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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858호 상세페이지

시사IN 858호작품 소개

<시사IN 858호> 〈시사IN〉 858호
카페가 치킨집보다 많은 시대입니다. 2024년 커피 전문점은 한국 자영업자들의 블랙홀이 되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22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피·비알코올 음료 전문점’ 가맹점 수(2만9499곳)는 처음으로 ‘치킨 전문점’ 가맹점 수(2만9305곳)를 넘어섰습니다. 편의점, 한식 전문점과 함께 ‘3대 프랜차이즈 업종’으로 불리던 치킨집이 이제는 카페에 그 지위를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유별납니다.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67잔(2020년 기준)입니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라다. 언뜻 보면 한국에 커피 전문점이 많은 게 수긍이 갑니다.

그러나 현실은 수요 이상으로 공급이 넘칩니다. 프랜차이즈 외에 개인이 창업한 카페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더 늘어납니다.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전국에서 2만5608개 신규 사업자가 ‘커피음료점’을 개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포가 필요하지 않은 ‘통신판매업’과 가장 대표적 자영업인 ‘한식 전문점’에 이어 3위입니다.

커피 전문점이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게 왜 문제일까요.

제858에서 김동인 기자가 ‘카페 천국’ 대한민국의 실상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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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시사IN〉 858호
카페가 치킨집보다 많은 시대입니다. 2024년 커피 전문점은 한국 자영업자들의 블랙홀이 되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22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피·비알코올 음료 전문점’ 가맹점 수(2만9499곳)는 처음으로 ‘치킨 전문점’ 가맹점 수(2만9305곳)를 넘어섰습니다. 편의점, 한식 전문점과 함께 ‘3대 프랜차이즈 업종’으로 불리던 치킨집이 이제는 카페에 그 지위를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유별납니다.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67잔(2020년 기준)입니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라다. 언뜻 보면 한국에 커피 전문점이 많은 게 수긍이 갑니다.

그러나 현실은 수요 이상으로 공급이 넘칩니다. 프랜차이즈 외에 개인이 창업한 카페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더 늘어납니다.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전국에서 2만5608개 신규 사업자가 ‘커피음료점’을 개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포가 필요하지 않은 ‘통신판매업’과 가장 대표적 자영업인 ‘한식 전문점’에 이어 3위입니다.

커피 전문점이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게 왜 문제일까요.

제858에서 김동인 기자가 ‘카페 천국’ 대한민국의 실상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저자 소개

모든 권력과 성역으로부터 독립(Independence)된 언론,
현상을 너머 이면을 탐사(Investigation)하는 언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세상을 통찰(Insight)하는 언론을 지향하는 독립언론 <시사IN이> 발행하는 시사 주간지입니다.
국내 시사 주간지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사IN>은 독자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저널리즘을 만들어 갑니다.

목차

〈시사IN〉 858호

3 편집국장의 편지

[REVIEW IN]
4 독자 리뷰·퀴즈
6 말말말
7 기자들의 시선
8 포토IN/68세에 나선 ‘명랑 노년 탐사’

[COVER STORY IN]
10 공멸인가 공존인가, 기로에 선 카페 자영업

[ISSUE IN]
16 민주당의 통합비례정당, 연합정치이고 진보일까
22 공영방송 KBS의 95분짜리 정치 예능쇼
24 일본식 ‘주가 부양’ 한국에도 통할까?
28 ‘삼성 미전실 무죄’는 컨트롤타워 부활 기반?
32 전세사기범 엄벌했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34 골목 식당 사장이 범죄자가 된다고?
37 세상에 이런 법이/말 많은 모욕죄, 그 예측불허의 세계
38 바다가 뜨거워지자 밥상은 허전해졌다
42 북한은 ‘동족 관계’를 왜 부정했을까
46 엄마랑 먹은 냉동 김밥, 미국에서 터진 사연
50 ‘AI 선도자’로 꼽힌 MS, ‘중국 위험’ 부각된 애플
53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사투리’ 붐, 어떻게 봐야 할까
54 특검의 ‘기억력 보고서’ 바이든의 발목 잡나
56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만화/제3지대 스쿼드

[CULTURE & LIFE IN]
58 밥 먹다가 울컥, 읽다가 또 울컥
62 K콘텐츠의 순간들/차별 사회에서 탄생한 K오컬트 드라마
64 경기장의 안과 밖/린가드 열풍 타고 K리그 봄이 올까
66 김이경의 여여한 독서/정치 혐오의 시대, 김대중을 기억하다
68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70 배순탁의 音란서생/‘위대한 밤’을 위한 키워드 네 가지
71 기자의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72 사람IN/부채를 들면 그의 목소리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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