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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혼했지만 작가가 되었습니다 상세페이지

나는 이혼했지만 작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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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22.10.0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2만 자
  • 1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100564
ECN
-
나는 이혼했지만 작가가 되었습니다

작품 정보

어디선가 숨죽여 힘겨워하고 있을 이들을 위한 희망 어린 응원!
“이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도 되는 걸까?”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들,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던 말들!

하지만 이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절실히 필요할 이야기일 것이라 믿는다

“이혼은 죄가 아니야, 또 다른 선택일 뿐!”

저자는 세상을 다 알기도 전인 어린 시절부터 많은 일을 겪어야 했다. 유년기 기억의 대부분은 항상 바쁜 부모님 뒤에서 혼자 쓸쓸하게 보낸 시간들이었다. 어른이 되어서도 평탄하지 않았다. 이제 와 돌아보면 힘들었던 시간을 지우기 위해 ‘나를 애써 포장하며 살았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자기 자신이 외로웠던 그 시간을 다시 떠올리지 못하도록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쓰며 억지로 지웠던 그 시간을 애써 떠올려야만 했다. ‘지금이라도 포기할까?’ 수없이 떠오른 생각이었지만 그럴 때마다 매번 같은 답을 내렸다. 그 누구도 꺼내려 하지 않았기에 또한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이야기이며, 저자 역시 듣고 싶었던 말이 있었기에, 그 말을 기다리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그만둘 수 없다는 결론이었다.

이 책은 저자의 어린 시절부터 길지만은 않았던 결혼생활, 아픈 아이를 돌보아야 했던 치열했던 육아생활, 그리고 이혼 후 현재까지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적신호가 켜진 건강, 우울증, 공황장애…. 괴로운 시간 속에서 글쓰기와 책을 만나 고통을 희망으로 바꾸었던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힘든 상황을 이겨낸 이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에게 용기와 위로를 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나만 힘든 것이 아니었다는 위로와 그럼에도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별생각 없이 학교를 다니고, 졸업 후 다들 직장생활을 하니 취직한 통신사 콜센터 상담원으로 13년간의 감정노동자로 살았다. 그저 평범한 삶을 살아가길 바랐지만 결혼과 육아로 너무도 치열하고 시린 30대를 보냈다. 단순히 결혼할 나이가 되어 결혼을 했다. 그리고 계획도 예고도 없이 찾아온 소중한 아이는 뱃속에서부터 아픔을 가지고 세상에 나왔다. 태어나자마자 진행된 수술, 다 기억하기도 힘들 만큼의 수많은 질병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희귀 난치성 바이러스 보균자로 살아가며 후천성 발달지연까지 겪었다. 그 아이를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희생했지만 결국 남은 건 건강을 잃고 무너져 버린 몸과 이혼이라는 결과였다.
이혼과 함께 양육비 문제로 인해 목숨 걸고 지킨 아이를 전 남편에게 보내게 되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으며 삶을 포기하려 했던 그때 글쓰기와 책을 만났다. 저자는 그 시간 속에 자신의 삶을 다시 되돌아보고 세상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삶을 관찰하면서 고통조차 또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으로 바뀌어 가는 경험을 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도 조금씩 회복해가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담은 글로 어디선가 상처받고 숨죽여 힘겨워하고 있을 어느 한 사람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용기를 내어 매일 세상을 향해 글을 쓴다.

『매일 사색하며 나를 찾다』공저 출간, 브런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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