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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이 날 소환했다 상세페이지

흑막이 날 소환했다

  • 관심 12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13,200원
판매가
13,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7.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775274
ECN
-
소장하기
  • 0 0원

  • 흑막이 날 소환했다 4권 (완결)
    흑막이 날 소환했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5.07.29.
    • 글자수 약 10.9만 자
    • 3,300

  • 흑막이 날 소환했다 3권
    흑막이 날 소환했다 3권
    • 등록일 2025.07.29.
    • 글자수 약 11.1만 자
    • 3,300

  • 흑막이 날 소환했다 2권
    흑막이 날 소환했다 2권
    • 등록일 2025.07.29.
    • 글자수 약 10.4만 자
    • 3,300

  • 흑막이 날 소환했다 1권
    흑막이 날 소환했다 1권
    • 등록일 2025.08.04.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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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이 날 소환했다

작품 정보

문창과 과제로 쓴 판타지 소설에 소환당하고 말았다. 그런데, 날 소환한 흑막이 생각보다 순진하다?

“전 어느 방을 써야 해요? 설마 같은 방을 써야 하는 건…….”
“허!”
“내가 잠자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한다는 주의라서요.”
“흡!”

아무리 말이 그래도 그렇지, 정말 한 달이 훌쩍 넘도록 손가락 하나 안 건들일 줄이야. 유나는 어여쁜 성직자와 동거하는 기분을 만끽하다 지쳐 점점 그와 섹스하는 걸 바라게 되는데…….

* * *

이불 속에서 서로의 위치를 더듬던 손이 조심스레 맞닿았다.

‘차갑다.’

로단테는 손가락 끝에 맞닿은 유나의 손을 가볍게 감싸 쥐어 보았다. 장갑도 없이 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찬바람을 맞고 다닌 것인지 손이 아직도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반대편 손도 주십시오.”
“네.”

처음이 조금 어색하지 이제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함께 덮은 이불이 조그맣게 부스럭거리고 로단테의 손아귀가 유나의 양손을 손쉽게 집어삼켰다. 커다란 온기에 사로잡힌 냉기가 은은하게 녹아내리고, 맞닿은 심장이 쿵쿵쿵!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유나는 제 가슴을 때려대는 로단테의 심장 박동에 덜컥 긴장되었다. 그러니까 지금 이 분위기는……. 서, 설마 오늘 드디어 하고 마는 걸까?!

아플 걸 생각하면 무섭긴 한데 막 싫은 건 아니고…. 심장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떡방아를 찧어대고 있었다.

“이제 주무십시오.”

유나는 마른침을 꼴깍 삼키다가 제 귀를 의심했다.

“네……?”
“좋은 꿈 꾸란 얘깁니다.”

이래 놓고 잠만 잔다고요?

“저기…….”

저기요, 이봐요. 우리 진짜 그냥 잠만 자냐고요.

알 거 다 아는 모쏠녀와 순수·청정 동정남의 알콩달콩 동거생활. 유나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승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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