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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연하 상세페이지

합법 연하

  • 관심 200
글로번 출판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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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8.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438650
ECN
-
  • 0 0원

  • 합법 연하 3권 (완결)
    합법 연하 3권 (완결)
    • 등록일 2025.08.22.
    • 글자수 약 14.1만 자
    • 대여 불가
  • 합법 연하 2권
    합법 연하 2권
    • 등록일 2025.08.22.
    • 글자수 약 8.2만 자
    • 대여 불가
  • 합법 연하 1권
    합법 연하 1권
    • 등록일 2025.08.22.
    • 글자수 약 8.4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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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재회, 사제사이

*인물(공): #미인공 #강공 #집착공 #연하공 #짝사랑공 #조폭공

*인물(수): #미남수 #연상수 #앞문란수 #호스트수


*인물 소개:
공: 심이지(23세, 192cm)

“한참 찾았는데 이딴……. 거지 같은 데 박혀 있었네?”

색소 옅은 머리카락과 비슷한 색의 눈동자, 하얀 피부에 큰 키, 다부진 골격을 가진 남자. 자선에게 또라이라고 인식되었을 정도로 성격이 독특한 편.
중학생 시절 믿던 과외 선생이 어머니와 야반도주를 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는 쓰러지며 인생의 풍파를 맞이한 그. 아득바득 살아 조폭이 된 그는 9년 후, 어머니와 야반도주를 한 과외 선생 '이자선'을 경기도 한 호스트바에서 찾아낸다. 그리고 과거 제 감정을 흔들어 놓곤 배신한 자선을 제집으로 끌고 오게 된다.

수: 이자선(31세, 181cm / 호빠 예명: 써니)

“이지야, 너……. 너, 여자애 아니었니?”

얼굴만 보고 뽑는 초이스에서 단 한 번도 2순위가 되어 본 적 없을 정도의 외모를 가졌으나, 공사 한 번 못 쳐 은퇴도 못 한 호스트. 집안에 빚만 남기고 도주한 아버지, 저만 의지하면서도 동시에 원망하는 어머니 아래에서 힙겹게 살던 중, 빚을 갚아 주겠다는 이지의 어머니의 제안을 받아들인 뒤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호스트가 되어 남은 빚을 다 갚은 뒤, 어머니와도 연을 끊고 제 꿈도 잊은 채 그저 부유하듯 살아가던 그에게 9년 전, 제가 등지고 떠난 과외 학생이 찾아온다. 그것도 여중생의 모습에 다부진 남자가 된 모습으로.


*이럴 때 보세요:
과거 배신하다시피 떠나온 여학생이 다부진 남자가 되어 재회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선생님.”
“…….”
양심이 있으면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이지의 말에는 대답하면 안 되는 거였다. 입을 꾹 다문 채 혼란스러운 눈으로 저를 올려다보는 자선을 향해 이지가 피식 웃었다. 매끄러운 호선을 긋는 입술 선이 아름답긴 한데, 결코 좋은 느낌의 미소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잘 살았어, 그동안?”
당연히 그 말에도 대답할 수 없었다. 잘 살진 않았지만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이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너무나 잘 알았기 때문이다.
답을 하지 못하는 자선을 어떻게 받아들인 것인지 이지가 자선의 턱을 잡아 고정했다. 턱 밑을 꾹 누르는 엄지의 힘이 너무나 강해 뼈가 아릴 정도였으나 자선은 신음조차 내지 못했다. 지은 죄가 있기 때문이었다.
“우리 엄마랑 배 맞더니.”
“…….”
“내 뒤통수치고 도망쳐서 잘 살았냐고.”
합법 연하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폭력, 욕설 등의 비도덕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빚을 갚기 위해 호스트 생활을 오래 이어 온 자선, 올해로 서른하나.
정규 손님 하나 없이 첫 초이스만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그에겐 공사 치는 능력도, 입담도 없다.
게으르고 2차 나가는 것도 귀찮아하지만 얼굴 하나로 살아남는 중이다.

그런 자선에게도 꿈 많고 빚 없던 시절이 있었고,
빚이 있어 힘들더라도 꿈만큼은 있던 때가 있었다.
그때 그 시절, 선배의 소개로 맡게 된 과외.

"지랄한다. 불법 같은 소리 하네. 넌 여태 무단횡단도 안 하고 살았어?"

그 되바라진 여학생이 박치기급 고백을 날리기 전까진, 나름 즐겁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 날을 기점으로 모든 것이 망가졌다.
사라진 아버지가 남긴 빚이 그의 인생을 강제로 호스트바로 끌고 들어갔으니까.

자선은 어느새, 자신이 뭘 꿈꾸던 인간이었는지도 잊었다.

"안녕, 자선아."

1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 그 여중생이 떡대 성인 남성이 되어
자선, 아니 '텐나잇의 써니'를 초이스하기 전까진.

작가 프로필

아르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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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orbit_Ar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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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16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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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들이 지르라고 알려줘서 저도 동참해봅니다

    shu***
    2025.08.22
  •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

    sha***
    2025.08.22
  • 재밌어요 ㅋㅋ 수는 웃기고요

    rid***
    2025.08.22
  • 이거슨 합법 (순정 순애 변태 집착) 연하 소설입니다.

    blu***
    2025.08.22
  • 읽고나서 자세한 후기 쓸께요

    ann***
    2025.08.22
  •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요 외전 기다려요 둘이 꽁냥거리는거 더보여주세요 둘다 그냥 집착첫사랑..서로밖에없습니다 까칠한데 귀엽고 수가 자기한테 관심 안주면 물컵깨는 고양이마냥 굴고 공수 둘다 사연이있는데 이게 서로를 위했던더라는게 너뮤 가슴아파요 잘풀려서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우리 자선이..그리고 자선이 잘생긴미남인데 순딩순딩합니다 둘이 과외했던 시절 더 보고싶습니다 무덤덤수인데 귀엽고 다함.. 중간중간 쪼는데 미안하지만 귀여워요..

    rhd***
    2025.08.22
  • 전작들 보다는 좀 심심해요 ㅠㅠ

    amy***
    2025.08.22
  • 왜이렇게 짧아요. ㅜ 아르곤님 김치찌개는 항상 맛있어요.

    k2s***
    2025.08.22
  • 믿고 보는 작가님 바로 구매합니다.

    hw0***
    2025.08.22
  • 무료읽고 바로 다 결제 후다닥했네요 다 읽어버렸어요ㅠ 너무 아쉽다 이대로 이지랑 자선이 보낼수 없다구요ㅠ

    she***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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