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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되어 줄게, 기꺼이 상세페이지

구속되어 줄게, 기꺼이

  • 관심 1,207
총 130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8.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7987106
ECN
-
소장하기
  • 0 0원

  • 구속되어 줄게, 기꺼이 130화 (완결)
    • 등록일 2022.11.01.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구속되어 줄게, 기꺼이 129화
    • 등록일 2022.10.30.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구속되어 줄게, 기꺼이 128화
    • 등록일 2022.10.29.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구속되어 줄게, 기꺼이 127화
    • 등록일 2022.10.28.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구속되어 줄게, 기꺼이 126화
    • 등록일 2022.10.27.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구속되어 줄게, 기꺼이 125화
    • 등록일 2022.10.26.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구속되어 줄게, 기꺼이 124화
    • 등록일 2022.10.23.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구속되어 줄게, 기꺼이 123화
    • 등록일 2022.10.22.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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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성장물, 첫사랑, 재회물, 쌍방구원물, 애잔물,
동정남, 직진남, 대형견남, 짝사랑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절륜남,
동정녀, 철벽녀, 상처녀, 전문직녀, 다정녀
*남자주인공 : 백인서 (19세-30세)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력계 형사
자의식이 생겨난 후로 태권도 하나만 바라보고 살았다.
태어나서 그렇게 재미있는 건 경험해 본 적이 없었다.
눈을 떠도 감아도 태권도 생각뿐이었다.
꿈을 위해 전학까지 불사하며 이사를 감행하던 날 정이설을 만났다.
그리고 찰나의 순간, 얼이 빠져버렸다.
태권도 이외에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그녀가 처음이었다.
가지고 싶었다. 무슨 수를 쓰든.
그런데 이 여자, 몸을 잔뜩 사린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그를 끌어들일까 봐.
*여자주인공 : 정이설 (19세-30세) 소아청소년과 3년차 레지던트
기억이 까마득한 어릴 적부터 주어진 삶에 충실하게 살았다.
그러나 삶은 그녀에게 관대하기보다는 매섭게 구는 쪽을 선택했나 보다.
버둥거리면 버둥거릴수록 점점 더 진창으로 빠지는 걸 보니.
그 진창에서 같이 구르기 싫어 이별을 선택했다.
그런데 이 남자 겁도 없이 말한다. 구속되어 주겠다고, 기꺼이.
*이럴 때 보세요: 남자가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는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마는 사랑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데.
구속되어 줄게, 기꺼이

작품 정보

백인서는 항상 불순했다. 구체적으로 언제부터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어느 날부터인가 그렇게 느껴졌다. 자신을 쳐다보는 그의 눈길이 때때로 불순하다고 느껴지게 된 건.
끔찍이도 싫었냐고 묻는다면, 딱히 그런 건 아니었다. 백인서의 눈길엔 언제 어느 때고 사람 속을 들끓게 하는 묘한 무언가가 있었다. 굳이 표현하자면, 불순했지만 질척대지 않았고, 노골적이었으나 불쾌하지 않았다.
“간만에 우리집 올래?”
백인서가 묻는다. 관자놀이까지 붉어진 얼굴에 바짝 달아오른 욕망이 숨김없이 드러나 있다.
“그럴까?”
곧바로 대답했다.
“이렇게 쉽게 승낙한다고?”
“그럼 안 돼?”
인서는 생각했다. 정이설은 정말 이상하다고. 차가운가 하면 다정했고, 거리가 멀어졌다 싶으면 단번에 좁혀 들어왔으며, 아무도 밟지 않은 눈처럼 고귀한 존재인가 싶어 한껏 머뭇거릴라치면, 결정적인 순간에 바닥으로 걸어 내려와서는 한없이 너그러워졌다. 바로 지금 이 순간처럼. 그리고 인서는 정이설이 지금처럼 바닥으로 사뿐히 걸어 내려올 때면 언제든 짐승이 될 준비가 돼 있었다.
“너랑 할 거라서.”
“어?”
“못 들었어? 너랑 할 거라고.”
저를 올려다보는 말간 얼굴에 대고 짐승처럼 덧붙였다.
“음……그러면 나야 더 좋고.”
“밤새도록 할 수도 있는데?”
짐승은 한층 더 뻔뻔해졌다. 멀쩡한 사회인으로서의 체면은 안중에도 없다. 이미 마음속에서는 정이설에게 좆을 깊숙이 박아넣은 채 정신없이 입술을 물고 빠는 중이었으므로.
“너 되게 뻔뻔한 건 알지?”
새침하게 되받아치는 입술이 오늘따라 유독 더 붉고 도톰해 보였다. 미치겠다.

작가 프로필

레몬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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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속되어 줄게, 기꺼이 (레몬그라스)
  • 구속되어 줄게, 기꺼이(15세 개정판) (레몬그라스)
  • 구속되어 줄게, 기꺼이 (레몬그라스)

리뷰

4.9

구매자 별점
2,77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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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때까지는 좋았어요. 그뒤는 음 지루하고 재미없고 ㅜㅜ

    koo***
    2023.01.18
  • 가음 졸이면서 완결까지 쭈욱 봤어요~ 인서♡인설 홧팅~~

    cha***
    2022.11.08
  • 어후 남주 비쥬얼 뭐에요….좋네요

    nav***
    2022.11.03
  • 다정남 동정남 좋아요

    olo***
    2022.11.01
  • 에필로그 주세요 작가님 에필로그!!

    oas***
    2022.11.01
  • 남주의 헌신적인사랑

    jy0***
    2022.11.01
  • 남주 너무 매력있어요

    som***
    2022.09.26
  • 나 작자 나이 짐작되는데^^완결빨리내주세요.아껴보고 있는데 곧 따라잡을거 같아요.아우 이래서 완결작만 봐야되는데 어쩌다 시작해서ㅜㅜ

    nal***
    2022.09.25
  • 내용전개가 너무 느려요. 매력있던 여주는 고구마 답답이가 되었고 남주는 계속 직진 매력있음.

    suh***
    2022.09.15
  • 개연성+개연성+개연성 사실같은 묘사들이 가득해요. 세세한 감정묘사로(로설에서 자주있는 복붙 반복묘사 없어요) 정서적 학대당하는 여주에 빙의돼 피곤하기까지 합니다. 이건 연재로 한 편 한 편이 아니라 완결 났을 때 책으로 달려야... 편당은 루즈하지만 한번에 읽으면 빨려들어갈 것 같아요. 어릴 때 부터 당하고 큰 여주 참 안타깝고, 고구마지만 저런 환경에서 컸으니 그 안에서도 나름 앞길 찾아가고 있네요. 남주는 일편단심 민들레 순정파. 내적으로는 이미 멍멍이가 돼서 배 뒤집고 있지만 막상 마주하면 바보돼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순진남.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연금+공무원 철밥통이라 굶을 걱정도 없고요! 모처럼 가슴 달달한 소설을 찾았어요

    cor***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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