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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뒤로 갈수록 내용이 그렇다
가면 갈수록 많이 차이나네요 역시 원작이 최고 이건 뭐 판타지인듯 아닌듯 하네요
뒤로갈수록 안읽어지네... 스킵 무지 하면서 봤네..
가우리는 국뽕이 장점이자 단점이었다만, 한계선 없는 짬뽕과 국뽕에 독자를 걷어내는 느낌이다. 아무리 앞 뒤 안맞는 개연성과 설정을 끼워 맞추는게 작가의 능력이라 해도 눈앞에 보이는 재료는 다 때려넣고 대충 끓인듯한 잡탕은 손대기 어려운 꿀꿀이죽이 되었다. 뻔한 클리쉐와 숨겨진 비밀을 오직 작가와 주인공만이 파악하고 있었다는 유치함, 독자와 등장하는 전세계 인류를 똥멍청이 취급하는 오만으로 날림을 완성시켰다. 문제는 다 알만한 사람이 망쳐놓았다는 것이다. 이젠 10년차도 넘으니 글 쓰는게 쉬워졌나보다. 그러니 더이상 장점이랄 것도 없다. 이제 가우리는 필독 리스트에서 지우고 열제시리즈도 그만 놓아버린다.
음..절반이상 스킵하면서 꾸역꾸역 봤습니다 실망스럽다..
후반부 갈수록 입게 깔때기 꽂고 국뽕 들이붓는 느낌...
박수칠 때 떠났어야 했다
걱정이 많았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만, 여기서 멈추거나 딱 5부에서 멈췄으면 좋겠네요.
1부에서 부루 죽을 때 눈물 찔끔 했던 기억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그 기억만 남겨두는게 나았을뻔 했음... 차라리 2,3부가 없었으면 모를까... 끊어야 할 곳에서 끊지 못하고 4절까지 하는건 역시 좀^^;;;
1부에서 부루 죽을때 울었던 기억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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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열제 4부 - 부루강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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