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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휴먼의 초상 상세페이지

포스트휴먼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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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02.03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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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9.3만 자
  • 27.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6379828
ECN
-
포스트휴먼의 초상

작품 정보

“영화를 통해 인간, 그 이후의 인간에 대해 생각한다!”

“우리는 과연 지금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정체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오토마타, 사이보그, AI, 인조인간, 휴머노이드, 복제인간…

영화 속에서 인류가 꿈꾸는, 혹은 예측하는 ‘진화인류(posthuman)’를 만나다!
‘스스로 움직이는 또 다른 존재의 창조’는 인류의 오랜 꿈이었다. 수만 년 문명의 역사 속에서 그 욕망은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신화와 같은 이야기나 ‘투르크인’, ‘지남차(指南車)’와 같은 자동기계장치로 시작하여 현재의 딥블루, 알파고, 소피아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발전해왔다. 신을 대신해 생명 창조를 재현하려는 이 꿈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이제 우리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 질문하기 시작했다.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인류 진화의 종착역일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몇 가지 논의를 영화를 통해 제시한다. 인간을 가장 우월한 존재로 간주해온 근대 휴머니즘과 자체 진화를 주장하는 트랜스휴머니즘, 탈인간중심주의를 지향하는 포스트휴머니즘을 비교하고 인공지능, 리플리컨트, 사이보그, 복제인간, 로봇 등 SF영화에 등장하는 탈인간적 존재들을 살펴봄으로써 미래 인간의 조건을 짚어본다.
1부에서는 로봇의 기원인 오토마타와 인간과 기계의 조합 사이보그, 인공지능의 역사를 살펴보고 유토피아적 미래를 전망하는 트랜스휴머니즘과 인간중심주의를 비판하며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전망하는 포스트휴머니즘의 주장을 살펴본다. 2부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립을 처음으로 그려낸 1968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인공지능컴퓨터 할9000부터 2020년 시즌2가 제작된 드라마이며 인간의 유한성과 한계를 다루는 〈얼터드 카본〉의 타케시 코바치까지 지난 50여년 간 제작된 주요 공상과학영화속의 캐릭터와 줄거리를 소개, 분석했다.

작가 소개

별명이 ‘튀기’, ‘아이노꼬(혼혈을 뜻하는 일본어)’여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어릴 때부터 끼리끼리 모임은 딱 질색이었다. 인형놀이나 소꿉장난보다는 ‘다방구’나 ‘말타기’처럼 성별 구분없이 어울리는 놀이를 좋아했다. 과학기술 지식과 상상력으로 남자와 여자, 인간과 기계, 정신과 물질 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공상과학영화는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꼬마의 미래를 밝혀주는 등대였다. 커서는 이종(異種)의 학문을 넘나드는 학제간 연구나 융복합 연구에 관심이 많았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과학철학자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네트워크이론, 미래학, 양자물리학 이야기가 나오면 귀가 번쩍 뜨인다.
고려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정치학 석사, 뉴욕주립대 기술경영학 석사, 고려대 국제통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자 재직시, 한국 최초의 로이터 저널리스트 펠로로 프랑스 보르도대에서 EU정치경제법학과 국제정치학을 공부했다. 칼럼과 논문작성, 강의를 하는 일을 병행해 왔다. 동아일보 파리주재 유럽특파원, 시사저널 편집위원, 아주경제 논설고문을 지냈으며 고려대 국제대학원과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 가톨릭대 글로벌인문경영 융복합 전공 부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유럽학회, 문화산업학회, 영상문화학회, 국제미래학회에서 활동 중이며 현재 고대미래포럼(Korea University Future Forum) 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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