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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 갇힌 마녀 상세페이지

탑에 갇힌 마녀

  • 관심 4
나인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19.12.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4만 자
  •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83997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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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신데렐라,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계략남, 뇌섹남, 능력남, 유혹남, 절륜남, 존댓말남, 계략녀, 상처녀, 동정녀, 엉뚱녀,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야니스 베슐로스 - 공작. 아드리안을 유혹해 원하는 것만 빼앗으려 했는데 오히려 자신이 그녀에게 마음을 주게 되어 버린다.
*여자주인공: 아드리안 코티 - 거지 소녀. 한몫 챙기려고 왕자를 따라 궁에 들어갔다가 야니스에게 코가 꿰인다.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러게 누가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생기랬나.”
탑에 갇힌 마녀

작품 정보

오늘은 참 스펙터클한 하루였다.
빵을 빼앗길 뻔했고, 왕자를 따라 왕궁에 들어왔으며, 자신이 탑의 관리인이라 말하는 야니스를 만나 실컷 빨리기도 했다.
피곤함이 몰려왔다. 더는 견딜 수 없어 시트에 뺨을 묻고 막 잠에 빠지려는 찰나였다.
몸이 다시 휙 돌아갔다.
가물거리는 눈을 급하게 깜박였다. 흐릿한 시야 너머로 그녀를 빤히 쳐다보는 야니스가 있었다.

“무슨 일이에요….”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에요.”

그가 상체를 세우더니 셔츠를 확 벗어 던졌다. 참 박력 있었다.
셔츠를 벗어 던진 그는 옷을 입었을 때보다 더 건장했다. 넓은 어깨와 팔, 가슴과 배가 근육으로 꽉 짜여 있었다. 하도 탄탄해서 손가락으로 찔러도 들어갈 것 같지 않았다.
그가 다급한 손놀림으로 바지를 끌어 내렸다. 움직일 때마다 가슴 근육이 툭툭 불거졌다.

“아.”

근육이 문제가 아니었다.
아드리안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잠이 확 달아났다.
우람하게 우뚝 솟은 저건 대체….

“그, 그거… 그게 왜….”

그의 튼실한 다리 사이에 달려 있는, 아니 달려 있다고 표현하는 건 좀 적절하지 않다. 그것은 달려 있는 게 아니라 제 발로 당당하게 서 있는 것처럼 보였다.

“자면 안 돼요.”
“잠이 문제가 아니에요, 이건.”
“자려고 했잖아요. 날 이렇게 흥분시켜 놓고.”

작가

고성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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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35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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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성격이 마음에 들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cat***
    2024.03.13
  • 소재 전개가 특이하고 재밌습니다. 섹텐은 그닥이었지만, 오히려 내용이 더 괜챦았고, 여주가 나름 대범해 맘에 들었어요. 즐겁게 잘 봤습니다.

    mon***
    2024.02.27
  • 개연성없지마 그냥 볼만합니다 몸정이 맘정되네요

    ele***
    2023.04.01
  • 초반에 이건 뭔 개연성이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알려주는 것 없이 시작해서 끝의 끝까지 앞에 풀어놨던 떡밥을 회수하는데 단권에서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짜증날 정도였어요. 짜증나는 상태에서 읽으니까 씬도 왜이리 많은지 흐린 눈으로 읽게 되었구요. 시간 전개도 갑자기 설명없이 붕 뜨는 데가 있어서 짜증이 추가되었습니다. 끝까지 읽긴했지만 절대 재탕할 것 같진 않네요.

    hyl***
    2021.03.10
  • 현실적 여주. 참 독특했어요. 야니스도 그래서 반한거겠죠, 암튼 둘이 알콩달콩 행복했다는 동화로 끝이나니 외전이 고파지네요. 뱃속의 아이가 궁금해집니다 ㅎㅎ

    bab***
    2021.02.09
  • 정말 재미있어요 여주남주 성격이 정말 맘에 들어요 서로 숨기지않고 말을하니 얼마나 좋은지~ 감사감사 잘읽어습니다^^

    rei***
    2021.01.26
  • 좋은데요 재미져요 굿~~

    eve***
    2020.12.31
  • 읽을만해요. 더티토크는 없어요

    jim***
    2020.10.03
  • 씬은 4번정도!수위도 좋아요.ㅎㅎ 나쁜놈들이 어떻게 됬는지도 궁금한데요..아쉽 두사람의..흐뭇

    dkq***
    2020.03.16
  • 그냥 쭉~~~~읽었습니다

    das***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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