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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은 검게 물들고 상세페이지

백합은 검게 물들고

  • 관심 92
총 6권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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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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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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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0원
전권 소장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774147
ECN
-
소장하기

  • 총 0권 0원

  • 백합은 검게 물들고 (외전)
    백합은 검게 물들고 (외전)
    • 등록일 2025.08.30
    • 글자수 약 6.5만 자

      • 1,800원

  • 백합은 검게 물들고 5권 (완결)
    백합은 검게 물들고 5권 (완결)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1.7만 자

      • 3,200원

  • 백합은 검게 물들고 4권
    백합은 검게 물들고 4권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2.3만 자

      • 3,200원

  • 백합은 검게 물들고 3권
    백합은 검게 물들고 3권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1.5만 자

      • 3,200원

  • 백합은 검게 물들고 2권
    백합은 검게 물들고 2권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원

  • 백합은 검게 물들고 1권
    백합은 검게 물들고 1권
    • 등록일 2025.01.17
    • 글자수 약 11만 자

      •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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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피폐물, #조직/암흑가, #회귀/타임슬립 #복수, #라이벌/앙숙,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철벽남, #무심남, #오만남, #까칠남, #카리스마남, #능력남, #상처남, #능글남, #유혹남, #직진남, #존댓말남, #순정남, #사이다녀, #능력녀, #상처녀, #외유내강

*여자주인공 / 릴리아나 모레티
마피아로부터 동생과 남편을 잃고 자신마저 살해당한 비운의 여자. 기적처럼 과거로 돌아와, 이번 생엔 그들을 지키며 조직에 복수하겠노라 다짐한다.
내세울 만한 대단한 신분이나 능력은 없지만… 알고 있는 정보를 십분 활용해 마피아 베네데티 패밀리의 일원이 된 그녀.
하지만 죽여야 마땅한 원수는 세상 모두에게 악일지라도 그녀에게만큼은 선으로 다가왔으니….

*남자주인공 / 테오도로 도메니코 베네데티
마피아 베네데티 패밀리의 언더보스. 형과 함께 지하 세계를 제패한 후, 왕좌를 지키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가는 나날만 이어져 왔다.
그런 공허한 일상에 불쑥 들어온 릴리아나. 조직 일에 제법 도움이 된다고, 지겨운 일상이 조금은 즐거워졌다고 곁에 둬선 안 되었다. 그녀로 인해 내내 지켜 왔던 모든 것들이 송두리째 무너지기 시작했다.

* 이럴 때 보세요: 1960년대 미국의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암흑가. 그곳에서 벌어지는 애증의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난 당신을 끌어안고 지옥 끝까지 떨어질 거야. 그러니 기꺼이 함께해, 나의 추락에.
백합은 검게 물들고

작품 정보

빅토리아국의 사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 조직을 근절하겠다.

1965년 FBI 연방 수사국이 내세운 목표 아래,
데머시의 마피아 5대 패밀리가 집중 타깃이 되었다.

그렇게 베네데티 패밀리에 잠입한 FBI 수사관 웨인 보이드와
그의 곁에서 비밀리에 수사를 보조해 온 아내 릴리아나 보이드.

하지만 정체가 발각된 1970년, 두 사람에게 돌아온 건 죽음이었고
릴리아나는 9년의 시간을 되돌아 1961년의 데머시에서 눈을 떴다.
모든 일이 벌어지기 전, 심지어는 웨인을 만났던 때보다 한참 전인 먼 과거에서.

* * *

“재즈 바라고 들었는데, 보컬리스트 자리가 있나 해서요.”

살아 돌아온 이번 생에서 헛된 죽음은 없을지니,
그녀는 희디흰 발을 떼 암흑가에 들어서길 자처했다.

“노래라도 한 곡 부르게 해 주세요.”

그리고 목숨을 앗아갔던 남자, 테오도로 베네데티는
진창 속에 걸어 들어온 그녀를 거듭 밀어내고, 또 막아섰다.
밝고 환하기만 한 세계로 돌아가길 바라는 것처럼.

참 우습지도 않은 선의였다.

“살면서 무엇보다 지키기 어려운 게 고귀함이고 순수함이야. 난 돌아갈 기회를 수차례 줬어.”
“…제가 부탁드렸나요? 제 고귀함과 순수함을 당신더러 지켜 달라고?”

탄식과 같은 헛웃음이 그의 입술을 비집고 흘러나왔다.
테오도로는 씁쓸하고도 비소 어린 낯으로 허공을 올려다보더니,
이내 권총을 꺼내 잡았다.

그리고 사내를 향해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탕!
……탕!

다분히 의도적인 빗맞힘. 죽지 못해 발악하는 남자.
허벅다리에 두 발의 총상을 입은 사내가 처절하게 바닥을 기었다.

그 앞으로 릴리아나의 등을 떠밀며, 테오도로가 명했다.

“그럼 죽여.”



어둠을 택한 건, 빛을 되찾기 위해서였던 것을….
한없이 눈부셨던 지난날이 어둠 저편으로 저물어 간다.

작가

이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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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2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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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로록 다봄 귀한 소재인데 필력도 좋고 잘 읽혔음 갠적으로 섭남 개매력적임 ㅠㅠ

    gao***
    2025.09.06

  • 너무 재밌어요~~!!!

    swe***
    2025.03.26

  • 재밌게 잘 읽었어요 섹텐도 잇고 굿ㄱ굿

    sab***
    2025.02.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ho***
    2025.02.15

  • 마피아소재의 색다른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서사가 좋네요~

    eun***
    2025.01.22

  • 처음 접하는 작가님인데 괜찮았어요^^

    sno***
    2025.01.20

  • 주말 내내읽었어요~재미는 있었는데, 제 취향읔 아니라서.. 영화한편 본것 같아요

    aro***
    2025.01.20

  • 1권읽고있는데 재밌어서 2권구매해요!

    bae***
    2025.01.19

  • 1권 재밌어서 2권 주문합니당

    nic***
    2025.01.18

  • 너무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tkv***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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