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0.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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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짝사랑수 #평범수 #병약수 #무심공 #헤테로공 #후회공
높고 견고하기만 한 진우의 벽을 아무렇지 않게 허물어트릴 수 있는 사람.
그의 인생에서 절대적이란 단어를 가져다 쓸 수 있는 사람.
태준은 매 순간 진우를 살게 했다.
시설에서 자란 진우는 후원자였던 태준의 아버지로 인해 그와 연이 닿은 후로 저에게 다정한 태준을 몰래 마음에 담았다.
그의 결혼 소식에도 아무렇지 않은 척 잘 지내보려고 노력했다.
태준의 인생에서 제일 행복할 그 날마저 끔찍한 괴물로 남고 싶지 않아서였다.
그러니까 지금,
태준이 진우를 이런 식으로 대하면 안 되는 거였다.
작가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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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걸래는처음봄ㅡ처음부터끝까지걸레 수는문란아님ㅡ 저런공진짜싫음
alt***2025.03.20재밌는데 왜 평점이 이렇게 낮죠..?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외전 더보고싶어요~
wlt***2024.12.20생각보다 괜찮게 봤어요 글이 나쁘진 않아요 공의 행동이 A와B를 넘나들어서 그렇지...순간순간은 좋아요 맠다로 잘 봤습니다
cat***2022.12.29if외전이 진정한 결말이라고 생각함.
flo***2022.08.05후회공이라고 하기엔 좀 아쉽지만.. 뒷부분 수한테 다정한거 보기좋네욤 문체도 괜찮고 ㅎ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당
a01***2022.05.01평점이 이렇게 낮을만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돼서 5.0 드려요 뚝뚝 끊기거나 해서 잘 안읽히는 건 맞는데, 공수 두 주인공들의 감정과 관계가 현실적이고 또 신선해서 좋았어요 후회공 자낮수 사실 흔한 키워드일 수 있는데 수가 상처 받을 수밖에 없는 그 감정들이나 공의 모순적인 감정들도 이해가 돼서 더 괜찮은 작품이었던거 같아요 건조한 문체에 두 사람 성격이나 매력이 적극적으로 묘사되지 않아서 그런듯 한데, 암튼 이 글보다 결코 낫다고 볼 수 없는 별점 높은 작들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kim***2021.03.02키워드로 시작해요~ 재밌을것같아요
swi***2020.10.31진짜 화가나네요. 받는법을 모르는 진우가 처음하는 사랑에 각인되어 무조건 주는 사랑만하고 자신을 한없이 굴리고 상처를 내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고 미워지네요. 한사람을 하찮게 생각하고 혐오하며 괴롭히는 태준은 너무 찌질하고요. 이렇게까지 두 주인공이 매력없고 싫어지는 작품은 벨소설에 입문한후에 처음이네요. 이런 내용의 작품을 왜 쓰신건지 작가님이 이해가 안갈 정도에요. 차라리 SM을 보는게 더 나을 정도에요. 몇천권의 소설을 읽으면서 웬만하면 리뷰는 좋게 쓰는 저이지만 이렇게 실망스럽고 적나라한 리뷰를 써보기는 첨이에요.정성을 생각해서 별은 다섯개로.
sta***2020.10.29좋아하는 키워드라 구매합니다~
sen***2020.10.28나모연을 너무 재밌게 봐서 구매합니다^^
ffl***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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