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바람이 되어서라도 한 번만 상세페이지

바람이 되어서라도 한 번만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22.10.1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만 자
  • 1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100380
ECN
-
바람이 되어서라도 한 번만

작품 정보

깃털보다 가볍던 엄마의 몸이
한 줌의 재가 되어 자연으로 돌아가 버린 지 4년,
혼자 억누르던 이야기들을 세상으로 날려 보낸다
“바람이 되어서라도 한 번만 다녀가주세요. 꼭이요!”

사연 없는 삶은 없다. 그 사연을 스스로 묶어 두지 말아야 한다. 저자가 숨겨 두었던 이야기들을 끄집어낸 이유도 그런 것이다. 영원히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엄마가 아주 먼 길을 떠난 후, 저자는 이제 가끔은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자고 마음 먹는다. 자신의 어깨를 두 팔로 보듬고 조용히 속삭여 준다. 수고했다고. 이제 다 지난 과거라고.

저자는 쉰이 넘은 나이임에도 다시 일어날 용기를 가졌다. 자신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려 한다. 혼자 울어도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 스스로 훌훌 털고 일어나야 한다. 우리는 저자가 소소한 일상을 통해 깨달은 많은 것들을 함께 읽으며 잔잔한 감동과 진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한국산문]으로 등단하였다.(2018) 이지엘가족 복지 재단 가족사랑수기 우수상, [세명일보] 신춘문예 수필부 준당선, 제7회 금샘문학상 수필부 금상을 수상하였고, 2022년 부산문화재단 예술지원금 선정되었다. 동인지 『맑은 날 슈룹』, 『귀퉁이를 잡아 당기면』, 『오늘은 날이 참 따시다』, 『목요일의 오후』가 있다.

"새들은 우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절절히 사랑했던 엄마를 보내고서야 알았습니다. 이제 모든 생명의 지저귐이 경쾌하게 들립니다. 이 노랫소리를 많은 이들과 함께 들으며 삶 속을 거닐고 싶습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빛과 실 (한강)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주언규)
  • 붙잡지 않는 삶 (에크하르트 톨레, 루카)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길 위의 뇌 : 뇌를 치료하는 의사 러너가 20년 동안 달리면서 알게 된 것들 (정세희)
  • 미묘한 메모의 묘미 (김중혁)
  •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 (후안옌)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온전한 사랑의 이해 (다니엘)
  •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강승영)
  • 나의 충동구매 연대기 (김도훈)
  • 아무튼, 리코더 (황선우)
  • 오역하는 말들 (황석희)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과일 : 여름이 긴 것은 수박을 많이 먹으라는 뜻이다 (쩡찌)
  • 나는 살아있다 다시 입는 한복처럼 (오정미)
  • 붉은 인간의 최후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김하은)
  • 욕구들 (캐럴라인 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