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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간 상세페이지

상실의 시간

  • 관심 148
소장
전자책 정가
4,200원
판매가
4,200원
출간 정보
  • 2018.11.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8만 자
  • 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69385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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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간

작품 소개

*아웃팅, 여러 폭력과 관련된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학교 때 일어난 교통사고. 도윤은 그로 인하여 기억상실과 함께 한쪽 다리를 저는 장애를 안게 되었다. 그래도 캔디처럼 꿋꿋하게 살아 분에 넘치는 대학교까지 다니게 되었는데. 3학년 1학기 첫 전공수업 날, 그 새끼를 만나버렸다. 저를 보자마자 형편없이 구겨지는 미간. 하지만 정작 도윤에게는 초면인 반반한 상판대기.

+

"백지원. 들어본 적 없어?"
고개를 젓는 나를 보는 그 애의 얼굴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깃든 채였다.
"얼마나 잘살고 있나 했더니."
꼴이 말이 아니네. 그렇게 말한 백주혁은 부들거리는 다리까지 힐끔거렸다. 그는 청순한 얼굴이 무색하게. 그 상판과 어울리지 않는, 저렴하기 짝이 없는 문장을 씹어뱉듯 말했다.
"병신이 되었을 줄이야."
진짜 병신에게 그런 말을 하는 건 반칙이었다.

작가 프로필

더블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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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37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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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프네요..도윤이랑 주혁이 둘다 너무 아픈과거를 가지고 있네요. 주혁이는 도윤이한테 큰 상처를 받고도 너무 착하게 행동하네여. 도윤이는 자기도 힘든상황이었다고 회피하지않고 자기잘못 분명히 인정하고 속죄하기위한 행동도 하고요. 납득이 가는 스토리였어요.

    jj1***
    2025.04.23
  • 초반부만 해도 이새키 뭐지 싶었고 중빈부에는 주인공을 의심하다가 결국 이 애들... 정말 이 어린애들이 안쓰러워져서 우리집 거실에 둘러앉히고 배부르게 밥 차려 주고싶음 수가 잘못한게 없다는 것도 아니고 그걸 정당화할 생각도 없지만 서글프다. 결국에는 그 모든 고통 위에서 앞으로 나아가고 마는 그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나도 같이 울고...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음 제발 결론 : 사정은 있다지만 어쨌든 학폭가해자수를 견디지 못한다면 비추

    ddu***
    2025.03.23
  • 행복해라 아가들아ㅜㅜㅠㅠㅜ

    red***
    2025.03.22
  • 도윤이 주혁이 건우가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기를...

    sea***
    2025.03.20
  • 한동안 여운이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래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올해 소망중 하나는 작가님의 다작이 될 것 같습니다 제발 더 써주세요 많이 써주세요 🙏

    sh4***
    2025.02.27
  • 행복한 외전이 좀더 있었음 좋겠네요

    lie***
    2025.01.28
  • 외전 . . . 더 . . .

    dbq***
    2025.01.27
  • 제목에서 거부감 느껴지면 그 감을 믿으세요 멋진척 허세 작위, 어디서 본 감정 따라하고 싶은 주인공느낌 독백이 역겨움

    hof***
    2025.01.21
  • 불행배틀하는 공수…그 이상의 내용은 없어요

    apr***
    2025.01.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he***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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