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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도 불행하던데요 상세페이지

여행해도 불행하던데요

2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같이 쓰는 하루하루 교차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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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11.22 전자책 출간
  • 2021.11.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1만 자
  • 16.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382587
ECN
-
여행해도 불행하던데요

작품 정보

‘프랑스 한달살기’의 기록
여행기라고 기대하고 읽었다간
분명 큰코다치지만
그렇다고 여행기가 아닌 건 아닌
MZ세대 괴작의 탄생

생각 많기로 유명한 인프제(INFJ)가 프랑스에서 ‘한달살기’를 하고 오더니 이상한 책을 하나 써냈다!
서른한 살, 뭐라도 해야 했던 그녀는 ‘칸 영화제’를 보러가기로 했다. 정체성이 영화감독인데, 그 꿈을 계속 갖고 갈 것인지 방향전환을 할 것인지 갔다와서 정하기로 했다. 목적지는 칸 옆동네 앙티베. 나름 프랑스 한 달 살기지만, 에펠탑 이야기도 개선문 이야기도 없다. 오로지 영화(제)와 글쓰기, 외출, 장보기, 마지막에 물놀이 이야기다.
작가는 불행과 행복 사이의 틈에서 누군가는 힐링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썼고, 프랑스에 있으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만(제대로 여행을 하지도 제대로 살지도 못하고 그냥 있었지만) 보일락말락 아주 작은 귀걸이 하나를 달게 된 경험은 아주 값진 것이었으므로, 누군가가 만약 “떠날까 말까”를 묻는다면 어서 떠나라고 어서 당신도 작은 귀걸이 하나를 달으라고 등을 떠민다.

“제가 지금 쓰고 싶은 건 저의 불행이에요.
가지고 있는 불행을 다 써버리고 나면
그러면 저에겐 더는 불행이 남지 않게 돼요.”

이 이야기는 작가의 생각을 두서없이 따라가는 듯하지만 그 안에 큰 흐름이 있다. 인생, 사랑, 행복, 가족, 꿈, 친구, 영화, 한국사회까지 많은 생각들이 조각조각 묘하게 들어가 있다. 책 《여행해도 불행하던데요》는 여행 에세이를 표방하지만 추리소설을 읽는 마음으로 시간의 틈을 추리해보는 재미가 있다. 프랑스에서의 28일, 한국에서의 28일을 교차하여 쓴 글 56꼭지를 엮었다.

작가 소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영화감독이 되려 했다.
해보니 별로였다. 앞으로 어쩌지 생각했다.
프랑스에서 한달살기를 하며 칸 영화제를 보고 왔다.
그 후 작가가 되었다. 일단 여기까지 살았다.

30대 여자 네 명이서 《하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진짜 할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퇴사하게 된 백수를 위한 가이드북》을 함께 썼고, 실제 버스기사님들과 승객들을 심층 인터뷰 하여 소설 《나는 버스를 탄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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