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4.02.26.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 파일 정보
- 7.9MB
- 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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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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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859호> 〈시사IN〉 859호
병원은 생과 사가 갈리는 곳입니다. 목숨을 살리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는 이 공간에는 전쟁터 못지않은 긴장이 감돌곤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의료 현장에는 다른 성격의 전운이 퍼지고 있습니다.
2월6일 정부는 19년간 동결돼 있던 의대 정원을 풀어 2025년부터 2000명을 증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3058명에 고정돼 있던 의과대학 문이 5058명으로 65%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반대 입장을 고수하던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즉시 총력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2월20일부터 대학병원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대거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났습니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업무복귀명령을 곧바로 내리면서 강경 대응 태세를 갖췄습니다. 그사이 의료 현장의 혼란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사IN〉은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고 보는 의사와 의대생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숙원했던 의대 정원 확대가 추진되지만 이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습니다. 의료계와 정부의 대치가 깊어지는 가운데 19년 만에 찾아온 변화의 기회가 건강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제859호에서 김연희 기자가 “건강한” 의대 증원을 바라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시사IN〉 859호
병원은 생과 사가 갈리는 곳입니다. 목숨을 살리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는 이 공간에는 전쟁터 못지않은 긴장이 감돌곤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의료 현장에는 다른 성격의 전운이 퍼지고 있습니다.
2월6일 정부는 19년간 동결돼 있던 의대 정원을 풀어 2025년부터 2000명을 증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3058명에 고정돼 있던 의과대학 문이 5058명으로 65%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반대 입장을 고수하던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즉시 총력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2월20일부터 대학병원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대거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났습니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업무복귀명령을 곧바로 내리면서 강경 대응 태세를 갖췄습니다. 그사이 의료 현장의 혼란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사IN〉은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고 보는 의사와 의대생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숙원했던 의대 정원 확대가 추진되지만 이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습니다. 의료계와 정부의 대치가 깊어지는 가운데 19년 만에 찾아온 변화의 기회가 건강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제859호에서 김연희 기자가 “건강한” 의대 증원을 바라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모든 권력과 성역으로부터 독립(Independence)된 언론,
현상을 너머 이면을 탐사(Investigation)하는 언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세상을 통찰(Insight)하는 언론을 지향하는 독립언론 <시사IN이> 발행하는 시사 주간지입니다.
국내 시사 주간지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사IN>은 독자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저널리즘을 만들어 갑니다.
〈시사IN〉 859호
3 편집국장의 편지
[REVIEW IN]
4 독자 리뷰·퀴즈
6 말말말
7 기자들의 시선
8 포토IN/노노공의 노래는 계속된다
[COVER STORY IN]
10 의대 증원에 찬성한다, 이런 방식엔 반대한다
[ISSUE IN]
18 시스템의 이름으로 사라지는 책임 정치?
22 주도권 싸움에 막 내린 제3지대 ‘11일 천하’
24 반복되는 보은성 인사, 총선 후엔 낙하산 투하?
28 7조 달러 투자 허풍, 반도체 업계 태풍 될까
32 인플레 하락하는데 고용은 잘나가네?
36 중국 쇼핑 앱이 온다, 더 싼 물건들이 온다
38 김정은의 ‘영토 평정’ 두 가지 숨은 의도
42 만리타향에서 죽은 남편, 사과도 설명도 없다
46 세상에 이런 법이/피해 장애인은 승려인가 노예인가
47 미디어 리터러시/무슨 이런 멋진 잡지가 다 있나
48 에너지 전환 앞길 막는 독일의 네 가지 괴담
52 올림픽 기간 파리는 지하철 요금이 두 배?
54 테크 너머/“엑셀과 싸우지 말고 세상과 싸우자”
56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만화/정치 vs 통치
[CULTURE & LIFE IN]
58 여전히 미래를 만든다, 절망하지 말자고
60 K콘텐츠의 순간들/‘세계관’이라는 겉옷 벗어던진 케이팝
62 클린스만 내쫓고 화해 사진 찍었지만
64 경기장의 안과 밖/그는 명예의 전당에 ‘세이프’ 할 수 있을까
66 장정일의 독서일기/피노키오가 진정 되고 싶었던 것
68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70 김세윤의 비장의 무비/똥지게가 엎어져도 꽃향기를 맡을 방법
71 기자의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72 사람IN/“노란버스는 공공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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