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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문 - 둥지를 향한 철학과 예술의 열정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박이문 - 둥지를 향한 철학과 예술의 열정

한국 현대 인문학의 거장을 만나다!
소장종이책 정가25,000
전자책 정가20%20,000
판매가20,000

박이문 - 둥지를 향한 철학과 예술의 열정작품 소개

<박이문 - 둥지를 향한 철학과 예술의 열정> “(‘둥지의 철학’ 개념의 출발은) 거슬러 올라가면,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던 때부터 세상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일관성 있게 ‘단 하나의 이론’으로 설명하고 싶은 관심에서 시작되었어요. 무엇보다 ‘둥지의 철학’의 궁극적 의도는 말라르메(S. Mallarméé)가 구성했던 우주의 모든 것을 담은 단 한편의 절대적 시로서의 ‘책(Le Livre)’이 암시하는 의도와 유사한 것이지요. 그리고 1974년의 <시와 과학>이란 논문에서 ‘존재차원’과 ‘의미차원’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세계를 설명할 수 있다는 단초를 소개했지요. 2003년 출간된 《이카루스의 날개와 예술》에서 <둥지의 건축학>을 소개했고, 2009년에 와서 《통합의 인문학》에서 ‘둥지의 철학’이 본격적으로 다루어졌고. 이를 통해 ‘둥지의 철학’이 통합 인문학의 가능성으로 제시되었어요. 드디어 2010년에 ‘둥지의 철학’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지요.”

“인간은 고정된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세계에 속한 존재이지요. 다시 말해 인간은 선험적으로 결정된 존재가 아니고, 항상 열려 있고 다시 만들어질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에요. 내 생각으로는 정신과 몸으로 이루어진 인간은 서로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된다고 봐요. 그것들은 마치 찰흙처럼 엉켜 있어서 어떤 모양으로든지 바꿀 수 있고, 언제든지 리모델링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말하자면 정신과 몸은 상호 침투하는 것이죠. 인간은 자신의 자유를 발휘해서 세계를 지배하거나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고 세계 속에, 즉 둥지 속에 있으면서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몽골의 게르(Ger, 이동식 천막)처럼 그 안에 살면서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을 거예요.
나 역시 철학과 예술 사이를 옮겨 다니며 둥지를 계속 만드는 과정 속에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결국 인간이 세계에 속하기도 하고, 세계가 인간에 의해 계속 만들어지는 상호작용이 있다는 것이 ‘둥지의 철학’의 관점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 본문 <박이문 선생님과의 특별 인터뷰> 중에서

박이문, ‘한국 인문학적 지성’의 아이콘

‘박이문’은 현대 한국 인문학계에 하나의 사건이고, 신화이며, 스캔들이다. 현대 한국 철학사에 중요한 철학자로 우뚝 서 있거니와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선 철학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그는 명실공히 당대의 현대 한국 ‘인문학적 지성의 아이콘’으로 우리 곁에 당당히 서 있다.
마음의 깊고 깊은 저 밑바닥에서 시나브로 끓어오르는 그런 인문학적 지혜사랑 때문에 고뇌하고 분투하며 살았다. 그리고 현실로부터 비상과 탈주를 거듭해왔고, 온갖 경계 밖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자발적으로 추방하면서 가혹할 정도로 내면적으로 뜨겁고 거친 삶을 살아왔다. 자신의 사랑의 대상인 지혜를 찾아 철학하면서 ‘철학 나그네’, 혹은 ‘예술 나그네’로서 남다른 인생 여정의 흔적과 그림자를 남겼다. 아름다운 ‘지혜’를 ‘사랑의 이름으로’ 연모하여 찾아 나선, 한 편의 대서서시 같은 한 인간의 구도적 삶은 철학자에게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말하자면 그의 ‘지혜사랑’은 언제나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그에게 ‘지혜사랑’으로서의 “철학은 죽어야 할 종족에게 신들의 선물로 주어진 것으로서, 앞으로 주어질 것 중에서 이보다 큰 보물은 없다”고 말한 플라톤을 상기시킨다.
박이문은 그야말로 인문학적 지혜에 대한 참되고 순수한 사랑이 궁핍한 시대에 한 철학자의 목숨을 건 치열한 구도의 길, 이른바 이 세상을 근원적으로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의 깨달음에 이르고자 하는 예술적 ‘지혜사랑의 행로’를 걷고 있다. 그 사연과 곡절이 우리에게 어떤 울림과 공감 내지 유감으로 마음에 여울져 올지는 독자의 몫이다.

박이문의 철학과 예술세계를 정묘하게 밝히다
무릇 인간은 주어진 세계에 속해 있지만 동시에 각자의 세계를 창조하며 산다. 특히 철학자는 개념을 통해 세계를 구성하고, 예술가는 이미지를 통해 세계를 창조한다. 한국 동시대 인문학의 거장 박이문도 주어진 존재의 세계 속에서 둥지의 세계를 창조한다. 그가 창조한 둥지의 세계는 그의 예술적, 생태학적 이성과 미학적 감성으로 축조되어, ‘둥지의 철학’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그가 평생 거닐었던 ‘인문학의 숲’ 속에서 결국 예술적 사유의 둥지를 지은 것이다.
그는 개념과 이미지를 재료로 하여 아름다운 사유의 건축물(작품)을 세웠다. 인문학의 현실적 효용가치를 넘어서 그것의 본령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한국 인문학계의 사표인 박이문은 인문학적 통합의 창조적 사유를 추구한다. 무엇보다 그는 예술적, 생태학적 이성을 기초로 한 ‘둥지의 철학’을 제일철학으로 제안한다.
본서는 박이문이 평생을 바쳐 지어낸 ‘둥지의 철학’을 해명하기 위해, 그가 축조한 사유의 예술적 건축물의 전모를 확대경과 현미경을 동원하여 정묘(精妙)하게 밝히고자 한다. 그것의 설계와 청사진, 토대, 구조, 용도, 미학적 의미 등을 원근법적·위상학적 시각궤도에서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철학과 예술’을 집대성하고, 그의 사유의 완성태인 ‘둥지의 철학’을 체계적으로 해명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원근법적 시각에서 그것의 기원과 배경을 소개하고, ‘둥지의 철학’의 구조와 의의 및 문제점을 탐색해 들어간다. 다시 말해 그의 철학과 예술세계를 일목요연하게 통전적으로 정리하고, 그것에 대한 해석학적·위상학적 탐구를 시도한다. 즉 박이문의 철학과 예술의 건축물의 청사진을 만들어 지번을 매기고, 구조물을 배치하고 설치하며, 평가하는 작업을 시도한다.
한편 이 책에서는 주제 관련 텍스트들을 중심으로 텍스트의 내재적인 분석과 해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둥지철학’에 대한 현상학적·해석학적·비판철학적 작업도 수행하고 있다. 즉 그것의 기원, 방법, 토대, 완성 과정, 확장 과정 및 독창성과 과제를 사태에 맞게 독해하면서 그 본령과 한계 및 과제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논의 과정은 ‘지혜사랑의 여정’을 배경으로 해서 출발할 것이다. 그 사랑의 여정을 완성하며 마지막으로 부르는 ‘백조의 노래’를 기대하면서 박이문의 예술적 ‘지혜사랑 이야기’를 마무리해 나간다.
그동안 국내 학계에서 단편적으로 박이문의 사상에 대한 연구가 있어 왔지만, 그의 사상 전체를 아우르는 본격적인 심층적 연구는 이 저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고 있다. 여기서 100여 권의 저작물을 남긴 박이문의 사상의 궤적을 연대기별로 나열하여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철학함과 예술함이 귀결되는 ‘둥지의 철학’에 초점을 맞춘 수렴적 해석 및 내재적 비판의 작업을 시도한다. 우선 그의 철학과 예술의 핵심 내용과 그 의의가 무엇인지를 천착해 들어간다. 다음으로 그의 사유가 남긴 문제점을 논쟁적인 관점에서 노정시킨다. 이를 통해 그가 한국 인문학계에 남긴 유산의 계승과 극복의 필요성과 과제를 제시한다.

‘철학과 예술’의 둥지를 향한 지적 오디세이
박이문은 지혜의 아름다움과 아름다운 지혜를 추구하는 ‘철학적 예술’과 ‘예술적 철학’을 지향한다. 그는 지혜롭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내면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통해 이상적인 세상을 디자인하고 기획하려는 꿈을 꾼다. 여기에서 지혜란 명석하고 분명한 철학적 개념으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저만치에서 소진되지 않고 찬란하게 홀로 빛나는 것, 신비스러운 거리감으로 감히 접근할 수 없는 예술적 차원까지도 포함한다. 특히 ‘예술은 우리로 하여금 진실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기만’이라는 피카소(P. Picasso)의 역설적 표현처럼 어쩌면 여기에서 박이문의 내면세계를 두드러지게 하는 두 가지 특성, 즉 ‘사유하는 인간(homo sapiens)’과 ‘심미적 인간(homo aestheticus)’의 면모가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그가 평생을 바쳐 갈구하는 ‘지혜’와 ‘아름다움’은 최종적으로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가? 그것은 그 속에서 살 수 있고, 쉼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바로 ‘마음의 둥지’ 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그리하여 그는 자신의 철학적 사색, 즉 ‘예술적 철학’을 집대성한 《둥지의 철학》(2010)을 세상에 내놓는다. 그 ‘둥지’를 찾아 헤매고 그곳으로 귀향하기 위한 철학함과 사유함의 길은 그가 발견한, 이를테면 ‘존재-의미 매트릭스(the onto-semantic matrix)’라는 존재와 인식의 매트릭스(자궁)에서 비롯된다. 그 장소(topos)는 박이문의 철학에서 핵심을 이루는 ‘철학소(philosopheme)’이다.

‘둥지철학’을 향한 ‘르네상스적 지성’의 추구
박이문은 실로 철학적 사유처럼 투명하고, 예술 작품처럼 아름답고, 종교적 삶처럼 열정적으로 살고 싶어 한다. 말하자면 그는 다빈치(L. da Vinci)처럼 통합적인 ‘르네상스적 지성’을 추구한다. 왜냐하면 삼라만상을 하나의 전체로 파악하려 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인생의 난제들(aphoria)로부터 일어나는 모든 물음들에 대해 마음 편히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삶, 즉 ‘마음의 둥지’를 트는 작업이었다. 그동안 그가 무의식의 심층적 차원에서 추구했던 것은 ‘태어나고 살아 있음의 불편함’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이를테면, “왜 태어났는가?”라는 우연성 앞에서의 당혹감! “왜 살아야 하는가?”의 궁극적 의미 앞에서의 무지함! “왜 죽어야하는가?” 하는 유한성에 직면한 아이러니에 괴로워했던 것이다. 그래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언제나 자신에 대해 편안하고, 모든 존재와의 자연스런 관계로서만 가능한 마음의 편안한 거처, 즉 ‘둥지’를 지으려 한 것이다.
박이문의 사색은 ‘불가능성의 가능성’을 추구한다. 인생과 세계의 해독할 수 없는 암호 앞에서 결단코 물러서려 하지 않는다. 유한과 무한, 불완전과 완전, 인간적인 것과 신적인 것, 무상과 영원, 가상과 이상, 필연과 우연, 감성과 지성, 철학과 예술, 자연과 문화의 대립과 모순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과 과감하게 맞서 나간다.
이런 지적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사유의 길을 열어간다. 그리하여 그의 사유는 언제나 젊고 푸르다. 노년의 완숙함과 물러섬이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 그가 내세우는 ‘둥지의 철학’도 완성된 것이 아니라 도상에 있고 또한 보완과 수리가 필요하다. 말하자면 영구적인 리모델링을 요하는 미완성의 예술작품이다.
그의 실존은 영혼에 가장 고유한 속성인 이성을 통한 사색의 힘을 통해 플라톤이 말하는 세계가 끊임없이 완전성을 향해 노력하는 장소에 거주한다. 즉 이데아를 향한 에로스의 장소인 ‘지금, 여기에서’ ‘지혜사랑’을 구현하고자 한다. 아직도 무상한 현실의 저 ‘깊이’에 있는 영원한 실재를 향한 에로스의 불꽃은 그의 심장 속에 살아 있다.

박이문의 철학과 예술의 둥지를 위한 이정표
박이문이 자발적으로 짊어진 서양철학의 대사 역할과 아울러 창조적인 ‘둥지의 철학’을 제시한 그의 업적을 긍정적으로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 철학계를 위해 그는 프랑스 철학 일반, 즉 실존철학, 현상학, 구조주의, 그리고 분석철학과 예술철학 및 학문 방법론 등을 소개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주저하지 않았다. 특히 ‘예술적 휴머니즘’과 ‘표현의 존재론’, 그리고 ‘예술적 인식론’과 ‘생태적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박이문의 예술적 철학과 사상은 황량하고 핍절한 시대를 지나던 한국 현대 인문학사에 크게 기여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오늘날의 지식인들은 인문학의 위기 속에서도 철학, 문학, 예술을 포괄하는 ‘표현 인문학’으로의 확장을 요청받고 있다. 이 시대에는 전문 지식보다는 통합적 지식을 통해 창조적 사고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런 점에서 형이상학이나 초월적 인식론 내지 윤리학에 앞서 통합학문이 제일철학(prima philosophia)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이문은 이런 시대에 훨씬 앞서서 철학과 문학, 그리고 철학 안에서도 유럽철학(실존철학, 현상학)과 영미철학(분석철학, 언어철학), 그리고 동·서철학의 사이를 크로스오버하면서 상호 학문적, 학문 내적인 횡단적 사유를 실험해오고 있으며,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둥지의 철학’은 ‘관계의 철학’, 그리고 ‘사이의 철학’으로서의 시의 적절성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존재와 의미 사이의 노마디즘’으로 규정할 수 있다. 말하자면 그것은 존재와 의미의 사이를 통찰하면서 그 관계성을 천착한 연구이다. 그것은 표현(비인지적 명제)과 인식/재현적 표상(인지적 명제), 존재와 지성, 인간성 속의 자연성과 문화성, 인간과 자연, 문화와 자연, 무와 유, 무의미와 유의미 사이에 길을 내고 있다. 이와 같이 ‘지혜사랑’을 추구하는 박이문의 철학과 예술은 창조적인 독창성을 지니고 있다. 그가 제안하는 새로운 이성과 합리성은 미학적인 특징을 지닌다. ‘둥지철학’에서 나타나는 미적인 독창성을 ‘사이’의 사유, 예술적·생태학적 이성과 합리성, 인문학적 통합의 창조적 사유, 예술-생태주의 세계관으로 정리할 수 있다.
지금, 여기에서 인문학적 사유가 화급하게 요청되는 상황에서, 이 책은 동시대의 한국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박이문의 예술적 철학, 철학적 예술의 둥지로 다가갈 수 있는 이정표의 역할을 하는 데 기여하리라 여겨진다.
또한 이 책에는 최근 박이문 선생님과 저자가 특별히 진행한 인터뷰(‘둥지의 철학은 끊임없이 재창조·재구성되는 인간의 철학’)가 실려 있다. 최근 건강을 회복한 박이문 선생님의 생생하고 깊고 울림이 큰 육성이 녹아 있다.


저자 프로필

강학순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독일 마인츠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 경력 안양대학교 기독교문화학과 교수
    한국 하이데거학회장
  • 수상 열암학술상 수상

2015.01.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강학순
강학순은 독일 마인츠 대학교(요하네스 구텐베르그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안양대학교 기독교문화학과에서 철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열암학술상’을 수상했고, 한국 하이데거학회장을 역임했다. 대표 저서로서는 《존재와 공간》(한길사, 2011.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이 있고, 역서로는 E. 후프나겔, 《해석학의 이해》(서광사 1995) 등이 있다.

목차

서문 — 거인의 어깨에 올라탄 난쟁이

프롤로그
‘지혜사랑’의 이름으로

제1부 지혜사랑의 여명 : 둥지철학의 기원
회색 광장과 형이상학적 물음
문학적 상상력과 철학적 지성
운명에 맞서는 비극적인 자유

제2부 지혜사랑의 길 : 둥지철학의 방법
지적 노마드의 길
형이상학적 비상과 초월의 길
존재증명으로서의 글쓰기의 길

제3부 지혜사랑의 편력 : 둥지철학의 모태
‘실존주의’의 문
‘현상학’의 정원
‘분석철학’의 계단
‘구조주의’의 집
‘노장사상’의 보금자리

제4부 지혜사랑의 구축 : 둥지철학의 형성
‘표현의 존재론’의 설계도
‘예술적 인식론’의 정초
‘텍스트 양상론’의 구성
‘둥지의 철학’의 건립

제5부 지혜사랑의 전개 : 둥지철학의 변주
‘심미적 예술철학’의 선율
‘자비의 윤리학’의 리듬
‘생태 중심적 환경철학’의 하모니
‘비판적 종교철학’의 불협화음

제6부 지혜사랑의 아름다움 : 둥지철학의 독창성
‘사이’의 사유
예술적·생태학적 이성과 합리성
인문학적 통합의 창조적 사유
예술‐생태주의 세계관

제7부 지혜사랑의 소용돌이 : 둥지철학의 과제
‘행복한 허무주의’의 문제
‘인간의 자연화’의 문제
‘사유의 투명성과 일관성’의 문제
‘자유주의적 개인주의’의 문제
‘동·서양 사유의 양립 가능성’의 문제
‘지혜사랑’에서 ‘지혜실천’에로의 확장의 문제

에필로그
‘예술적 철학’의 완성을 위한 ‘백조의 노래’

박이문 선생님과의 특별 인터뷰
‘둥지의 철학은 끊임없이 재창조·재구성되는 인간의 철학’

부록 ‐ 박이문 저작의 분류
참고문헌
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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