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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서남북 상세페이지

뉴스 동서남북

한 권으로 읽는 한국 언론 명인 명문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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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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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12.20 전자책 출간
  • 2018.08.31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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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7만 자
  • 2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462635
ECN
-
뉴스 동서남북

작품 정보

“동(east)․서(west)․남(south)․북(north) 사방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일이 뉴스(NEWS)이다.”

20세기 이후 뉴스는 대량생산 과정을 통해 폭발적인 영향력을 확장해나간다. 1800년 조지 워싱턴의 사망 소식이 미 북부지역까지 전달되는 데 3주일이나 걸린 반면, 1963년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소식은 사건 발생 30분 이내에 전 미국인의 70%가 알게 됐다. 이렇듯 신속성과 전파성이 현대 뉴스의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미디어의 발달에 따른 넘쳐나는 정보는 뉴스와 언론을 결코 현대인의 일상적 삶과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도구로 삶의 깊은 곳에 들어앉게 했다.

본격적으로 도래한 디지털 시대는 뉴스에 대한 기존의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모든 사람이 뉴스의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인 시대이다. 시도 때도 없이 일상을 파고드는, 이른바 ‘가짜뉴스’는 탄생 과정에서의 애교 또는 실수의 수준을 넘어 의도적 왜곡을 통해 혼란스런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회 병리 현상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이 즈음에 ‘뉴스란 무엇인가’를 다시 인식하고, 뉴스를 만들어온 우리 언론과 언론인들의 발자취를 돌아봄으로써 현실을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한국 언론인들이 그동안 뉴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한국 언론만의 뉴스 가치가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구 언론의 뉴스 가치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기존 연구 및 실제 사례들을 통해 통시적, 공시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한국 언론이 가지는 뉴스관 및 뉴스 사회학적 특성은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더불어 한국 언론을 일구어 왔던 유명 언론인들이 써내려갔던 주옥같은 문장들을 한데 모아 감상하면서, 디지털 언론 시대의 글쓰기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3부 6장으로 구성되었다.
1부 ‘뉴스의 창으로 본 한국 언론’에서는 뉴스의 개념 및 뉴스 가치를 중심으로 언론학 분야의 연구 결과들을 정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언론은 서구 언론, 특히 미국 언론과 어떻게 다르며 현대 한국 언론관은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를 언론사 사주 및 현장 언론인들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독자에게 보여준다.
2부 ‘한국 언론을 빛낸 사람들’에서는 1부에서 논의했던 한국 언론의 뉴스관에 기초하여, 해방 이후 한국 현대 언론사의 한 시절을 풍미했던 명 언론인 16명을 추려 명 문장을 감상하고, 한국 언론을 일구어온 그들의 언론관을 살펴본다.
3부 ‘디지털 시대의 언론’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표상되는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다시 검토되어야 할 뉴스의 의미와, 디지털 시대의 소통과 글쓰기를 주제로 반성과 전망을 함께한다.

작가 소개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중앙일보 입사 이후 사회부·산업부·경제부 기자와 경제부 차장 등을 거쳐, JTBC 정책기획실장, 보도국 취재담당 부국장과 중앙일보 선데이담당 기획에디터, 심의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선임기자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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