나루사와 쇼고에게 절대복종한다고요.”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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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앵글 엑스터시 (카네모리 미유키, 슈 카오리)
리뷰
3.0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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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2021.11.02글보다 삽화가 더 재미있어요.
ahj***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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