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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집

흔들리는 날, 마음을 감싸는 이야기의 삽화 단편집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8,500원
전자책 정가
29%↓
13,000원
판매가
13,000원
출간 정보
  • 2025.10.10 전자책 출간
  • 2025.09.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7만 자
  • 47.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555398
UCI
-
고래집

작품 정보

이원호 작가의 첫 단편 우화집으로, 네 편의 환상적인 이야기와 감각적인 그림으로 현대인들의 불안한 마음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는다. 『고래집』에는 「카메라」, 「고래집」, 「쥐꼬리」, 「금강령」이 실려 있으며, 각각의 이야기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마음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야기와 나란히 펼쳐지는 Bryan Doodle의 일러스트는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으로 환상의 장면을 시각화한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치 작은 전시회를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글과 그림은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서사의 힘을 완성한다.

「카메라」는 폭풍이 지난 해변에서 주인공이 낡은 카메라를 발견하며 시작된다. 단순한 기계가 아닌 특별한 힘을 지닌 카메라를 통해 평범한 하루가 낯설게 변해 간다. 「고래집」은 화롯가에 마주 앉은 노신사와 젊은 목공의 대화 속에서 전개된다. 공방의 전통과 재료, 그리고 만년필을 둘러싼 이야기가 이어지며 삶과 죽음을 은근히 비춘다. 「쥐꼬리」는 국운이 기우는 나라의 왕이 후계자를 시험하려는 장면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권력과 선택의 문제를 간결하게 드러내며 짧지만 뚜렷한 울림을 남긴다. 「금강령」은 금강산의 영령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고요한 산이 거대한 소란으로 뒤바뀌는 순간,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맞부딪히며 긴장감이 이어진다.

작가 소개

이원호 (지은이)
영원히 글을 쓰는 사람. 아홉 살에 첫 소설을 집필한 경험을 시작으로 꾸준히 삶과 글을 소설의 형식으로 결합해 왔다. 폭풍의 언덕 근처에 거주했던 2년간의 경험과, 바다와 산이 맞닿아 이야기가 되던 할머니집에서의 유년기의 시간이 글의 근간을 이룬다. 지금도 매 순간 신비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쓰기 위해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 저서로 『고래집』이 있다.

Bryan Doodle (그림)
요크셔의 후미진 마을 ‘Bradfart’에서 나고 자란 Bryan Doodle은 그곳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들을 만화로 그려낸다. 브랜드 ‘Bryan Doodle’은 그의 만화를 좌표 삼아 디자인된 제품들을 통해 그 이야기들을 현실에 담아낸다. 저서로 『고래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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