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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24.08.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7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65704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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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시대물
*주요 키워드: 신분차이, 몸정>맘정, 구원, 권선징악, 사냥꾼남주, 양반여주, 원앤온리

*남자 주인공: 무기 – 조선팔도 방방곡곡을 다니며 호랑이를 잡아 죽이는 호랑이 사냥꾼. 호랑이의 맨입을 손으로 찢을 정도로 장사인데다 웬만한 장정들보다 머리 하나는 큰 듬직한 체구를 가지고 있는 호남형의 남자다. 호랑이를 잡으러 온 산북현에서, 속을 알 수 없는 여인 채원을 만난다.
*여자 주인공: 채원 – 양반가에서 곱게 자랐고, 신접살림은커녕 시어머니 병시중을 들면서도 군말 하나 없었던 착한 여인. 그러나 그런 채원을 기다리고 있는 건 남편의 박대와 이미 그의 총애를 독차지한 첩의 괄시 뿐이다. 하루하루 메말라가던 그녀의 앞에 호랑이 사냥꾼, 무기가 나타난다.

*이럴 때 보세요: 호환이 불러온 운명적이고 야릇한 만남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빨아 주니 기분이 좋았소, 마님?”
호환

작품 소개

혼례를 올리자마자 산북현 현감으로 부임해 떠난 서방, 강호를 대신해
시어머니의 병수발만 들다 뒤늦게 그를 따라온 채원.
허나, 다시 만날 날만을 기다렸던 강호는 문전박대에사랑채 마님으로 불리는 첩이 기세등등하며 오히려 채원을 괄시한다.

이럴 바엔 강호를 죽이고 과부로 살자.
그리고, 이왕 과부로 살 바에는…….

“네 씨를 내게 다오.”

벼랑 끝에서 만난 호랑이 사냥꾼, 무기를 이용하자.
그녀는 이미 막다른 벼랑 끝이었다.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고, 이 짓을 무를 생각도 없었다.

[본문 중에서]

“씨를 달라 하셨소?”
채원은 대답할 정신이 없어 보였다.
“듬뿍 드리겠소, 마님.”
채원이 달라고 한 것이다.
제 씨를 달라고 했다.
그러니 듬뿍 줄 생각이었다.
“아아아아아!”
자지러지는 채원의 신음 위로 대나무 숲의 바람이 쓸고 지나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무기가 그녀의 안에 씨를 쏟아냈다.

작가 프로필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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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2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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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지만 강렬하고 술술 잘 읽었습니다

    hgh***
    2024.10.26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끝까지 조마조마하면서 읽었네요.^^

    daf***
    2024.08.07
  • 이야기는 평이한데 잔잔하니 나쁘지 않았어요. 그 시대의 일반 소설 읽는 기분이 드네요. 예상 가능한 전개가 조금 아쉽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mon***
    2024.08.06
  • 음 그냥 쏘쏘 합니다~

    cey***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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