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가와 사업기획 전문가가 함께 쓴,
기업의 AI 활용 가능성과 도입효과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해설과 조언!
수많은 책과 온갖 영상 자료, 강연 등 AI 관련 정보는 손만 뻗으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을 만큼 넘쳐납니다. 그런 정보들을 보면 기업에서 AI를 이용하면 뭔가 엄청난 결과를 얻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많은 경영자와 관리자가 이런 고민을 합니다.
‘AI가 좋다는 건 알겠는데, 우리 기업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걸까?’
‘AI를 도입하면 돈도 많이 들 텐데 그만한 효과가 있을까?’
아무리 정보가 많아도 각각의 기업 현실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 또 기대효과가 어떨지가 막연하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기업의 AI 도입률이 경제 경쟁국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답과 조언을 담았습니다. 즉, AI가 각 산업영역 및 경영활동(직무)별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업 현실에 적합한 AI 활용방안은 무엇인지, AI를 도입하려면 어떤 단계별 준비가 필요한지, 투자 대비 효과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해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용 이해를 돕는 다양한 장치를 두었습니다. 각 내용에 맞춰 LG CNS, 포스코, 스타벅스, 세일즈포스닷컴 등의 AI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챗GPT의 분석과 비교하는 방식을 통해 내용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책 서두에는 기본적인 AI 상식을 쉽게 풀어서 독자들이 본 내용에 앞서 AI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또 AI에 관한 좀 더 깊은 내용을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인공 신경망의 발전 등의 내용을 별도의 부록으로 담았습니다. 특히 이 책이 돋보이는 점은 AI 전문가와 사업기획 전문가의 공저를 통해 내용의 전문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추구했다는 데 있습니다.
정보가 많은 것과 그것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일 것입니다. 이 책은 경영 리더들이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생긴 막연한 환상과 불안에서 벗어나 현실적 시각에서 AI 도입 여부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Book Review
왜 경영관리자가 AI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까?
때때로 정체하는 경향을 보이더라도 AI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진화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에 가랑비에 옷 젖듯 자연스럽게 우리 일상에 스며들겠죠. 하지만 기업 입장은 다릅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AI가 경영에 자연스럽게 활용되지는 않기 때문이죠. 기업이 AI를 활용하려면 ‘데이터’를 비롯해서 전사적으로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AI 도구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경영관리자가 AI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 책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영 리더들이 관심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하며, 그에 따라 전사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핵심적인 AI 상식을 간추려 쉽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AI의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 현재의 발전상황과 앞으로의 진화 가능성을 알아야 현실적인 활용 가능성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부’에서는 먼저 우리나라 산업의 큰 축을 이루는 제조업 분야에서 AI가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알아보고 제조업 프로세스의 핵심인 제품개발과 SCM 영역에서 AI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특히 제조업 분야의 핵심 화두인 ‘공장 자동화(Smart Factory)’의 현주소와 미래 모습을 상세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등 각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AI가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함께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 등 경영활동별 AI 활용 가능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3부’에서는 AI 도입을 고려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AI 도입효과를 높이는 7단계 접근방법을 제시합니다. 또 바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도구들을 소개하고, AI 도입과 관련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딥 러닝 및 인공 신경망의 진화, AI 방법론 등 AI에 관한 보다 깊은 정보를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영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변화의 순간 망설이는 기업은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기업 생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는 경영 리더에게 ‘왜 지금이 AI 도입의 적기이며, 이를 위한 과감한 도전과 변화가 필요한지’를 명확히 보여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 지은이
채수윤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했고, 동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경영컨설팅업체 액센츄어에서 통신·전자산업 분야의 경영컨설턴트로 일했으며, 이후 싸이월드를 운영한 인터넷기업 SK커뮤니케이션즈 그리고 SK텔레콤, 삼성전자를 거치면서 소프트웨어, 통신, 전자 등 ICT산업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삼성전자에서는 신사업 발굴과 경영전략 수립 업무를 담당하며 제조공정의 고도화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을 통해 AI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전에 과제 책임자로서 AI를 활용한 사업화를 검토했다.
현재는 오랜 직장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폭넓게 전하고 활용하고 싶어서 저술, 강의와 기업자문 활동을 하는 한편, 벤처기업 임원으로서 경험의 경계를 확장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늘 숫자에서 막히는 직장인을 위한 실전 회계상식》이 있다.
배유석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KAIST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국립표준연구원(NIST)에서 연구원으로 보안 인공지능에 관한 연구를 했고, 그 후 삼성전자 DM연구소에서 영상처리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벤처기업인 휴노테크놀로지 연구소장을 지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경기스마트산단 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부,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기획과 사업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과학기술부 그랜드 ICT 센터장, 한국공학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학장 및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산업 디지털 전환; 대전환 시대의 성공 요건》(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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