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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894호 상세페이지

시사IN 894호

윤석열 정부 공공기관 임원 인사 보고서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24.10.2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76 쪽
  • 1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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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894호

작품 정보

〈시사IN〉 제894호
공공기관 보은성 인사는 역대 정부의 고질적 문제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이 같은 인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못 박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시사IN〉 전수조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공공기관 총 100곳의 주요 보직에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및 대선캠프 출신 인사 172명이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기업 30곳, 준정부기관 41곳, 기타 공공기관 29곳(총 100곳)에 172명이 분포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대통령실과 인수위, 캠프 출신이 42명, 국민의힘과 전신인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등 출신 인사가 83명이었습니다. 검사 시절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검찰 출신들도 다수 확인됐습니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자취를 감춘 박근혜·이명박 정부 출신 인사들도 부활했습니다. 선거운동과 대야(對野) 투쟁 최전선에 섰던 보수 시민단체 간부진도 중용됐습니다.

직무 연관성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172명 가운데 관련 업무 이력이 있거나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한 임원은 35명에 그쳤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취업 성공기’를 썼거나 쓰고 있는 이들의 면면은 무엇일까요. 제894호에서 문상현 기자가 윤석열 정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327곳의 임원 현황을 분석했습니다.

작가

시사IN 편집국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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