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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온도 상세페이지

가족의 온도

개성 만점 입양 가족의 하나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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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1.10 전자책 출간
  • 2019.05.08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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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5만 자
  • 5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745022
ECN
-
가족의 온도

작품 정보

마음으로 읽고 그림으로 느끼는 가족의 온도!

한 집에 살고 있다고, 혈연으로 연결되었다고, 행복한 가족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이웃보다 친밀감을 보이지만, 성격이나 좋아하는 부분 등 다른 면을 보면서 일상은 갈등의 연속이기도 하다. 여기 다섯 식구가 있다. 부부는 불임이 아니지만 입양을 통해 세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됐다. 부부는 아이와 부모 자식의 연을 맺으면서 입양을 숨기지 않고 공개했다. 더 나아가 입양하는 사람들이 꺼리는 남자아이, 연장아(비교적 많은 나이에 입양이 된 아이), 개방 입양(입양 부모와 생부모 사이에 아동에 관한 정보와 소식이 교환되거나 만남이 이루어지는 형태의 입양)으로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 책의 저자는 엄마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가족이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입양이라는 창의적인 가족 만들기에 나섰다. 남편과 오랜 고민을 나눴기에 어렵지 않게 입양으로 부모가 되었다. 하지만 입양한 아이들과 완전한 가족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가족의 온도》는 사랑스러운 자녀의 유일한 부모가 될 수 없다는 사실, 아이가 생부모의 존재를 알고부터 겪는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 아이와 엄마가 성장통을 겪으면서 완전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감성이 충만한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준다. 저자는 자녀에게 입양으로 가족이 되는 과정을 숨김없이 나누고 공감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아가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입양 부모가 아닌 입양 자녀의 입장에서 담백하게 가족 이야기를 꺼낸다. 엄마의 시선을 담은 잔잔한 일러스트는 행복으로 나아가는 입양 가족의 모습에 온기를 더했다.

작가 소개

세 아이의 입양 엄마이자 입양 가족의 든든한 언니,
입양 삼자 모두가 행복한 입양을 위해 발로 뛰는 실천가.
2008년 첫아들을 만나면서 입양 부모로서의 삶이 시작되었다. 행복으로 꽉 찬 3년을 보낸 후 다섯 살 딸을 입양하는 과정에서 ‘상실을 경험한 아이와 준비되지 못한 부모가 만나 가족이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고통스러운지 배웠다. 이후 셋째 아들과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아들의 생모까지 확대 가족으로 연결되는 개방 입양의 기회를 얻었다.
남아 입양, 큰 아이 입양, 개방 입양으로 이어진 삶의 이력은 입양 부모의 자리에서 입양을 이해하던 관점에서 벗어나 입양 삼자(생부모, 입양인, 입양 부모)의 삶으로 확대되었다. 입양 삼자의 삶이 입양을 통과하며 어떤 여정을 거치는지, 그 과정이 서로의 삶에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달으면서 이들의 삶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삶의 방향이 크게 바뀌었다.
딸아이를 입양하며 경험했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입양 가족을 돕는 입양 전문가가 되기로 마음먹고, 2015년 입양 사후 서비스 기관인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를 설립했다. 2016년부터 보육시설의 아이를 입양 가정이 품는 ‘확대 가족 프로젝트’를 시작해 단순 후원자가 아닌 삼촌과 이모가 되어 삶을 공유하고 평생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가족 결연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 2018년에는 생부모와 성인 입양인, 입양 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삶을 격려하는 ‘입양 삼자 자조 모임’을 시작했고, 그해 12월 입양 삼자 토크콘서트를 열어 입양 삼자의 삶에 대한 새로운 의제와 과제를 한국 사회에 던졌다. 현재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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